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2월 29일 토요일

새해 부자가 되는 7가지 원칙

지난 한해는 어떻게 사셨습니까? 과거를 회상해보면 후회되는 일과 보람된 일이 서로 엇갈리며 과연 잘살아온 건지? 라는 의문이 앞서기도 한다. 이제 다가 오는 새해는 어떻게 사시겠습니까? 그때 그때 분주히 계획과 원칙이 없이 쫓겨 다니는 삶은 또 다른 후회를 가져옵니다. 이제 새해를 눈앞에 두고 부자로 사시는 원칙을 가져보자.

부자들의 출발은 일반인들과 전혀 다를 바가 없다. 대개 평범한 사람이다. 다만 부자의 자질과 특성을 자기 것으로 만들어가면서 성공한 것이다. 이들은 대개 자신이 하는 일에 만족하고 좋아한다. 더 나가서 상당히 자긍심을 가지고 일을 한다. 그래서 일에 대한 불만이나 불평이 없다. 이렇게 일하는 모습을 보는 다른 사람도 열심히 사는 그 모습에 감동을 받고 같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새해에는 지난 어느 때보다도 경기 전망이 어렵다. 즉 위험이 많이 도사리고 있을 수 있다. 이럴 때일수록 먼저 돌다리도 두들겨보고 건너간다는 말이 있듯이 정말 안전한지 신중에 신중을 기하는 투자를 하여야 한다. 자기 자신의 기준을 세우고 자신이 동원 할 수 있는 정보를 최대한 동원하여 검증이 되면 전문가에게 재 확인 받은 다음 실행으로 옮긴다는 것이 좋다.

두 번째는 확신이 들면 재빨리 실행으로 옮긴다. 특히 경기의 변환 점일 때는 위험이 있기는 하지만 한편에서는 기회가 찾아 올 때다. 자신의 결정이 확실하면 과감하게 때를 놓치지 않고 남보다 발 빠르게 움직인다. 결과적으로 경기 흐름 보다 앞서 갈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세 번째는 부자로 사시는 분들은 대체로 긍정적인 사고 방식을 갖고 있다. 경기의 급변 시에는 때로는 손해를 볼 수도 있다. 한번 결정을 한 내용은 설사 투자가 잘 못되었더라도 낙담하지 않고 새로운 투자 대상을 찾아 재빨리 손실을 회복하려고 한다.

네 번째는 시장 변화에 따른 수익률 변화에 너무 민감하게 움직이지 않는다. 그러나 자신의 목표 수익이 이루어지면 과감하게 욕심을 부리지 않고 수익을 챙긴다. 이런 결단은 멀리 보는 장기 투자와 분산 투자의 원칙을 지킴으로써 나온다.

다섯 번째는 고급 정보가 곧 돈이 되는 것을 안다. 신문 방송 뉴스는 물론이고 각종 세미나와 모임에서 정보 수집에 열심을 기울인다. 판단의 객관성을 갖기 위해서, 특히 전문가와 상담을 자주 한다.

여섯 번째는 어렵게 성공한 사람일수록 나름 데로 인생의 철학과 원칙이 있다. 돈을 갑자기 벌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열심히 자기의 본업을 하다 보면 돈은 부수적으로 따라온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돈 만을 따라가면서 욕심을 부리지 않는다.

일곱 번째는 소수에 편에 설 줄 안다. 많은 대중들이 부동산을 팔 때에도 조용히 사들이거나, 시장의 움직임에 위기를 기회로 보는 눈이 있다. 이런 분들은 일반인들과는 거꾸로 움직인다.
부자로 살아 갈수 있다는 것은 그만한 대가를 치렀기 때문에 누릴 수 있는 것이다. 복권에 당첨 된 사람처럼 하루 아침에 인생이 변화 되는 것이 아니다. 이와 같은 원칙으로 부자로 살아가시는 지혜가 넘치시길 바라면서, 새해에도 독자 여러분의 가정과 사업에 복이 넘치시길 바랍니다. 새해에도 부자 되십시오!. <여러분이 부자가 되는 그날 까지> Family Money Doctor 윤덕규 OIKOS Financial Group Inc. 대표 <재정계획.투자.보험상담 604-889-2244 mypfs@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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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2월 22일 토요일

연말 재테크, 습관을 고치자


스티브 코비의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이라는 책을 보면 습관이 생각을 바꾸고, 생각이 행동을 바꾸며, 행동이 운명을 바꾼다는 말이 있다. 습관의 중요성에 대해 알려주는 구절이다. 재테크에서도 사소한 습관이 생각과 행동을 바꾸고 그것이 큰 결실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요즘 20.30대 젊은층이 무절제한 소비때문에 신용불량자가 양산되고 있다는데, 이것도 따지고 보면 수입을 고려하지 않은 소비습관에서 비롯된 것이다.
'쓰다가 부족하면 부모님이 알아서 해주겠지'하는 생각은 아예 어릴 적부터 하지 않도록 가르쳐야 커서도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다. 연말 연시를 밪이하면서 s의 재테크 습관을 한번 뒤돌아 보면서 새해를 준비해보자.

첫째, 돈 쓸 일은 계획하면서 돈을 모을 계획은 하지 못한다. 고가 평면TV, 고가 차량의 구입, 명품 구입 등 돈이 많이 들어가는 지출에 대해서 미리 미리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운다. 언제,어디서, 얼마짜리를 살 건지 등 상세한 항목에 대해 지출 계획을 세운다.
그러나 반대로 돈을 벌어들이는 소득 계획을 세우는 사람은 많지 않다. 가족과 미래를 위해 어떻게 소득을 확대할 것인지, 소득원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것인지 고민하는 사람은 적다는 것이다. 지출은 반드시 실천해야 하는 항목으로 생각하면서도, 소득은 저절로 이루어질 것이라는 잘못된 생각이 한 가정의 재정을 위험에 빠뜨리게 하는 원인이 된다.

둘째, 초단기 투자로 돈을 벌 생각은 하지 말라. 흔히 대박을 노리는 사람들일수록 단기에 큰 돈을 노린다. 그러나 정말 더 큰 대박은 초장기 투자에서 생긴다. 워렌 버펫의 투자 철학에서도 알 수 있듯이 그는 장기 라기 보다 영원히 가지고 갈 생각을 하라고 한다.
그러나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단기 돈을 벌었다고 떠들어 대면 자신도 모르게 그런 분위기에 휩쓸려 대박 도전을 하다가 결국은 낭패를 보는 경우가 종종 있다.

셋째, 종자돈을 쓰지 말고 더 늘려라. 재테크를 좀 해보겠다고 처음으로 시작하는 것은 종자돈을 모으는 일이다. 돈 좀 될 것 같으면 꼭 종자돈을 써야 하는 일이 생기고 만다. 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이야기가 있다. 당장의 황금알에 눈이 멀어 그 거위의 배를 가르게 된다. 멋들어진 자동차를 사고, 명품을 사고, 그렇게 종자돈을 파괴시킨다. 죽은 거위가 다시 살아날 수 없듯 사라진 종자돈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특히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젊은 세대 일수록 종자돈을 목숨을 걸고 모아야 한다.

넷째, 주변을 정리하자. 살다 보면 불필요한 지출인 줄 알면서도 계속하고 있는 것들이 있다. 예를 들어 사용하지 않는 헬스 회원권, 골프 회원권 같은 것들은 사용하려고 생각하고 돈을 지출을 하고 있지만 전혀 도움이 되질 않고 있다면 더 이상 돈을 낼 필요가 없다. 이와 유사한 지출 항목들은 과감히 정리 하는 것이 좋다.

다섯째, 본업에 충실하자. 생업에 열심히 했지만, 부동산이나 주식 투자로 번 돈에 비하면 사업으로 헛고생한 것이나 다름이 없다고 하는 분들을 간혹 본다. 그럴 수 있다. 지난 몇 년 동안은 그런 분위기였을 수 있다. 그러나 항상 그렇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자신의 본업은 충실히 하면서 재테크를 해야 한다. 본업보다 재테크의 비중이 높아지면 본업은 자동적으로 위축되기 쉽다. 그리고 재테크에 욕심이 들어가기 시작한다. 골프에서도 힘이 들어가면 좋은 스읭이 나오지 않듯이 욕심이 들어가면 무리하게 된다. 성공적인 재테크는 욕심을 버려야 한다. <여러분이 부자가 되는 그날 까지…> Family Money Doctor 윤덕규 OIKOS Financial Group Inc. 대표 < 투자.보험상담 604-889-22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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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2월 15일 토요일

연말 재테크, 두가지를 꼭하자.


연말을 맞아 한 해를 정리해보면서 자신의 재정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져보자. 재테크를 한해 동안 열심히 하셨던 분도 계시겠지만 재테크라는 말조차 해보지도 못하고 바쁘게 세월을 사신 분도 계실 것이다. 한해 동안을 나를 중심으로 외부적인 경제적인 사건들 예를 들자면, 서브프라임사태와 캐나다달러의 강세로 인한 환율강세, 금리인상과 인하. 부동산가격의 급등, 원자재가격의 인상 등. 재테크를 하든 안 하든 우리들의 마음을 무겁게 하곤 했다. 그러나 한편으로 나와 내 가족을 을 중심을 볼 때 좋은 결과를 가져온 분도 있을 것이고 좋지 못한 결과를 가져온 분도 있을 것이다.

물가는 나날이 치솟는데, 수입은 그대로이고, 사업은 점점 경기 나빠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들기고 하고, 부자는 먼 이야기가 아닌가? 아니다. 뚜렷한 목표와 열정만 있다면, 당신도 부자가 될 수 있다. 부자 열풍과 함께 재테크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은 날로 뜨거워지면서 올해도 부동산으로 펀드로 땅으로 콘도로 많은 투자 자금들이 좀더 높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는 투자처를 찾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사람들이 모이는 자리마다 부동산, 주식, 펀드 등에 대한 이야기가 쏟아지고 있다. 또 성공한 투자자들의 노하우를 알기 위한 열의도 상당하다.

