2006년 12월 30일 토요일

새해 부자가 되는 7가지 습관.

오그 만디노는 "인간을 성공으로 이끄는 가장 강력한 무기는 풍부한 지식이나 피나는 노력이 아니라 바로 습관"이라고 말했습니다. "인간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인생의 80%를 습관에 이끌려 살아가고 있다" 라고 합니다. 여러분이 2007년 새해 부자가 되길 원하신다면 다음과 같은 부자가 되는 습관을 만들어 가십시오.

첫째, 부자가 되는 긍정적인 화법을 습관화 하십시오. 말에는 그 사람의 마음이 담겨져 있습니다. 상대방이 어떤 생각을 하고 있으며, 어떤 꿈을 가지고 있는지 아는 방법은 말을 들어보면 됩니다. 성공철학자 조셉 머피는 "생각한 것은 무엇이든지 이루어진다"고 말했습니다. 좋은 일을 생각하면 좋은 일이 생기고, 나쁜 일을 생각하면 나쁜 일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말은 소리가 아니라 인생을 디자인 하는 도구이기 때문입니다.

둘째, 부자가 되려면 아침형 인간이 되십시오. 부자들은 아침에 일찍 일어납니다. 아침은 계획성 있는 하루를 보내기 위해서 절대적인 시간입니다. 매일 남보다 삶에 대한 목표가 뚜렷하게 의욕적으로 생활을 설계할 수 있습니다. 새해부터는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자신의 목표를 구상하십시오. 그리고 반드시 그날의 뉴스를 특히 경제 뉴스를 보십시오. 영어 방송이 듣기 어렵고, 신문이 없으면 인터넷을 이용하십시오. 중요한 기사와 관심이 가는 기사는 기록을 하십시오.

셋째, 신용을 지키십시오. 목숨보다 소중히 하는 ‘신용’은 부자가 되는 것에는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작은 것을 지키지 못한 사람은 결코 큰 것을 이룰 수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부자들은 ‘신용’을 지키기 위해 잠시의 손실도 불사하는 정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넷째, 돈보다 돈 버는 방법을 찾는 습관을 가지십시오. 돈 만을 따라가는 사람은 돈으로 어려움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돈을 버는 방법을 찾아가는 사람은 돈이 자신을 따라오게 되어있습니다. 큰 물고기 만 잡으려는 욕심은 큰 실망을 줍니다. 그러나 고기를 잘 잡는 방법을 배우면 오래 동안 많은 고기를 잡을 수 있습니다. 돈을 버는 방법이 재테크라면 재테크를 배우십시오. 그리고 훌륭한 재테크의 마인드를 갖추십시오.

다섯째, 자신 만의 부자 노트를 쓰십시오. 갖고 있는 자산과 부채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지 모르지만, 해마다 그리고 변동이 있을 때마다 마치 장부를 기록하듯이 써놓아야 관리가 됩니다. 부자 노트는 가계부를 쓰는 것으로 시작하십시오. 그러면 자신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가 보일 것입니다. 그냥 머릿속으로 계산하지 마십시오. 눈 띄게 쓴다는 것은 당신에게 또 다른 아이디어와 계획을 제공합니다.

여섯째
, 항상 종자돈을 모으십시오. 부자가 되기 위한 최소한의 밑천이 종자돈 입니다. 종자돈이 있어야 좋은 기회가 다가왔을 때 그 기회를 잡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종자돈 마련은 절약이라는 방법이 절대 적입니다. 한 달에 1천 달러를 저축하는 것은 어려울지 몰라도 하루에 10달러를 모으시는 것은 쉬울 것입니다. 스몰비지니스를 하십니까? 하루하루 매상에서 10달러를 따로 모아보십시오. 한 달이면 3백 달러 일년이면 3천6백 달러를 연 평균10퍼센트 수익률로 20년간 매달 저축을 꾸준히 하시면 20년 후에는 4십3만5천 달러(세금고려하지않음) 정도의 큰 돈으로 모일 것입니다. 문제는 매달 꾸준히 하셔야 하는 것입니다.

일곱째, 사람에게 사랑으로 베푸십시오. 진정한 부자에게는 좋은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금전적인 유익을 주어서가 아니라 진정한 사랑이 담긴 좋은 관계로 베풀고 살아왔기 때문입니다. 진정한 부자는 자신을 언제라도 도울 수 있는 사람이 많은 사람입니다. 그러나 사람은 돈으로 살수는 없습니다. 좋은 관계와 사랑으로 베푸십시오. 그러면 그 결과가 당신에게 돈으로도 살수 없는 더 큰 부로 돌아올 것입니다.