하지만 재테크는 높은 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 투자처보다 투자 원금 자체를 늘리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다른 사람 보다 빨리 부자가 되고 싶다면 그들보다 더 많이 저축을 하는 것이 부자 되는 지름길인 것이다. 돈을 사용하다가 보면 어느새 가지고 있는 돈이 어디로 새버린 것같이 바닥 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새는 돈을 막기 위한 가장 첫 번째 해야 할 일은 가계부 작성이다. 가계부를 쓰면 돈의 흐름과 패턴을 알 수 있고, 꼭 사용해야 하는 돈의 내역과 불필요한 지출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어 절약에 큰 도움이 된다.

해마다 새해가 되면 돈을 절약하고 재정을 관리하기 위해서 가계부를 써야지 하고 시작은 해보지만 습관으로 길들이고 끝까지 써와서 연말까지 관리를 한 분이 얼마나 있을까? 의문이다. 올해도 역시 연초에 다짐을 했던 그 마음은 실패로 돌아간 건 아닌가?
가계부를 사용하면 그 동안 잘 인식하지 못했던 불필요한 지출을 한눈에 알아 볼 수 있게 된다. 어느 부분에 지출을 줄일 수 있는지, 예상외로 어느 부분에 과다한 지출이 되었는지 가게부를 쓴다는 일은 쉬운 일은 아니다. 단지 기록하는 일이라기 보다는 하나의 습관으로 자리 잡아야 하기 때문이다.

두 번째로는 재무설계이다. 가계부는 지금 내 수입과 지출에 대한 돈의 흐름과 생활 패턴을 읽을 수 있는 것이라면, 재무설계는 10년, 20년 후 내가 꿈꾸는 미래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 해 나가야 할 준비 단계의 시작이며 재테크에 있어서는 아주 기본적인 사항이 된다.
재테크에 있어서 뚜렷한 목표가 없다면 돈을 모으고 부자가 되는 길에 많은 장애 요소들을 극복하기 쉽지 않다. 마치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갈 때 바닷길을 알려주는 나침반과 같이, 재무 설계는 성공 재테크로 인도하는 나침반의 역할을 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10년 후에 은퇴를 위해서 충분한 돈을 모으겠다고 목표를 지닌 K라는 사람과 단순히 목적이 없이 부자가 되고 싶어 돈을 모으는데 급급한 P라는 사람이 있다고 가정했을 때, K에게는 10년이라는 시간과 은퇴라는 뚜렷한 목표가 있기 때문에 그에 맞는 재무설계가 가능해진다. 하지만 P의 경우는 그저 단순히 부자가 되고 싶다는 욕망만 있고 ‘왜 부자가 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이유나, 그를 위해 준비해야 할 과정 모두가 생략됐기 불확실한 결과를 가져온다.

정신 없이 살다 보니 또한 해를 보내는 시점이다. 2007년 연초에도 굳게 먹었던 마음이 잘되지 안아서, 마음속으로 올해도 역시 실패했구나 하는 마음이 들지 모른다. 그러나 가는 한해가 있으면 오는 한 해가 있다. 이대로 새해를 맞이 할 수는 없다. 무언가 더 강력한 마음을 실천으로 옮기고 습관화하는 새해를 맞이하자. 2007년도에 잃어버린 재정계획이 있다면 다시 새해를 맞이하기 전에 되찾아 2008년 이후의 삶의 재정적인 부분을 멋지게 그려보자. <여러분이 부자가 되는 그날 까지…> Family Money Doctor 윤덕규 OIKOS Financial Group Inc. 대표 < 투자.보험상담 604-889-22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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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1월 24일 토요일

부자는 위기를 기회로 삼는 다

지난달 말에는 토론토 주가지수로 14600까지 치솟던 주가가 13300수준까지 내려와 계속 혼 조세로 서브프라임의 후 폭풍이 다시 등장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분위기로 사뭇 금융시장은 혼란한 상태이다. 최근 주가가 한국, 미국, 캐나다 모두 계속 떨어졌지만 한국의 경우는 주식형 펀드로는 여전히 돈이 몰리고 있다고 한다. 그 동안 비싸게 샀다가 쌀 때 팔아서 손해를 봤던 투자자들이 그간의 ‘학습효과’로 최근의 주가 하락을 싸게 살 수 있는 기회로 보려는 것도 한몫 한 것같다.

부자로 성공하는 요인으로는 재테크에 대한 지식과 이론 보다 행동으로 옮기는 실천 능력이 더 중요하다. 많은 사람이 부자가 되는 데 실패하는 이유는 지식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아주 간단한 “쌀 때 사서 비쌀 때 팔아라” 라는 아는 지식을 실천으로 옮기지 못해서 이다.

철학자 흄의 말이 “이성은 감정의 노예”라고 했다. 대부분의 재테크로 재산을 관리하고 투자를 하는 데는 이성적으로 행동하기 보다는 감정과 본능에 사로 잡혀서 재테크를 망치게 된다. 결국 부자가 되는 길에 커다란 장애물이 바로 머리가 아니라 가슴이다.

예를 들면, 펀드를 투자하는 투자자들의 경우 이성과 머리로는 펀드를 쌀 때 사야지 하면서도, 막상 주가가 폭락하면 바닥에서 팔고, 살 때는 욕심에 사로 잡혀 천장에서 산다. 이것이 이성이 아닌 우리의 감정의 결과로 재테크에 낭패를 본다.

이런 감정의 문제는 재테크에서도 남을 따라 하게 한다. 인간은 떼지어 남을 따라 하는 본능을 가지고 태어났다. 그래서 유행이란 것을 만들어 내는 것도 인간들이다. 요즈음은 펀드시장은 주식시장이 혼조세로 투자하기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 이미 투자한 자금도 이익 보다는 손해를 보았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는 이런 경우 펀드를 팔아서 더 이상 손해를 보지 않으려고 할 수도 있다. 그러나 꾼들은 그렇게 하지 않는다. 어려울 때와 위기의 때를 기회로 보는 눈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결국은 부자가 된다. 주식을 최고점에서 사고 바닥에서 팔고 하는 것을 번복하는 것은 “다 떼지어 남을 따라 하는” 심리적인 본능에서이다.

사람들이 많이 지나가는 길거리에서 실험 한 이야기이다. “바람잡이가 길을 가다가 하늘을 쳐다본다. 그러면 다른 사람도 따라 하늘을 쳐다 본다. 5명의 바람잡이가 하늘을 쳐다보면 19%가 동조하고, 15명이 하늘을 쳐다보면 40%가 동조 했다. 바람잡이가 많을수록 그들의 행동이 옳다고 사람들은 생각한다. 그래서 다수가 건널목의 신호가 빨간 불이어도 건너간다면, 그 행동이 틀린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따라 건너가다가 사고를 당한다”.

부자가 부자인 이유가 있다. 그들은 외롭게 다니고 홀로 생각과 작업을 많이 한다 그리고 많은 학습을 경험 한다. 그러나 떼지어 다니는 자는 부자가 되긴 어렵다. 그래서 부자는 많은 실천의 능력도 가지고 있지만 이를 위해 판단에 필요한 지식 또한 남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많이 소유한다.

투자에서 성공하려면 위기의 때를 기회로 보라는 말이 있다. 그러나 주변에 많은 사람이 기회의 편에 서는 것을 방해 한다. 당신이 사는 옆집이 당신을 부자가 되지 못하게 한다. 왜냐하면 당신이 항상 위기를 피해 다니는 옆집만 따라서 살아가기 때문이다. 부자는 떼지어 따라 가지 않는다. 부자는 유행이나 타인의 평가에 흔들리지 않는 판단력을 가진 사람이다. 부자는 위기를 기회로 삼는다. <독자 여러분이 부자가 되는 그날까지>
Family Money Doctor 윤덕규 OIKOS Financial Group Inc. 대표 <604-889-2244 mypfs@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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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1월 17일 토요일

환율 전쟁

환율이 요동을 치고 있다.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충격적이었던 루니화의 상승 최고점이 미화와 1:1을 넘어선 것이 이젠 하나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다. 확인할 수 없는 이야기이지만, 당분간 2-3년은 캐나다 달러가 미국 달러에 대해 계속 강세로 간다는 예측도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이런 급변하는 환율의 틈새를 잘 알고 있으면 돈이 보인다.

요즈음은 한국 원화도 강세로 미국 달러에 대해서는 미화 1달러가 9백원대로 지난해에 비하면 상당히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그사이에 캐나다 달러와 한국의 원화 양국 통화가 미국 달러화에 대해 강세 통화이지만 그 중에 캐나다 달러가 더 강세로 이젠 한국이 외환 보유고가 증가 했지만, 캐나다의 경제적인 활황이 지난해 캐나다 달러 1달러에 8백원대 이었던 것이 지금은 캐나다 달러 1달러가 원화로 950원대까지 상승을 하였다. 한국으로부터 송금을 하려고 하셨던 분들은 급하신 돈 이외에는 지금 모두들 너무 올라간 캐나다 달러에 놀라 다시 환율이 과거로 돌아가기를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환율의 변동이 심할 때는 자주 문의를 받는 내용이 “환율이 어떻게 바뀔 것 같으냐?”는 문의이다. 정답은 없다. 누구도 알 수 없는 환율이지만 여기 몇 가지 기본적인 요소가 환율의 방향을 결정하는 주된 요인 있다. 이러한 요인을 잘 알고 있으면 매일 매일의 환율의 동향은 몰라도 전체적인 환율의 흐름의 감을 잡을 수 있다.

첫째로 국제수지를 알아야 한다. 캐나다 국제 수지의 적자는 캐나다 달러의 환율 하락을 의미 한다. 적자는 보통의 경우 수출 보다 수입이 많은 경우 외환의 지출이 많은 경우이다. 둘째로 물가 이다. 다른 나라의 물가가 일정 하다고 할 때 캐나다 물가가 올라 가면 캐나다 달러의 환율은 내려 간다. 셋째로 국민소득이 올라 갈 경우는 캐나다 달러는 올라 간다. 마지막으로 금리 이다. 금리가 상승하면 외환 유입이 많아져서 캐나다의 달러는 올라 간다. 이런 요인의 반대 경우는 환율의 방향도 반대로 움직인다.

이와 같이 국제수지와 물가와 국민 소득 그리고 금리 등에 대한 뉴스를 유심히 접하면 환율이 움직이는 방향이 보이실 것이다. 지금은 미국 달러화의 약세로 세계 각구의 환율 들이 전쟁을 치루고 있다, 일본엔화, 유로화, 캐나다 달러와 한국의 원화가 강세 입니다. 이럴 경우는 다음과 같이 실제로 적용하시면 손해를 피 할 수 있다.

미국 달러화가 계속 약세 일 것이 예상 되면 보유한 미 달러는 서둘러 파시는 것이 유리 하다. 예를 들어 해외 여행을 하고 남은 미 달러가 있다면 즉시 자국 통화인 캐나다 달러나 한국에서는 원화로 바꾸시고, 반대로 해외로 여행을 가시려고 할 때는 미 달러 매입을 최대한 늦추는 것이 유리 하다. 한국에서 송금을 캐나다로 보낼 경우도 원화가 약세가 이어지면 최대한 필요 자금은 미리 보내고 나머지는 환율이 올라가는 것을 피하는 방법도 생각해야 한다 .

해외 물품의 구입이나 여행시에도 캐나다 달러가 강세로 미국 달러나 다른 나라 통화가 약세로 이어질 때는 가급적 신용 카드로 결제를 하시면 유리하다. 이런 경우 다만 몇 일이라도 후에 실제 적용 환율이 결정되기 때문에 유리 할 수 있다. 해외 여행 후에 남은 미 달러를 그때 그때 바꾸고 다시 해외 여행 할 때 매입하는 것은 그다지 현명한 방법이 아니다. 매매 시 마다 수수료로 추가되는 비용이 부담이 된다. 따라서 많은 돈일 경우는 외화(미화) 예금에 입금하시는 편이 유리 하다.

기업을 운영하시는 분이나 미국 달러로 많은 금융 자산을 가지고 계신 분들께서는 특별히 환율 변동에 따른 리스크에 신경을 쓰셔야 하고 필요하신 경우는 전문가의 자문을 구하는 것이 좋다. <여러분이 부자가 되는 그날 까지…> Family Money Doctor 윤덕규 OIKOS Financial Group Inc. 대표 < 투자.보험상담 604-889-22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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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1월 10일 토요일

인생 시계에 다른 재테크

자신의 인생을 시계에 맞추어 시간을 본다면 지금의 내 인생은 몇 시일까? 아마도 경제활동을 시작 할 수 있는 20대라면 이제 막 새벽을 알리는 시기 일 것이다. 그리고 30대를 경제 활동을 하면서 돈을 사용하는 습관과 저축을 하는 등의 교육과 훈련이 생활 중에 길들여져 가고 배워가는 아침 시간이라면, 40대는 투자를 하면서 열심히 자신의 일을 하는 오전 시간부터 정오 때까지 라고 할 수 있다, 이어서 50대는 투자를 잘 관리하면서 안정적인 성장을 도모하며 은퇴 후를 대비하는 시기로 정오 이후 오후 시간이라고 할 수 있다. 60대는 저녁 시간대로 아름다운 은퇴를 위해서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다.

이것을 인생의 커다란 변화가 되는 사건으로 나누어 보면, 먼저 성장기(출생 후 20대 중반까지)는 교육 기간에 이어서 사회생활 시작과 결혼 생활까지 이르는 기간 이다. 이때는 싱글 이라서 가장 여유로운 때일 수도 있지만 미래의 삶의 가치관과 습관 등을 결정 짓는 중요한 시기 이다. 따라서 이때 돈과 부에 대한 가치관과 부자로 살아가야 하는 이유 등, 부자가 되는 조기 교육이 시작 되어야 하며, 이때는 저축하는 습관과 절약하는 습관이 절대적으로 요구되는 때이다.

두 번째는 가정 형성의 시기 이다. 이 시기는 직업을 갖고 결혼을 해서 가정을 이루고 첫 자녀가 초등학교에 입학할 때까지의 기간으로 가족이 자녀를 중심으로 움직이는 시기 이다. 만일 독신으로 살 생각이 아니라면 결혼으로 가정을 이루는 것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재테크 전략이 된다. 가정을 이루게 됨으로 인하여 보다 검소하고 규모 있는 소비 생활이 가능해지고 향후 새로운 생명의 탄생에 필요한 비용, 출산 및 육아 비용 등 지출 증가에 대비하여 절제하는 습관을 갖게 되기 때문이다. 이 시기는 미래를 위한 종자돈을 마련하기와 주택을 구입을 위한 저축 그리고 자녀의 대학 교육비를 위한 RESP와 같은 저축, 은퇴를 대비한 RRSP와 같은 노후 대비 연금 계획을 가질 때 이다. 또한 중요한 것은 가족을 위험에서 보호하기 위한 충분한 생명보험이 필요하다.

세 번째는 활동기(30후반~40대 전반) 이다. 이 시기는 가장이 가장 열심히 활동적으로 일을 할 때 이다. 이 시기는 가장으로서의 책임이 크며 가족을 위한 재정의 설계가 필요 하며, 노후를 구체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심각하게 계획을 세워야 할 때이다. 이때는 재산을 구체적으로 늘리기 위해 자산을 주식, 예금, 부동산 등 여러가지 형태로 분산 하여 포트폴리오를 다양하게 관리하는 것이 좋을 때이다. 또한 세금의 절세를 위한 세(稅) 테크와 비과세 상품을 적극 이용하여야 할 때이다.

넷째는 안정기(40대 후반~ 은퇴) 이다. 이때는 자녀들의 대학 진학으로 교육비의 부담이 증가 되고 생활비의 지출이 왕성 할 때이다. 이때는 노년기를 대비하여 노후 연금 보험과 같은 추가적인 노후 설계와 각종 질병에 대비하기 위한 질병보험이나 노후간병보험등 건강에 대비 하는 것도 중요하다.

다섯 번째, 실버기 이다. 은퇴 이후의 자산 운용을 어떻게 할 것인가는 풍요로운 노후를 지낼 수 있도록 자산 운용을 안정적으로 하여야 한다. 이때는 고수익 보다는 원금을 보장 받으면서 생활비에 충당 할 수 있는 수익이 안정적으로 나오는 인컴형 펀드와 같은 것을 고려 해 볼만하다. 또한 부동산에 과다한 비중은 억제하고 가급적 안정성과 노후의 사고와 질병 등에 대비하여 유동성 현금화를 시킬 수 있는 자산의 비율을 어느 정도 늘려서 유지 하는 것이 좋다. 이때는 총자산을 고려하여 만약의 경우를 대비한 유언장의 준비를 비롯하여 상속 계획을 세움으로 전문가를 통하여 절세 전략을 최대한 활용하여야 한다. 질병 또는 사고 발생시 필요한 자금은 미리미리 보험을 이용해서 준비하고 생명보험도 젊었을 때 미리미리 가입하는 것이 절약 하는 길이다. <여러분이 부자가 되는 그날 까지…> Family Money Doctor 윤덕규 OIKOS Financial Group Inc. 대표 <투자. 보험상담 604-889-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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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1월 3일 토요일

노(老) 테크의 기본

최근에 갑자기 노테크라는 신조어가 언론 매체를 통해서 많이 언급되고 있는 것은 막상 새로운 이론이나 지식이 아니라 고령화 사회의 진입에 따른 노후 문제가 시대적으로 중요하게 여겨지게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노테크란 ‘행복한 노후를 위한 5대 필수요소(건강, 일, 돈, 친구, 취미)를 지혜롭게 준비하는 다양한 전략을 활용하면서 동시에 삶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는 과정 그 자체’라고 정의할 수 있다.

흔히들 노테크란 ‘노후 생활 자금 마련을 위한 효율적인 재무 테크놀로지’ 정도로만 이해하고 있는 데 그것은 노테크의 일부일 뿐이고 진정한 의미의 노테크(넓은 의미의 노테크)란 노후 준비 과정에서 ‘돈, 행복 그리고 삶의 가치, 이 세 가지의 상관관계를 늘 고민하면서 자신과 이웃의 삶의 가치를 높이고 동시에 현재의 삶도 즐기는 생활철학 또는 가치관’이라고 말할 수 있다. 요컨대 ‘노후를 현명하게 대비하면서 현재의 삶도 즐기고 동시에 삶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는 생활철학’이다.

노후가 걱정되기는 지구촌 어디나 마찬가지이다. 고령화와 저금리가 대세로 굳어지면서 뾰족한 대책을 찾지 못해 불안해 하는 가운데 노후 생활에 대한 전망과 준비에는 큰 차이가 있다. 이제 노후를 대비한 계획은 노인이 되기 훨씬 전인 20대 30대부터 계획해야 한다고 해서 2030 노테크 라는 말까지 나왔다.

노테크의 기본은 하루라도 빨리 노후를 준비하는 것이 첫째이다. 복리의 법칙과 72의 법칙을 안다면 당연히 지금 바로 시작하여야 한다. 지금의 작은 돈이 결국은 큰돈의 되는 원리는 이 두 법칙을 적용하는 방법 이외는 없기 때문이다. 또한 이 법칙 이외에는 장기간의 인플레이션과 같은 부(富)에 대한 적(敵)을 이길 수 있는 길을 찾기 어렵기 때문이다.

일찍 시작한다는 것은 그만큼 장기로 돈을 굴리겠다는 이야기이다. 투기성이 아닌 정상적인 투자나 저축으로는 단기로 아무리 큰돈을 만들려도 힘 들것이다. 그러나 계획을 장기로 세운다면 가능한 일이다.