“생각이 바뀌면 자신의 말과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자신의 습관이 바뀝니다,
습관이 바뀌면 자신의 성격이 바뀌고, 성격이 바뀌면 자신의 인격이 바뀝니다. 결국 인격이 바뀌면 당신의 운명이 바뀝니다.” 습관은 하루 아침에 만들어 지지 않습니다. 처음 3주간은 이를 악물고 행동으로 옮기십시오. 그러면 서서히 당신의 행동이 습관을 만들기 시작 합니다. <여러분이 부자가 되는 그날 까지…> Family Money Doctor 윤덕규 OIKOS Financial Group Inc.
This article is for information purpose only and may contain outdated information. This article cannot be used for any legal claims. The writer is not responsible for any legal claims based on this article. Please consult with your financial professionals before taking any actions.

2006년 12월 23일 토요일

연말 재테크, 정리 할건 정리하자.

연말이 되면 자연이 한 해를 돌아 보면서 무언가 정리를 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한 해를 돌아다보면 하려고 했던 계획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서 후회되는 일도 있고, 생각 보다 더 잘되어서 기쁜 일도 있을 것입니다. 자신의 재산에 대해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대부분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재산의 가치가 많이 올랐다고 하면 으레 기분이 좋을 것이고 반대로 가치가 내려 가있다고 하면 썩 좋은 기분은 아닐 것입니다.

재테크를 생활화 하는 것이 어렵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의 경우는 대개 자신의 돈과 재산에 대해 관심이 부족 한 것이 특징입니다. 그런 분들의 경우는 대개 “어떻게 잘되겠지” 라는 낙관주의자 일 수도 있고, 다른 부류의 분들은 자신의 재산을 과소 평가 해서 “뭐 이런 정도 돈을 가지고 무슨 재테크를” 하고 비관적으로 생각하시는 경우와 “쓰기도 부족한데 무슨 재테크” 라고 포기를 하시는 부류의 분입니다.

이제 자신이 어떤 부류에 속하셨던지 한번 금년도를 보내면서 정리 할 건 정리 해보시지요.
먼저 재테크에서 필요하면서도 없어야 될 것이 빚입니다. 연말 현재 자신이 가지고 있는 빚이 없는지 작게는 가까운 친구에게 빌린 단돈 몇 십 달러에서부터, 신용 카드로 쓰고 있는 빚, 은행의 크레디트 라인, 그리고 자동차를 위한 대출과 리스, 집을 살 때 쓴 모기이지 등 지난 한 해 동안 늘어난 빚이 얼마인지 정리를 해 적어보십시오. 그리고 연말에 여윳돈이 생기면 이 부분을 먼저 정리 하십시오. 정리하시는 순서는 반드시 크레디트카드 론과 같은 고금리 악성 부채 그리고 단기성 부채부터 상환하십시오. 재테크에서 빚을 없애는 것은 가장 좋은 투자입니다. 여윳돈이 없는 경우는 고금리 악성 부채를 거래 은행으로부터 가능하면 저금리의 장기로 갚아갈 수 있도록 바꾸어 보십시오.

다음에는 자신의 예금성 자산을 정리 해보십시오. 거래 은행 별로 예금의 종류를 나열하고 금액을 적어보시면 적어도 2개의 은행 이상의 구좌를 갖고 계신 분들은 구좌가 반드시 필요한 것인지? 필요 없는 체킹구좌와 같은 곳에 수수료가 불필요하게 나가고 있는 것이 아닌지 말입니다. 정기예금성 상품의 경우는 이곳 저곳에 흩어져 있어서 관리 하기가 불편하거나 금액이 나누어져 있어서 한 몫에 예치를 할 경우보다 금리상의 우대를 받지 못하고 있지 않은지? 또한 RRSP의 경우에도 이곳 저곳, 이 은행 저 은행, 신용조합, 펀드, 보험 상품, 주식 등 여러 군데로 나누어져 있어 관리도 잘 안되고 수익률도 잘 관리되지 않고 있다면 내년도에 새로이 RRSP를 가입 하시 전에 한곳으로 정리해서 관리를 용이하게 할 수 있도록 하여 한해 한해 수익률을 잘 살필 수 있게 말입니다.

투자자산의 경우는 그 가치가 얼마나 변동하였는가를 보셔야 합니다. 부동산의 가격이 얼마나 올랐는가? 또 투자한 주식이나 펀드 등이 있다면 배당 소득과 평가상의 가격이 얼마나 올랐는가 말입니다. 그러나 때로는 손해를 보신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는 정말로 전망이 없어 보인다면 과감하게 갈아타기를 시도 해 보셔도 좋습니다. 그러나 잠시 일시적인 손실로 보이고 앞으로 전망이 좋다면 투자는 보통은 3년 이상 장기 투자이므로 긴 안목으로 보고 관리하시는 자세도 필요합니다. 물론 성적이 좋은 투자자산의 경우에도 더 좋은 투자 대상이 눈에 띄시면 과감하게 옮기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그러나 시류에 따라 남들이 간다고 가볍게 따라서 움직이시는 것은 오히려 화를 불러 올 수도 있습니다.

이와 같이 연말을 보내면서 또한 새해를 선물로 받기 싫어도 맞이 해야 합니다. 정리는 끝이 아닙니다. 정리는 새로운 꿈을 건설하기 위해 땅을 파고 기초를 다지는 것입니다. 따라서 한가지 한가지 빚과 예금과 투자자산과 자신의 재정에 관한 것들을 정리 정돈을 하실 때 반드시 고려하실 일은 가족의 재정계획 아래 상호 연관을 갖고 정리와 정돈을 하십시오. 이때 재정계획도 다시 검토하여 수정이 필요한 부분이 없는 가를 점검하십시오. 재정 계획은 자신이 재정적인 꿈을 구체적인 목표로 세운 것입니다. 이러한 재정계획이 없으시다면 새해가 오시기 전에 세워보십시오. 부자들은 자신이 부자가 되는 지도를 미리 그려놓습니다. 연말에 정리할 건 정리하시고, 새해를 위해 재정계획으로 부자 되는 지도를 그리십시오. .<여러분이 부자가 되는 그날 까지> Family Money Doctor 윤덕규 OIKOS Financial Group Inc. This article is for information purpose only and may contain outdated information. This article cannot be used for any legal claims. The writer is not responsible for any legal claims based on this article. Please consult with your financial professionals before taking any actions.

2006년 12월 16일 토요일

연말 재테크, 유혹에 넘어가지 마라

연말이 되면 누구나 분주한 마음이 듭니다. 그런가 하면 한 해가 이리도 빨리 가는 구나 하면서 시간이 화살과 같이 지나갔음을 새삼스레 느끼곤 합니다. 연말이 되면 가장 분주 한곳은 아무래도 소매 상점들입니다. 일부 소비 품목은 일년의 장사 중 거의 절반의 양을 이때 판매 할 정도 매출이 가장 많은 시즌입니다. 물론 크리스마스가 있어서 많은 선물이 오고 가는 이유이기도 할 것입니다.

매일 같이 쏟아지는 광고 전단지와 매스컴의 광고 그리고 상점 마다 써 붙인 할인 공세가 우리 소비자의 마음을 흔들어 대고 있습니다. 그래서 상점을 다니고 거닐다 보면 할인 된 품목에 그만 사지 않으면 기회를 놓쳐서 손해를 볼 것 같은 마음이 들게 됩니다. 꼭 사야 할 물건은 아니지만 안 사면 손해를 보는 기분이라서 결국은 일을 저지르게 됩니다.

매슬로우의 욕구 5 단계설에 의하면 인간의 욕구에 가장 기본적인 것이 생리적인 욕구로부터 시작 해서 안전의 욕구, 소속의 욕구, 존경의 욕구, 자아실현의 욕구까지 인간의 욕구는 끝이 없어 모두다 채우고 살아가기란 정말 어렵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생리적 욕구를 볼 때 인간의 생명을 유지 시켜주는 일차적인 의식주와 관련된 음식물, 옷, 주택, 수면, 성생활 등 본능적인 생리적인 욕구를 말합니다. 이러한 생리적인 욕구를 채우기 위해서 기본적으로 필요한 것이 매달 생활비 지출입니다. 이러한 욕구가 채워지지 않으면 인간은 자기는 행복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생활비나 가지고 있는 예산이 그 우리들의 욕구를 억제 하지 못하고 무리한 소비라는 행동을 결정하게 만들고 맙니다. 지금은 이러한 유혹에 담대하게 대처하셔야 할 때입니다. 예를 들자면, 곧 박싱데이에 가격을 많이 할인 한다는 이유로 지금 보고 계신 구형 텔레비전을 2~3천달러하는 LCD 텔레비전으로 꼭 바꿔야 할 이유가 있는지, 이것이 나에게는 유혹이 아닌지 말입니다.