셋째는 아무리 돈을 모으려 해도 자꾸 방해가 되는 것이 있다. 그것은 다름이 아닌 세금이 문제이다. 세금을 피하여서 저축의 효과를 볼 수 있는 상품을 찾아야 한다. 예를 들자면 RRSP, RESP와 그 밖에도 세금의 은신처에서 운영할 곳을 찾아야 한다. 이런 것은 보험성 상품과 펀드 중에도 세금을 적극적으로 줄 일수 있는 상품들이 개발 되어있으므로 관심을 가지고 전문가에게 적극적으로 상담을 구하여야 이득이 된다.

넷째는 노후 자금을 어떻게 만들 것인가에 대한 고민과 함께 어떻게 하면 일할 시간을 연장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미리 해야 한다. 남들보다 오래 일한다면 그만큼 소득이 지속적으로 보장돼 모아야 할 자금의 규모도 줄어들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노년에 할 일이 있다는 것만큼 든든한 것도 없다. 일을 한다는 것은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다섯째는 불의의 사고로 일을 못하게 될 경우, 자신과 가족의 생계가 어렵게 될 수도 있다. 가족 구성원 중 누군가가 질병이나 사고를 당해도 예상치 못한 자금 마련 때문에 큰 고통을 당하기 쉽다. 질병보험이나 종신보험 등 가족의 예기치 않은 사고에 대비한 자금 마련 대비를 해야 한다.

여섯째는 처음에 세워놓았던 저축액(투자금 포함)이나 보험료은 소득이 증가하면 그만큼 늘려야 한다. 늘어난 소득만큼 소비 규모가 커지면 노후 자금이 상대적으로 생활 규모에 비해 줄어들게 돼 심리적 고통을 느끼게 된다는 것이다. 연봉 인상액이나 가욋돈 등 가능하면 늘어나는 소득은 모조리 재투자한다는 생각으로 노테크 계획을 세우자. <여러분이 부자가 되는 그날 까지…> Family Money Doctor 윤덕규 OIKOS Financial Group Inc. 대표 <투자. 보험상담 604-889-2244 mypfs@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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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0월 27일 토요일

은퇴에 혁명이 온다!

세계는 고도로 발달 된 의학 기술의 덕으로 100여 년 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연장된 수명과 생활 여건의 향상에 따른 노인 인구의 급증으로 실버세대의 증가를 불러오고 있다. “앞으로 개인 자산 관리상 가장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점은 일찍 죽는 것보다, 오래 사는 위험에 대비하는 것이 될 것”이라는 노테크의 중요성이 강조가 된다.

50년 전만 해도 60대가 경제 활동하는 건 불가능했다. 평균 수명이 늘어나고 사람들의 건강 상태가 좋아지면서, 기존 은퇴 연령에 점점 늘어났다. 과거와 같이 지금 시대는 환갑이라고 잔치를 벌이는 시대는 지났다. 미래학자 슈워츠의 견해에 따르면 ”나는 노후 억제와 관련된 IGF-1 등 성장 호르몬 연구 프로젝트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다. 나의 노화 관련 시나리오에 따르면, 10여 년 후엔 아주 획기적인 항(抗)노화 치료법(anti-aging therapy)이 발견될 것이다. 앞으로는 평균 연령이 140세까지 갈 수도 있는 일이다.” 라고 했다.

먼저 은퇴는 당사자에게 경제적 사건이다. 그래서 노후 준비의 첫 단계는 얼마만큼의 돈이 필요한 가를 알아보는 일이다. 노후 자금은 은퇴 전 소득과 살아온 생활 수준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또 향후 물가 변동 폭 등을 염두에 두면 더욱 복잡해진다.
은퇴를 순전히 경제적 사건으로만 취급하는 사고에서 벗어 나야 한다.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 모른다면 미래의 재정계획을 세워본들 무슨 의미가 있겠느냐는 것이다. 많은 은퇴자들이 멋지고 만족스러운 노후를 영위하지 못하는 이유는 근시안적으로 은퇴의 재정적 측면에만 관심을 집중했기 때문이란 지적이 많다.
삶의 급격한 변화에 따른 여러 가지 문제들과 스트레스 및 도전적인 과제에 대해서는 거의 신경을 쓰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오늘날 은퇴자들이 주장하는 새로운 은퇴 개념은 여가나 휴식이 아니라 활동과 참여를 강조하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이제는 은퇴 후라고 해도 일을 해야 하는 시대가 온다. 사람이 신체적으로 건강하면 곧 일을 찾게 된다. 은퇴라는 개념은 1930년대에 와서 생겼다고 한다. 그 전에는 사람들이 죽을 때까지 일을 했다고 한다. 미래학자 슈워츠는 “앞으로 정년 퇴직이라는 개념이나 채용에 관해서도 혁명적 변화가 일어날 거라고 본다.” “ 70•80세에도 구직하는 사람들이 생겨나며, 세계적으로 이미 정년 연령이나 연금 수급 개시 연령이 늦춰지고 있다.”고 한다.
노후 대비 재테크에는 정답이 없다. 노후에 대한 기대가 천차만별이기 때문이다. 좀더 현실성 있는 계획을 위해서는 정기적으로 자신의 현재 재무상태를 점검하고 구체적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최소한 1년에 한번은 노후를 대비해 투자한 금융상품이나 자신이 받을 수 있는 퇴직금, 연금을 통해 받게 될 액수 등을 꼼꼼히 확인해보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필요하면 전문가의 도움도 받아야 한다.
성공적인 은퇴를 위해서는 사회적 네트워크뿐 아니라 금융 지식도 당연히 필수적이다. 그래서 금융지능을 높여 한다. 안락한 은퇴 생활의 대비책으로 인플레이션, 금융환경의 변화 등에 적절하게 반응하며 재정습관을 개발하는 것이 소득수준이나 직업보다 중요하다는 이야기다. 돈을 많이 벌더라도 많이 쓰고 그릇된 투자를 한다면 결국 아무것도 남지 않기 때문이다. 교육수준이 높고 고소득 직업을 가진 사람도 예외가 아니다.
재정적으로 적절히 준비가 된 사람은 자신이 열정을 가지고 봉사할 수 있는 일을 찾는 거나 남을 도울 수 있는 일 또는 은퇴 후의 직업을 갖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 노인이 사회에 내놓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자산은 바로 자신의 경험이기 때문이다. 그것은 사회가 절실히 필요로 하는 것이기도 하며, 본인의 정신과 육체적 건강에도 큰 도움이 된다. <여러분이 부자가 되는 그날 까지…> Family Money Doctor 윤덕규 OIKOS Financial Group Inc. 대표 <투자.보험상담 604-889-2244 mypfs@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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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0월 20일 토요일

노후를 부자로 살자!

이민 올 때 아름다운 노후와 여유로움을 가지고 인생 노년을 마칠 수 있는 꿈은 누구나 꾸었을 것이다. 그러나 현실의 삶은 과연 얼마나 꿈에 가까운지 한번 되돌아보자. 물론 누구나 자기 기준에 따라 행복하고 즐거운 노후를 즐기는 기준이 다를 것이다. 그 중에 필수 불가결 한 것이 재정적 여유이다.

재테크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앞으로 맞이하게 될 굵직굵직한 재무적 이벤트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다시 말해 향후 돈 쓸 일에 대비해 미리미리 준비하는 것이다. 이런 측면에서 보면 특히 50대의 재테크에서 가장 중점을 두고 추진해야 할 목표는 머지않아 맞을 은퇴 이후의 노후 대비 부분이다. 물론 50대에 노후 대비를 시작한다는 것이 결코 빠른 것은 아니다. 50대 보다는 40대에 시작하면 훨씬 유리하다. 또 40대 보다 30대에 시작하면 더욱더 효과적이란 것은 두말 할 필요가 없다.

내 나이가 사십 줄인데 무슨 재테크야? 그냥 자식새끼 잘 키워놓으면 되겠지.”
“오십이 다됐는데 지금부터 뭘 하겠어? 그 동안 모아놓은 거 안 쓰고 안 입고 살면 되지.”
주위에서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다. 65살이 정년퇴직이라고 가정하면 거의 20년 이상을 벌이 없이 살아야 한다. 매달 2천달러씩 쓴다고 해도 1년에 2만4천달러로 20년이면 무려 48만달러가 필요하다는 결론이 나온다. 생활비로만 이 정도의 금액을 준비해 놓으셨는지 되물어보고 싶다. 물론 이 금액은 향후 몇 십년간 물가상승률 등을 고려하지 않은 수치이다. 앞으로 물가는 더 높아지면 높아졌지 낮아지지는 않을 것이다.

캐나다 베이비 붐 세대 10명중 7명은 은퇴 후 생활비 마련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입소스-리드가 BMO 파이낸셜 그룹 의뢰로 45세-60세 남녀를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노후 생활비 마련에 대해 10명중 5명(46%)은 "은퇴를 대비해 충분한 저축을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10명중 2명(24%)은 "현재 저축 규모가 노후 생활 자금으로 충분할지 아닐지 모르겠다"고 답했다.

저축을 충분하게 못하는 이유는 "생활비를 빼면 저축할 돈이 빠듯해서"(58%)가 가장 많았다. 이어 "은퇴저축을 너무 늦게 시작했기 때문에"(44%), "아직 자녀를 도와줘야 하기 때문에"(28%), "건강상의 이유"(22%), "업무상 이유"(22%) 등이 제시됐다.

노인들의 은퇴가 자꾸만 늦어지고 있다. 과거에는 ‘하루빨리 일을 접고 은퇴해 안락한 노후를 즐기는 것’이 최대 소망이었으나 이제는 “여력이 있는 한 직장 생활을 최대한 오랫동안 즐긴다”는 추세로 바뀌고 있는 것이 세계적인 추세이다.