수입은 일정한데 살 여유가 없어도 무리하게 용기를 주는 것이 신용카드 입니다. 지금 내 구좌에 돈이 얼마가 있던, 앞으로 들어올 수입을 미리 당겨서 쓸 수 있다는 각오로 할인 된 물건의 살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겠다는 용맹성을 드러내기 위해 박싱데이 이른 아침 줄을 서가면서 기대하고 고대하던 물건을 사가지고 의기양양한 모습으로 마치 피나는 경쟁에서 큰 돈을 번 것처럼 집으로 물건을 사들이시지 않으십니까?

이런 분들의 경우는 대개 “일단 쓰고 저축은 나중에 하자는 사고 방식”을 갖고 계시거나, 할인 상품만 찾아 다니면서 대단한 정보를 갖고 사시는 것처럼 사시는 “할인 중독증 환자” 이거나, 그 동안 가지고 있는 주식이나 부동산의 가격이 많이 올랐으니까 이 정도는 내가 써도 괜찮다고 “기댈 언덕이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 좋은 물건을 싸게 2for1으로 샀다고 1개 값은 거저로 얻었느니 그 돈 만큼 다른 것을 추가로 사는 “제로섬 게임”을 하시는 분, “친구 따라 강남 간다”고 주변에 다른 분이 싸다고 하면 덩달아 그 물건을 사시는 분들 입니다.

실속을 차리십시오, 굳이 연말에 무언가 해야 한다면 한번 가족이 모여서 가족의 재정 상태를 백지에 적어 보십시오. 우리 집의 재산 상태가 일년 전 보다 얼마나 달라졌는가 말입니다. 집은 큰 집으로 이사 가서 좋은 환경에 사시지만 혹시 모게이지 대출이 늘어나서 부채가 많아지지 않았는지. 그 동안 저축은 얼마나 늘어났는지 그리고 요즈음은 한 달에 생활비가 얼마나 들어가는지. 새해가 되면 재산세나 각종 공과금 등 지금 보다 지출이 늘어나는 부분은 없는지, 또 새해 수입은 안정적으로 준비되고 늘어 날것인지 말입니다. 이상의 결과에 만족하시면 지금 있는 대출이나 모게이지등 부채를 갚아보는 방법은 어떤지? 부채가 없다면 아이들을 위해서 적립식펀드를 하나 가입한다던가, 가족을 위해서 그간 미루었거나 늘리고 싶은 생명보험이 있다면 추가로 구입하는 것은 어떤가 말입니다. 우리의 욕망은 끝이 없습니다. 부자는 자신의 욕구를 컨트롤하여 자족 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여러분이 부자가 되는 그날 까지> Family Money Doctor 윤덕규 OIKOS Financial Group I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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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2월 9일 토요일

부자들의 가치투자

작년 말부터 금년 가을까지 상담 오신 고객들의 질문 중에 빠지지 않는 공통의 질문이 있었습니다. 그 내용은 “부동산 시장의 전망을 어떻게 보느냐?” 라는 질문이었습니다. 참 어려운 질문이기도 했지만 저는 작년 11월에 “박수 칠 때 떠나라”(인터넷 중앙일보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라는 칼럼을 통해서 부동산 시장의 동향에 대한 우려를 미리 넌지시 짚어 드렸습니다.

일반적으로 부동산이나 주식시장의 경기가 호황이면 대개 입에 입 소문을 통해서 분위기가 대세를 따라가지 않으면 기회를 놓쳐서 상대적으로 피해와 손해를 보는 듯한 심리가 들게 되어있습니다. 쉽게 이야기 하면 가격이 오르면 오를수록 더 절박하게 빨리 사고 싶어진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해마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박싱데이에 북새통을 이루면서 장사진을 치는 전자 제품 스토어 같은 곳에 풍경을 보십시오. 가격이 할인 된다는 이유로 이른 새벽부터 줄을 서가면서 물건을 사려고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아마도 부동산이나 주식을 박싱데이처럼 대폭 할인 해서 판다면 부동산 시장과 주식시장이 폭락 했다고 할 것이 분명합니다. 그리고 팔려는 사람이 아무리 많아도 살려는 사람을 찾기가 어려울 것입니다.