한편에서는 정부에서 주는 노인연금(OAS)과 저소득자에게 선별적으로 지원하는 보조금(GIS)를 생각하시면서 여유로이 감나무 아래서 감이 떨어지기 기다리시는 분들도 있을 것이다. 굳이 그 정도 최저의 생활을 유지하시는 정도만으로 만족을 하신다면 더 이상 드릴 말씀은 없다. 또 혹자는 소득이 많으면 세금이 많아서 그게 그거라고 하는 분도 있다. 그러나 노후를 위한 자산 관리와 투자자산의 재테크를 좀 더 적극적으로 하면서 절세형 노후상품이 베이부머시대에 맞게 개발되어 요즘 노후를 부자로 지낼 수 있게 돕는 상품들이 개발 되었다. 노후라고, 은퇴 했다고 그저 모든 것에 손을 놓고 지내는 시대가 아니다. 열심히 자신을 계발 하고 자산의 자산을 적극적으로 관리 해야 한다.

진정한 노후에 대한 준비는 자기 자신만을 위한 준비가 아니다. 노후에 대한 준비가 안 된 부모는 자식들에게도 부담을 준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나와 배우자를 위한 노후 준비가 아닌, 자손들을 위한 노후 준비라고 생각하고, 현재 자신의 나이를 잊고 지금부터라도 노후 준비를 시작하도록 하자. 노후를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여유로운 부자로 살자! <여러분이 부자가 되는 그날 까지…> Family Money Doctor 윤덕규 OIKOS Financial Group Inc. 대표 <투자.보험상담 604-889-2244 mypfs@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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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0월 13일 토요일

부자 따라 잡기

노래를 잘하기 위해서 아주 어려서부터 악보를 보고 공부한 사람은 별로 없다. 노래하는 가수나 성악가의 노래를 듣고 따라 하기 시작해서 그 소질이 남과 다르게 뛰어나기 때문에 본격적으로 전문적인 프로의 길을 택한 것 일 것이다. 부자도 마찬가지이다. 태어나면서부터 부자는 없다. 또 우연히 운이 좋아서 복권이 당첨되는 것같이 부자 된 사람도 별로 없다. 부자는 부자를 따라 하다 보면 부자가 된다. 그래서 부자는 또 다른 부자를 만들어 주기도 한다.

공인재정계획가 기준위원회(CFPBS)가 조사한 ‘상위 4분의1’에 속하는 부자의 재정상태를 살짝 들여다보자. 자신을 상위 4분의1에 속한다고 응답한 사람의 평균적인 가계 연소득은 10만6,000달러로 조사 되었다. 연방정부가 ‘중간소득’(middle-income) 가정으로 구분한 연소득이 2만에서 8만달러 사이인 점을 감안하면 소위 상위 4분의1에 속하는 가정의 소득은 심하게 차이가 나지는 않는다.

그러나 이들이 돈이 수중에 있을 때 취하는 행동은 부자가 아닌 가정과 확연히 구별된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조사에 의하면 소위 중간소득 가정중 정기적으로 저축을 하는 가정은 40%. 거의 20%의 가정은 일전도 저축을 하지 않는다. 반면 공인재정계획가 위원회 조사에서 자신을 상위 4분의1에 속하는 부유층으로 구분했던 가정은 총 소득의 12%를 저축하거나 투자를 했다. 평균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자산 총액은 50만달러 이상이었다.

재산을 어떻게 보유하고 있는지 좀 자세히 살펴보자.•부동산(31%),•은퇴 저축플랜(26%)•주식형 뮤추얼펀드(10%),•CD,머니마켓, 저축구좌(10%),•개별 주식(7%),•펜션(6%),공채펀드, 공채등 기타 자산(10%) 식으로 구성이 되어있다.

돈이 없는 가난한 사람들의 살아가는 모습을 들여다보면 이해하지 못할 측면이 많다. 저축하기 전에 소비를 한다든가, 자기 가족이 생활비로 한 달에 얼마나 쓰고 있는지도 모른다든가 하는 것이 그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부자를 따라 하는 것에 함정에 빠진다. 첫 번째가 눈에 쉽게 보이는 것부터 따라 하기 시작한다. 그것은 명품 구입과 같은 고가품에 소비지출을 하는 것부터 따라 하는 것이다. 물론 부자도 명품을 즐긴다. 그러나 그들이 지출하는 명품에 대한 소비금액은 상대적으로 자신의 재산에 비해 적다는 것이다.

부자 따라잡기의 기본은 저축이다. 저축은 마음대로 되질 않는다. 저축은 계획으로 하기보다는 습관적으로 하는 것이 부자들의 공통점이다. 쓰기보다는 저축에서 얻는 마음의 흡족함이 부자들에게는 더 크다. 모든 수입은 저축을 먼저 한 다음은 나머지를 가지고 예산을 세워 살아간다. 아무리 큰 부자라도 저축이 없이 된 사람은 없다. 그들은 대부분은 처음에는 조그마한 종자돈으로부터 출발을 했다.

부자 따라잡기의 또 다른 중요한 하나는 부자들은 좋은 습관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들은 작은 것을 소중히 여긴다. 따라서 대체로 부자들은 오히려 소비를 줄인다. 이들은 절약이 몸에 배어 자신이 원하지 않는 지출은 절대 하지 않는다. 그러나 가치가 있다면 돈에 구애 받지 않는다. 부자는 자신의 돈을 지출함으로써 부를 재생산한다. 일반인들이 감히 생각하기 힘든 투자를 감행하거나, 매우 큰 돈을 자선에 사용하기도 한다. 그러나 부자들은 그 대가를 반드시 생각하면서 지출을 행한다. 이 점에서 대부분의 평범한 사람과 구별된다고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부자를 따라 잡으려면 “부자는 목표가 뚜렷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목표를 구체화 할 수 있다는 것은 달성 가능성을 그만큼 높일 수 있다. 목표 없이 일을 하는 것은 불안한 미래를 걸어가는 것과 같고, 평범하거나 늘 돈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면서 살게 된다. 결국 부자따라 잡기의 핵심은 누가 지금 실천을 잘하고 있는가 이다. <여러분이 부자가 되는 그날 까지…> Family Money Doctor 윤덕규 OIKOS Financial Group Inc. 대표 <투자.보험상담 604-889-2244 mypfs@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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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0월 6일 토요일

부자로 살아가기

옛말에 “부자는 하늘에서 난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부자가 되는 것이 어렵다는 이야기이다. 누구나 부자를 꿈을 꾸고 부자가 되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부자가 되기란 쉽지가 않다. 해마다 백만장자는 늘어 나지만 그래도 늘어난 백만장자 보다 그 대열에 서지 못하는 사람들이 훨씬 더 많기 때문이다.

큰 복권에 당첨된 사람들의 경우 80%이상이 복권 당첨 이전보다 불행한 삶을 산다는 것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어마어마한 금액의 복권에 당첨돼서 하루아침에 부자가 되어도 그 부를 유지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면 이는 불행의 시작이 된다. “‘부’는 스스로 감당 할 수 있는 사람에게만 행복은 안겨주는 것”이라고 했다.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다. 측정 가능한 ‘뚜렷한 목표’를 세우고 그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만 지속된다면 말이다. 그러한 노력의 방법들을 소개한다.

첫째, 작은 것을 소중히 한다. 대체로 부자들은 오히려 소비를 줄인다. 이들은 절약이 몸에 배어 자신이 원하지 않는 지출은 절대 하지 않는다.

둘째, 가치가 있다면 돈에 구애 받지 않는다.
부자는 자신의 돈을 씀으로써 부를 재생산한다. 일반인들이 감히 생각하기 힘든 투자를 감행하거나, 매우 큰 돈을 자선에 사용하기도 한다. 그러나 부자들은 그 대가를 반드시 생각하면서 지출을 행한다. 이 점에서 대부분의 평범한 사람과 구별된다고 할 수 있다.

셋째, 늘 준비가 되어 있다.
가난한 사람들은 결과를 보고 아쉬워한다. 정말 좋은 투자수단이 자신의 눈앞에 나타나더라도 돈이 없어서 투자를 하지 못한다. 반면, 부자는 남들이 가장 투자하기 힘든 시기에 투자를 준비하고 기회가 나타나면 잡게 된다. 말로는 쉽지만 정말 행동하기 힘든 부분이다.

넷째, 시간에 대한 소중함을 알고 있다.
어떤 사람이 하루 열시간 차를 닦으면서 100달러을 번다고 한다면, 부자는 100달러를 지불하고 차를 닦으며 그 시간동안 엄청나게 큰돈을 버는 일을 한다. 단순히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과 투자를 하는 사람은 생산성에서 큰 차이를 나타낸다.

다섯째, 목표가 뚜렷하다.
목표를 구체화 할 수 있다는 것은 달성 가능성을 그만큼 높일 수 있다. 목표 없이 일을 하는 것은 예정된 미래를 걸어가는 것과 같다. 평범하거나 늘 돈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면서 살게 되기마련이다.

여섯째, 현금흐름(Cash-Flow)을 높인다.
100만달러짜리 콘도에서 살고 있는 사람보다는 100만달러의 현금을 융통할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 중요하다. 갑자기 큰돈이 필요한데 돈을 구하지 못해 쩔쩔맨 경험이 있다면, 세상이 참으로 냉정하다는 사실을 알 것이다. 은행 문턱은 높고 친한 사람들은 멀어진다. 사람이 살다보면 무슨 일이 생길지 아무도 장담할 수 없다. 수백만달러를 지닌 부동산 부자라 해도 당장 현금이 필요할 때 돈이 없으면 소용이 없게 된다. 매년 조금씩이라도 여유 자금을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

부는 자신이 감당 할 수 있을 때 ‘행복’을 안겨 준다. 막대한 부를 이루기 위해선 사람들은 어떠한 선택을 하게 된다. 세상에는 공정치 않은 방법으로도 충분히 부를 이룰 수 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생각이 부자와 행복을 만드는 법이다. 재미있게도 원칙론을 지키는 사람이 부자가 될 가능성이 더 높다. 끊임없는 자기계발을 통해 자신의 인격을 갖춰라. 지금 당장 부자가 되는 것보다는 그 시기가 5년 후, 10년 후로 다소 늦춰진다고 해도 부를 다스릴 자질과 인격을 갖추는 것이 행복한 부자로 살아가는 길이다. <여러분이 부자가 되는 그날 까지…> Family Money Doctor 윤덕규 OIKOS Financial Group Inc. 대표 <투자.보험상담 604-889-2244 mypfs@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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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9월 22일 토요일

부자 되세요!