이와 같이 가격이 오르면서 호황이라는 분위기가 연출 될 때 투자를 하시는 분들의 투자 이유는 “가격 상승”이라는 이유입니다. 더 오를 것이라는 명제 아래 가격이 오르면 다른 사람에게 떠넘길 것이라는 목적입니다. 모든 경기는 최고점에 도달하면 다시 하향하는 때가 옵니다. 그러나 이럴 때 그 값어치가 있는 부동산과 주식들이 있습니다. 이런 대상을 찾아서 투자를 하는 기법이 바로 “가치투자” 입니다. 박싱데이때 양질의 물건을 싸게 사듯이 말입니다.

1억원으로 156억원을 벌었다고 해서 화제를 모았던 한국의 강방천 에셋플러스투자자문 회장은 기업의 가치에 주목해 저평가된 종목을 찾아내 투자하는 가치투자로 유명합니다. 1997년 IMF 외환 위기가 온 나라를 휩쓸 무렵 그는 홀연히 증권가를 떠나 자본금 1억원으로 주식 투자를 시작했습니다. 이때 그는 IMF 관리체제가 오히려 고질적인 경영상의 병폐를 해소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 기업 가치에 주목했습니다. 3개월만에 1억원이 3억원으로 불어났고 다시 64억원으로 그리고 마침내 1년10개월만에 156억원으로 불렸습니다.

부동산의 경우도 개별 부동산 마다 그 내재된 가치는 저마다 다를 것입니다. 설사 부동산 경기가 폭락 하더라도 그 때에 타격을 받는 투자자는 가치에 의해 투자하지 않고 가격의 움직임에 의해서만 투자한 투자자들에게 영향이 클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가격의 움직임에 의한 투자를 가치에 의한 투자로 바꾸기에는 쉽지는 않을 것입니다. 오히려 가격이 내리면 팔고 싶고 가격이 오르면 사고 싶은 심리가 여전히 작동 할 것입니다.
가치투자란 실제의 내재한 가치 보다 가격이 낮을 때 사는 것입니다. 따라서 앞으로 부동산이나 주식 등, 어떤 투자 대상이든 가격이 내려갈 때가 있다면 오히려 절호의 기회로 좋은 가치가 있는 투자 대상을 고를 수 있는 최적의 시기가 온다고 생각하십시오.

세계적인 갑부인 워랜 버핏은 이러한 가치투자로 엄청난 부를 이룬 사람입니다. 그가 워싱턴 포스트지에 투자를 할 때 주당 27달러에 구입을 했습니다. 몇 달 뒤 주가는 23달러로 떨어졌습니다. 버핏은 처음 구입한 것의 3배를 더 사들였습니다. 가격이 계속 더 떨어져서 20달러 선까지 이르자 버핏은 그 때까지 구입한 양의 2배를 더 사들였습니다. 이것은 정말로 어려운 일이고, 자신의 평가에 확신이 없다면 또한 심리적으로 굳건하지 않으면 할 수 없는 일입니다. 철저하게 비즈니스의 특성에 기반해서 투자를 하기 때문에 폭락이 주식 구입의 절호의 기회입니다. 버핏이 당시 주어 담듯 사들인 워싱턴포스트 지분은 결국 15,000%가 넘는 수익률을 기록하게 됩니다. 1,500%가 아닙니다. 15,000%입니다.

실력이 있는 투자자는 호경기라고 뒷짐을 지고 세월을 누리고 있지 않습니다. 오히려 경기가 나쁜 곳에 눈을 돌리고 다른 분야에서 낮은 가격으로 높은 가치를 갖고 있는 투자 대상들을 찾아 나섭니다. 일반인들은 경기가 나쁜 것에 두려움을 갖고 있지만 이들은 불경기일 때를 부자가 되는 최고의 기회로 만듭니다. 경기가 좋은 곳과 좋은 뉴스는 이미 투자의 때가 늦은 것일 수도 있습니다.<여러분이 부자가 되는 그날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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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2월 2일 토요일

부자로 사는 이민의 삶.