메릴린치와 컨설팅회사 캡제미니 그룹이 발표하는 세계부자보고서에 의하면 지난해 한국의 100만달러(10억원) 이상 자산가는 9만9000명으로 전년보다 14.1% 늘었으며 증가율은 세계 6위 수준이었다. 부자를 선호하기는 어느 나라나 마찬가지다. 이제는 부자를 학문으로 연구하는 시대가 되었다.

한 부자학 교수의 조사에 따르면 “그가 부자를 만나 조사했더니 부자 되는 데 가장 공헌한 요소는 비즈니스(60%)였다. 부를 축적하는 1등 공신은 ‘일’이었던 것이다. 물론 그 돈을 지렛대 삼아 주식도 사고 부동산도 사서 굴린 것이다. 다음은 절약(25%)ㆍ정보(7%)ㆍ인맥(4%)ㆍ출생(2%)ㆍ결혼(1%)ㆍ행운(1%) 순이었다”고 한다.

최인호의 『상도(商道)』에 나오는 조선의 거상 임상옥은 “재물은 평등하기가 물과 같다(財上平如水)”고 했다. 하지만 현실 세계의 돈은 물처럼 골고루 흐르지 않는다. ‘부자 되세요’라는 노골적 광고 카피가 흘러 넘치고, 부동산광풍에, 중국주식, 베트남주식, 유전개발 투자까지 돈이 되면 위험을 마다하지 않고 달려드는 세상이다. 부자는 누구든지 원하면 되어야 한다. 부자가 되어야 할 이유가 무엇인가? 묻기도 전에 당연한 이야기로 받아들여지는 답이 없는 질문일 수도 있다.

한국인은 인류 역사상 가장 짧은 시간에 부를 창출하면서 많은 부작용이 있었고, 그렇다 보니 부자에 대한 인식이 나쁜 게 사실이다. 그래서 반(反)부자 정서가 사회 저변과 사람들의 인식에 깔려 있기도 하다. 그러면서도 자신도 부자가 되려고 무단 애쓰고 살아가는 것이 현실이다. 자신의 부에 대한 태도는 관대하고 남의 부에 대한 태도는 비판적이다. 이는 잘못 된 사고인 것 같다. 정당한 부와 올바른 부자가 인정되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

학벌은 부자와 상관없다. 오히려 좋은 학교를 나오면 부자 되는 데 방해가 될 수 있다. 부자 되는 길은 수백 수천 가지이지만, 부자 되는 법을 알려주는 대학은 없지 않은가?
변호사, 회계사, 박사, 고위공무원 등 공부를 잘한 사람들이 반드시 부자는 아니다. 그리고 돈을 만지는 일을 직업으로 하는 은행원, 증권사 직원, 부동산 업자 등도 마찬가지로 모두 부자는 아니다. 학교에서 배운 것은 직업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필요하였지만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그다지 필요치 않는 다는 것이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재테크에 대한 지식과 정보만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면 큰 잘못이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재테크와 경제에 대한 지식과 정보는 물론 자신과 돈과의 관계에서 정립 되어야 할 정신적인 자세, 태도와 습관, 생활양식과 사고방식이 재테크 이론 과 경제적인 지식 보다 중요하다.

그러나 정작 우리는 자라나는 과정에 부모나 선배들에게 많은 교육을 받거나 강요 받으면서 좋은 학교, 좋은 대학, 좋은 직장인, 전문가와 훌륭한 사람이 되는 것에는 많은 노력과 시간을 투자 해왔지만 부자가 되는 공부를 해 본적은 없다. 또 기업을 경영하며 기업의 수익을 크게 증대시키는 고도의 경영 기법은 배워왔지만 부자가 되는 길을 누구도 전문적으로 배우고 훈련을 받은 적은 거의 없으실 것이다. 금융전문가인 나 자신 조차도 고도의 금융기법은 배웠어도 개인의 부와 부자가 되는 길을 배워 본적이 없다.

이제는 부자가 되는 길을 배워야 하는 시대가 되었다. 그저 열심히 돈을 벌기 위해 살다 보니까 부자가 된다는 시대는 지났다. 그런 이야기는 옛날 농경 사회에는 가능한 이야기 일 수 있다. “부자는 하늘이 내린다고” 하니까. 운이 좋아서 부자가 된 경우, 아니면 부모를 잘 만나서 많은 재산을 물려 받아서 된 경우도 있다. 물론 이런 경우를 무시하는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부자는 자신 부자가 되는 것을 선택을 했다. 부자는 절대로 저절로 되지 않는다. 부자가 되기까지 절실한 이유가 있다. 이제 부자가 되는 선택을 했다면 그 방법을 배워야 한다. <여러분이 부자가 되는 그날 까지…> Family Money Doctor 윤덕규 OIKOS Financial Group Inc. 대표 < 투자.보험상담 604-889-2244 mypfs@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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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9월 15일 토요일

성공하는 노테크 10가지

사람들이 돈을 관리하면서 재테크를 하는 이유는 그저 돈을 많이 소유하는 욕심 만은 아닐 것이다. 중요한 이유 중 하나는 평안하고 안정적인 노후를 위한 준비로 돈을 모으고 재정을 관리 한다. 모든 제품이나 서비스에는 어느 기간을 지나게 되면 성능이 떨어지거나 기능이 멈추는 수명이나 유효기간 이라는 것이 있듯이 인간의 수명도 마찬가지로 유효기간 이랄까 유통기한이 있다. 문제는 이 기한이 세계에서 유례없는 속도로 길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렇게 늘어가는 평균수명에 맞춰 물가상승률과 화폐가치의 하락에 따른 노후 필요 준비자금도 따라서 늘어가고 있다는 것이다. 더 걱정스러운 것은 그 속도가 평균수명의 연장 속도보다 훨씬 빠르다는 것이다.

우리 몸은 꾸준한 운동 생활 속에 건강을 유지 할 수 있다. 재정상태도 마찬가지이다. 꾸준히 돈을 잘 관리하는 습관과 태도에서 건강한 재정이 될 수 있는 것이다. 노후를 위한 노테크는 이러한 건강한 노후 재정을 위해서 어떻게 돈을 관리 할 것인가가 핵심이다, 그 10가지를 알아보자.

첫째, 주머니에 새는 구멍을 찾아라. 돈은 모으려고 하는데 잘 모이질 않는다. 틀림없이 새는 구멍이 있을 것이다. 쓸데없는 지출, 과다한 지출을 막아야 한다. 예를 들면 필요 이상의 무선 전화 플랜으로 과다한 지출, 필요 이상의 TV채낼 시청으로 과다한 지출 등이 있을 수 있다.
둘째, 지금 바로 시작하라. 노후 준비를 전혀 시작도, 생각도 해보지 못했지만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순간 노후 준비가 걱정되기 시작 한다면, 지금 바로 시작하라.
셋째, 돌발 사태에 대비하라. 살다 보면 예상치 않은 일들이 생기기 마련이다. 그 중에 제일 황당한 것은 자신의 건강에 자신이 있었지만, 어느 날 갑자기 생각지도 않은 질병이 생기거나, 예상치 않는 사고가 다가 올 수도 있다. 이런 일을 위해서 질병보험과 생명보험으로 자신과 배우자 그리고 아직 부양할 가족이 있다면 그들을 보호 해야 한다.
넷째, 무조건 강제로 자동이체로 적립하라. 돈이 생기기 전부터 돈은 나갈 곳을 찾고 기다리고 있다. 따라서 강제로 돈을 모으는 습관을 들이지 않으면 돈은 모으기 어렵다. 일상에 쓰는 체킹구좌에 돈이 들어오는 소득이 있다면, 다른 지출 이전에 강제로 적립을 할 수 있도록 자동이체를 연결 하라.
다섯째, 자식농사가 노후대비는 아니다. 대부분의 부모들이 자식에 대한 학구열이 보통 이상인 것이 이곳 사회이다. 그래서 자식을 더 잘 가르치고 성공시키기 위해서 엄청난 투자들을 하는 데 주저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자식이 성공해서 부모를 봉양하고 부모의 노후를 책임지는 시대가 아니다. 가지고 있는 재산을 자식농사에 전부 투자하지 마라.
여섯째, 부동산에 올인하지 마라. 이상하리만큼 우리나라 사람은 부동산에 대한 애착이 강하다. 그래서인지 여유자금이 생기면 너도나도 부동산에 많은 관심과 투자를 한다. 그러나 노후를 위해서 부동산에 올인하면 안 된다. 금융자산과 부동산에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일곱째, 돈은 죽을 때까지 가지고 있어라. 조기에 자녀에게 재산을 전부 증여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더욱이 노후자금을 모두 자식에게 넘겨주면 안된다. 자신의 노후는 마지막까지 자신이 가지고 있는 돈으로 할 수 있어야 한다.
여덟째, 건강이 가장 큰 재산이다. 무병장수 이상 큰 축복은 없다. 건강이 자신의 재정관리에 가장 큰 효자이다. 아프면 돈도 소용 없지만, 돈이 많이 나간다. 자신의 건강을 위해 운동과 식생활과 습관을 관리하는 것은 돈관리 보다 중요하다.
아홉째, 인생 2막을 준비하라. 은퇴라는 고정 관념을 버리고, 노후에도 인생의 2막을 살아갈 준비를 해라. 노후에 자신의 재능과 특기를 살려서 일을 할 수 있는 자세가 필요하다. 소득을 얻기 위한 목적이 될 수도 있지만. 노후를 일없이 지내는 것보다 일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이 건강에 더 좋다. 그리고 자신의 재능과 전문성이 있다면 축적된 경험을 사회를 위해서 계속 제공하는 것은 더 의미가 있는 노후가 된다.
열 번째, 긍정적으로 실행하라. 아무리 좋은 정보와 많은 돈을 가지고 있더라고 자신의 마음에 부정적인 생강으로 움츠려 있다면 행복한 노후가 되기 어렵다. 늘 당당하게 긍정적인 마음으로 실행에 옮겨야 한다. <여러분이 부자가 되는 그날 까지…> Family Money Doctor 윤덕규 OIKOS Financial Group Inc. 대표 < 투자.보험상담 604-889-2244 mypfs@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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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9월 8일 토요일

베이비 부머시대

우연히 은퇴자들만 살고 있는 실버홈 시설을 방문 할 기회가 있었다. 다행히 친절한 직원의 안내로 시설을 모두 구경 할 수 있었다. 놀라운 것은 호텔 같이 고급스러운 실내 장식에 평안한 모습으로 식사하고 교제 하는 은퇴한 노인들에게서 느끼는 분위기와 이 시설을 이용하는 데 지불하는 한달 사용료 이었다. 오락시설, 운동시설, 각종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시설은 노후에 이곳에 와서 살고픈 마음을 충분히 들게 했다. 그러나 정작 한 달에 내는 비용은 적지 않은 돈이라는데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베이비 부머란 1946년부터 1964년에 출생한 사람들을 말한다. 이때 세계적인 인구 증가로 이 베이비 부머들은 세계 경제의 많은 변화와 이변을 가져오는 세대가 되었다. 이제는 그 출생이 환갑을 넘어서는 때가 된 것이다. 그러한 현상의 단편적인 예를 보자
과거에 기업들은 중•노년층을 겨냥해선 광고를 하지 않았다. 이들은 익숙한 상표만 쓸 뿐 새로운 상표를 선택하지 않는다는 판단에서였다. 그러나 지난해의 한 마케팅 여론조사에선 다른 결과가 나왔다. “앞으로 기업들이 사업을 확장하려면 나이든 베이비붐 세대의 마음을 잡는 게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미국 음반업계는 깜짝 놀랐다. 한 물 간 가수로 알려진 배리 매닐로우(60)의 음반이 2월 셋째 주 빌보드 앨범 순위 1위에 오른 것이다. 앨범 제목은 ‘50대의 애창곡들’. 새로운 히트곡은 없었다. 그러나 베이비붐 세대에게 아련한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노래들, ‘언체인드 맬로디’(Unchained Melody) ‘아 유 론섬 투나잇’(Are You Lonesome Tonight?) 등이 들어있었다. 이 이야기는 단적으로는 노인 인구가 점점 많아져 그들이 경제에 주는 여향이 점점 커져 간다는 현상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노인들의 은퇴가 자꾸만 늦어지고 있다. 과거에는 ‘하루빨리 일을 접고 은퇴해 안락한 노후를 즐기는 것’이 최대 꿈이었으나 이제는 “여력이 있는 한 경제활동을 최대한 오랫동안 즐긴다”는 추세로 바뀌고 있는 것이다. 또 현실적으로 일찍 은퇴해도 연금• 사회보험과 같은 각종 혜택이 물가의 상승으로 인해 과거보다 크게 줄어들어 ‘은퇴 프리미엄’이 사라졌다는 점도 이 같은 현상을 부채질 하고 있다.

세계는 지금 100여 년 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발달한 의학기술에 따른 수명 연장과 생활여건의 향상에 따른 노인 인구의 급증으로 은색 물결로 물들어가고 있다. 이와 같은 노령화로 인한 복지 비용의 증가와 경제성장의 둔화로 고령 사회에 대한 위기 의식이 날로 고조되고 있다. 1798년 「인구론」에서 ‘인구폭발에 따른 식량부족으로 인류는 위기를 맞게 될 것이다’라고 경고 했지만, 맬서스의 예언은 빗나가고 현시대 많은 미래학자들은 21세기의 가장 큰 위험으로 핵무기가 아닌 고령화를 꼽고 있을 만큼 노인 문제는 심각해졌다.
캐나다 베이비 붐 세대 10명중 7명은 은퇴 후 생활비 마련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입소스-리드가 BMO 파이낸셜 그룹 의뢰로 45세-60세 남녀를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노후 생활비 마련에 대해 10명중 5명(46%)은 "은퇴를 대비해 충분한 저축을 못하고 있다"고 한다. 또 10명중 2명(24%)은 "현재 저축 규모가 노후 생활 자금으로 충분할지 아닐지 모르겠다"고 답했다. 저축을 충분하게 못하는 이유는 "생활비를 빼면 저축할 돈이 빠듯해서"(58%)가 가장 많았고, 이어 "은퇴저축을 너무 늦게 시작했기 때문에"(44%), "아직 자녀를 도와줘야 하기 때문에"(28%), "건강상의 이유"(22%), "업무상 이유"(22%) 등이 제시됐다.
이민의 삶은 새로운 인생의 장을 펼치기 위해서 저마다 다른 방법으로 제 2의 인생을 준비하고 살아가고 계시겠지만, 이민은 곧 자신의 노후를 위해 새로운 시작을 해야 할 시점이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사실은 가장 빠른 법이다. 행복한 노후는 멀리 있지 않다. 모두 맘먹기에 달렸다. 낙관적이고 적극적인 사고로 당당한 노후를 위한 계획과 실천에 나서야한다. 돈이 없다고 주저할 이유는 없다. 돈 없이도 노후 준비에 성공한 사람은 많이 있다.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열정과 긍정적인 생각이다. <여러분이 부자가 되는 그날 까지…> Family Money Doctor 윤덕규 OIKOS Financial Group Inc. 대표 < 투자.보험상담 604-889-2244 mypfs@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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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9월 1일 토요일

머피와 샐리 법칙

머피의 법칙이란 말이 있다. 한국에 젊은 세대들의 인기그룹 DJ.DOC가 불러 히트한 머피의 법칙에서 '공부를 안 하면 몰라서 틀리고, 어느 정도하면 헷갈려서 틀린다.' 등이 그 예이다. '찾는 물건은 항상 마지막으로 찾아보는 장소에서 발견된다'거나, '그냥 지나칠 때는 자주 오던 버스도 타려고만 하면 죽어도 안 온다'거나, '가려움은 손이 닿기 어려운 부위일수록 그 정도가 심해진다'거나, 학년 초에 '저 애만 안 걸렸으면' 하는 애가 꼭 짝이 된다거나, 하는 예가 “머피의 법칙”의 예이다. 참 재미있는 법칙이다.
그러나 투자자들에게는 결코 재미만 있는 법칙이 아니다. “왜 내가 투자만 하면 투자가치가 항상 떨어지고 내가 투자한 것을 처분하면 다시 오를까?” 이렇듯 일상 생활에서 일어나는 머피의 법칙이 재테크나 투자에 있어서도 나타나곤 하는데, 큰 마음 먹고 가입한 펀드상품의 수익률이 가입하자마자 주식시장이 폭락하면서 몇 개월째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거나 인근의 부동산들은 모두 프리미엄이 몇 만불 씩 붙는데 이상하리만큼 내가 투자한 부동산만 살 때 가격에 맴도는 경우가 있다.
머피의 법칙은 일종의 경험 법칙으로, 일이 좀처럼 풀리지 않고 오히려 갈수록 꼬이기만 하여, 되는 일이 없을 때 흔히 이 말이 사용되면서 일반화되었다. 다시 말해서 머피의 법칙은 자신이 바라는 것은 이루어지지 않고, 우연히도 나쁜 방향으로만 일이 전개될 때 쓰는 말이다.
머피의 법칙의 기원은 미국 에드워드 공군 기지에 근무하던 머피(Edward A. Murphy) 대위가 1949년 처음으로 사용하였다. 당시 미 공군에서는 조종사들에게 전극봉을 이용해 가속된 신체가 갑자기 정지될 때의 신체 상태를 측정하는 급감속 실험을 하였으나, 모두 실패하였다. 나중에 조사해 보니 조종사들에게 쓰인 전극봉의 한 쪽 끝이 모두 잘못 연결되어 있었는데, 이는 한 기술자가 배선을 제대로 연결하지 않아 생긴 사소한 실수 때문이었다. 전극봉을 설계한 머피는 이를 보고 '어떤 일을 하는 데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고, 그 가운데 한 가지 방법이 재앙을 초래할 수 있다면 누군가가 꼭 그 방법을 쓴다'고 말하였다. 머피의 법칙은 바로 여기서 유래하였다.
그렇다면 꼭 잘 못 되는 경험에 의한 통계만을 이야기 할 수는 없다. 반대로 “머피의 법칙”에 상반된 법칙이 존재 할 수 있다. 그것은 잘 될 가능성이 있는 일은 항상 잘 된다"는 의미의 샐리의 법칙 (Shally's Law)이다. 예를 들면 '시험 당일 아침에 우연히 펼쳐 봤던 책에서 문제가 나온다'든지, '지각이라 잔뜩 기가 죽어 교실 문을 여는데 선생님이 아직 안 들어 오셨다'거나, '공부하다 졸리운 참에 갑자기 정전된다'거나, 이런 일들이다.
'샐리'는 영화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에서 맥 라이언이 맡은 역으로 엎어지고 넘어져도 결국은 해피엔딩을 이끌어내는 샐리의 모습에서 힌트를 얻었다고 한다. 항상 긍정적인 사고 방식으로 생각할 수 있는 샐리의 법칙이 머피의 법칙보다는 즐거운 법칙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최근의 서브프라임사태 이후에 머피의 법칙과 같이 “나는 투자만 하면 안 된다는” 식의 표현을 하는 분들이 있다. 지금은 그렇게 한 숨쉬고 팔자 타령을 할 때가 아니다. 어느 한 시점을 보면 잘될 수도 있고 안될 수도 있는 것이 투자이다. 대부분의 경우 투자의 결과 가 좋을 때의 기억 보다는 잘 못되었을 때의 기억이 더 깊게 남는다.
나 자신에게 머피의 법칙을 샐리의 법칙으로 작용하도록 스스로 노력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꾸준히 투자와 재테크 대한 관심과 공부가 필요하다. 또한 남들의 머피의 법칙은 나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수도 있다는 점을 명심하자. 샐리의 법칙이 나의 법칙이 되도록 항상 준비를 하도록 하자. <여러분이 부자가 되는 그날 까지…> Family Money Doctor 윤덕규 OIKOS Financial Group Inc. 대표 < 투자.보험상담 604-889-2244 mypfs@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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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8월 25일 토요일

쩐의 전쟁.