세상이 변하여 자신의 아이 첫돌 상에 컴퓨터에 쓰이는 마우스가 올라가 있지만 그래도 부모들은 돈을 짚어 부자가 되는 것을 바라듯이, 이민의 새로운 각오로 삶을 시작할 때 이국 땅이지만 부자로 살고 싶지 않았던 분들이 어디 있겠습니까?
한국인의 캐나다 이민 역사는 족히 30여 년이 넘습니다. 고객 분들 중 아주 오래 전에 이민을 오셔서 나름대로 성공적인 이민의 삶을 살고 계신 분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런 분들을 만날 때는 그분들이 저에게 상담을 받으신 다기 보다는 오히려 제가 그분들에게 좋은 상담을 받고 유익한 이민의 경험들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분들의 성공은 하루 아침에 벼락 부자가 된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분들의 이민의 삶은 요즈음 비교적 많은 돈을 가지고 오시는 분들과 대비하면 엄청난 차이가 있었을 것입니다. 단돈 3백 달러로 이민의 삶을 시작해서 하루에 세가지 일(Three Job)를 옮겨 다니면서 일을 하기도 하면서 시작한 이민 생활이 지금은 수백만 달러의 모텔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시는 분도 계시고, 이민 당시 아무 것도 없이 오직 자신의 기술 하나만을 가지고 와서 평생 한가지 분야인 자신의 전문직에 종사하여 지금은 내노라 하는 전문 기술의 회사를 만들어 운영하시는 분등 성공한 모습은 매우 다양합니다. 그런가 하면 이제는 그 2세들이 청년 사업가로 부모님의 가르침을 받고 성장하는 모습들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최근의 이민 세대는 이젠 그 어려운 생존의 문제를 놓고 처절한 이민의 생활을 겪는 분들 보다 기본 적인 생활에 문제가 없고 이젠 여유와 평안한 인생 2막과 자녀의 교육에 목적을 가지고 오신 분들이 비교적 많습니다. 이민을 온 시기에 따른 세대 차이가 많이 있고 캐나다 땅에 가지고 온 돈의 금액의 차이가 엄청나게 많이 차이가 나지만 그분들에게는 이민의 삶을 부자로 살아가는데 공통점이 있습니다.

먼저 돌다리도 두들겨보고 건너간다는 말이 있듯이 이분들은 정말 안전한지 신중에 신중을 기하는 투자를 하십니다. 자기 자신의 기준을 세우고 자신이 동원 할 수 있는 정보를 최대한 동원하여 검증이 되면 전문가에게 재 확인 받은 다음 실행으로 옮긴다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이분들은 확신이 들면 재빨리 실행으로 옮깁니다. 특히 경기의 변환 점일 때는 자신의 결정이 확실하면 과감하게 때를 놓치지 않고 남보다 발 빠르게 움직입니다. 결과적으로 경기 흐름 보다 앞서 갈수 있는 기회를 갖습니다.

세 번째는 이민의 삶을 부자로 사시는 분들은 대체로 긍정적인 사고 방식을 갖고 있습니다. 한번 결정을 한 내용은 설사 투자가 잘 못되었더라도 낙담하지 않고 새로운 투자 대상을 찾아 재빨리 손실을 회복하려고 합니다.

네 번째는 시장 변화에 따른 수익률 변화에 너무 민감하게 움직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목표 수익이 이루어지면 과감하게 욕심을 부리지 않고 수익을 챙깁니다. 이런 결단은 멀리 보는 장기 투자와 분산 투자의 원칙을 지킴으로써 나옵니다.

다섯 번째는 고급 정보가 곧 돈이 되는 것을 압니다. 신문 방송 뉴스는 물론이고 각종 세미나와 모임에서 정보 수집에 열심이십니다. 특히 전문가와 상담을 자주 합니다.

여섯 번째는 어렵게 성공한 사람일수록 나름 데로 인생의 철학과 원칙이 있습니다. 돈을 갑자기 벌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열심히 자기의 본업을 하다 보면 돈은 부수적으로 따라온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돈 만을 따라가면서 욕심을 부리지 않습니다.

일곱 번째는 소수에 편에 설 줄 압니다. 많은 대중들이 부동산을 팔 때에도 조용히 사들이거나, 시장의 움직임에 위기를 기회로 보는 눈이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일반인들과는 거꾸로 움직입니다.
이와 같이 부자로 살아 갈수 있다는 것은 그만한 대가를 치렀기 때문에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복권에 당첨 된 사람처럼 하루 아침에 인생이 변화 되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이 부자가 되는 그날 까지> Family Money Doctor 윤덕규 OIKOS Financial Group I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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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에게 "부(富)"를 가르치자!

1. ‘황금 보기를 돌같이 하라.’는 격언이 있지만, 자신의 아이들의 부자가 되면 싫다고 할 사람이 누가 있겠는가? 아이들이 성공하길 원하지만 대부분의 부모들의 엄청난 학교 교육에만 열을 올린다. 교육열만큼 자신의 아이가 부자가 되길 원하면 “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