세계는 지금 “쩐의 전쟁” 중이다. “쩐의 전쟁”이란 최근 한국 텔레비전 드라마를 보신 분들은 금방 이해가 가실 것이다. “쩐의 전쟁” 드라마가 인기가 있었던 것은 여러가지 이유가 있었겠지만, 그 내용이 한국의 개인들의 사(私) 금융의 실상을 아주 실감나게 엮어서 공감 할 수 있는 부분이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주로 나오는 내용이 돈을 빌려주는 사채 업자와 이를 빌려 쓴 약자의 입장, 그리고 돈을 주무르는 강자끼리의 싸움이다.

지금 세계의 “쩐의 전쟁”은 전쟁에 참가하고 있는 주인공들이 다를 뿐 그 내용의 원리에 있어서는 다를 바가 없다. 특히 개인 사채업자들의 도덕성은 어디에서도 찾아 볼수 없는 사악한 존재 바로 그것이었다. 그러나 지금의 세계 금융시장 그것도 공공 금융기관이 주도가 되고 심지어는 국가의 금융정책과 중앙은행과도 전혀 무관하지 않는 이 금융시장에 참가자들을 엿보자.

금융은 본질적으로 ‘돈 놓고 돈 먹기 게임’이고 밑전 많은 데가 이기게 돼있으니 무엇보다 큰 덩치도 필요하다. 서브프라임 대출이 미국의 전체 모기지 대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기껏 12%에 불과하다. 미국의 전체 금융자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 미만이다. 이게 세계 금융시장을 뒤흔들고 있다니.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다.
 
1998년 이후 닷컴 붕괴와 엔론사태, 저금리 기조가 장기화되면서 금융시장에 막대한 유동성이 공급되자 리스크에 대한 인식은 이와 반대로 급속도로 낮아졌다. 원리금을 갚을 수 있는 능력이 검증된 사람에게만 돈을 빌려주던 모기지 대출 시장은 능력이 없는 사람에게까지 돈을 빌려주기에 이르렀고 투자은행과 헤지펀드들은 높은 수익률만 보고 모기지 채권을 경쟁적으로 매입해 유동화시켰다. 이 대목은 개인 사채 업자들이 상환 능력이 없는 개인에게 높은 이자만을 보고 무조건 대출을 해주는 방법과 조금도 다르지 않은 모럴해저드(도덕적 해이)이다.

모기지 대출이 일어나면 첨단 금융기법을 통해 기하급수적으로 매우 다양하게 증권화로 이를 통해 하나의 모기지 대출이 수백 가지의 자산담보부증권과 채권으로 만들어진다. 그 결과 모체인 모기지 대출이 부실화되면 수백개 금융상품이 줄줄이 부실화되고 만다. 서브프라임에 세계경제가 흔들리는 것은 차입매수(LBO)라는 것을 통해 원금보다 훨씬 많은 외부자금을 끌어들인 것도 큰 원인이다. 현대 금융의 기본이 돼버린 레버리지(남의 돈을 빌려서 투자하는 기법)가 부실의 폭발적 증가의 원흉이다.

과잉 유동성에서 초래된 문제를 또 다시 금리를 인하해 해결하는 것이 과연 타당한가를 둘러싼 논란 역시 끊이질 않고 있다. 스스로 위험을 선택한 투자은행과 헤지펀드들의 실책을 중앙은행이 나서서 해결해주는 것은 도덕적해이(모럴해저드)를 유발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이러한 금융기관들의 무모한 돈 놀이에 따라 피해를 보는 건 선량한 개미와 같은 투자자들이다. 그러나 이럴 때 큰 손들만 탓하고 손가락질을 할 필요는 없다. 항상 위기는 또 다른 기회를 만들어 준다. 그건 영화에서나 실제 인생에서나 마찬가지이다. 그래서 세계적인 갑부인 워렌 버핏과 같은 사람은 이럴 때 가장 행복 할 것이라고도 한다. 왜냐하면 좋은 투자 대상을 마음껏 골라 살 수 있는 좋은 호기이기 때문이다. 돈의 흐름으로 생긴 문제가 우량 기업의 가치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게 만든다. 가치가 있는 좋은 기업이 상대적으로 과거에 비해 좋은 투자시점 이기도 하다. 그래서 이를 버핏타임이라고도 한다. 지금 “쩐의 전쟁” 시대에 나에게는 버핏타임이 언제 인가,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지혜를 구해보자. <여러분이 부자가 되는 그날 까지…> Family Money Doctor 윤덕규 OIKOS Financial Group Inc. 대표 < 투자.보험상담 604-889-2244 mypfs@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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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8월 18일 토요일

돈맥경화

세계 금융시장이 커다란 위기를 직면 했다. 사람에 몸에 중요한 순환기능이 혈액 순환이다. 몸에 혈액 순환이 안되면, 심하면 죽기도 한다. 특히 신체에 중요한 동맥에 흐름이 막히면 몸에 중요한 기능이 마비되어 버린다. 마찬가지로 한나라에 경제에 중요한 피와 같은 돈의 순환기능이 자금의 순환이고 신용창출 기능이다. 이 기능에 흐름에 이상이 생기면 한나라의 경제가 마비되어 버린다. 과거엔 한나라의 문제는 그 지역적인 문제에 불과 했다. 그러나 이젠 한나라의 문제가 아니라 전세계의 문제가 되고 만다. 지금 세계는 금융기능에 핵심인 신용거래에 중대한 문제로 인해 돈의 맥에 이상이 생겼다..
이런 신용의 위기의 출발은 그간 익숙하지 않은 용어지만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에서 시작되었다. 신용도가 일정 기준 이하이거나 금융거래 기록이 없는 개인을 대상으로 한 미국의 주택담보대출. 비우량 주택담보대출에 해당된다. 신용이 좋은 프라임모기지 보다 금리가 2~3%포인트 높고 주로 변동금리를 적용 받는다.
이 내용을 좀 더 자세히 들여다 보면, 돈을 빌려주는 금융기관들은 자신들이 빌려주게 될 돈이 어떻게 사용되는지에 대해서 관심을 갖지 않는다. 부동산을 담보로 했다는 이유로 주택담보대출을 일으키고자 하는 채무자들의 상환 능력에 대해서도 크게 우려하지 않는다. 주택 가격이 계속 올라갈 것이라고 기대를 했을 수도 있다. 그러다 보니, 당연히 '불량한' 채무자들이 많이 발생 할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 채권 금융기관들은 이 같은 대출의 질이 좋은 것인 양 가장하고, 이들 대출 채권을 팔기에 편리한 형태로 재구성해서 헤지펀드와 같은 다른 새로운 투자자들에게 팔아 넘겨 버리는 것이다. 이들 새로운 투자자들 중에는 아마도 좀 더 높은 금리와 투자 수익을 추구하던 금융기관과 펀드들이 포함되었다.

돈을 빌리는 채무자 입장에서 서브프라임 모기지가 주는 효과는 어떤가 보자. 년 소득도 변변치 않고 기존에 부채도 꽤 있는 사람이 새 집을 50만 달러쯤 주고 샀다고 하자. 정상적인 모기지의 관점에서 보면 우량한 신용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주택담보대출을 얻기가 쉽지 않다. 대출을 얻게 되어도 많은 금액을 얻을 수는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미국의 집값 급등 시기에 있어서 새 집을 담보로 서브프라임 모기지를 얻는 것은 식은 죽 먹기였다. 대출해 줄 곳이 줄을 서 있었던 것이다.

이들 채권자인 금융기관들은 이런 대출들을 모두 모아서 다시 잘 포장해서 다른 투자자들에게 팔아 넘겨 버리면 그만인 것이다.

아마도 넘쳐나는 달러 유동성을 다시 일정 부분 달러 표시 자산에 투자할 수 밖에 없는 다른 나라 투자자 입장에서는 틀림없이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을 안겨줄 수 있는 매력적인 미국 내 투자 자산 중의 하나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이젠 이런 금융기관끼리 돈을 빌려주지 않은 신용경색 현상인 “돈맥경화” 현상이 생긴 것이다.

50만 달러 주고 산 새집이 어느새 80만 달러로 올랐다고 생각해보자. 이 소득도 별로 없는 미국 소비자는 주택의 가격 상승 분인 30만 달러에 대해서 추가로 서브프라임 모기지를 다시 얻을 수 있게 되고, 추가로 대출받은 30만 달러를 가지고, 다른 자산, 즉 주택이나 주식 등을 구매하거나 또는 생활비나 보다 좋은 차, 좋은 옷, 그리고 여행 등 소비에 쓸 여력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돈을 구하기 좋은 세상은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금리가 점점 인상이 되어 가면서, 서브프라임 모기지의 상환 불능이나 연체율이 증가하기 시작하고 이에 따라 금융기관끼리 신용이 없어지면서 돈에 흐름에 막힘 현상이 생긴 것이다. 결국은 글로벌 경제 전반에 걸친 악순환으로 추락할 우려가 눈 앞에 닥쳐와서 신용위기라고 까지 한다. 지금 글로벌 경제 어느 방향으로 가는지 예측을 할 수 없다. 그렇다고 넋을 놓고 세상 탓만 할 수는 없다. 나 자신이 가지고 있는 부채와 자산을 한번 점검 해보자. 나에게는 거품(버블)이 없는지 말이다. 그리고 무조건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오히려 위기는 기회가 될 수 있다. <여러분이 부자가 되는 그날 까지…> Family Money Doctor 윤덕규 OIKOS Financial Group Inc. 대표 < 투자.보험상담 604-889-2244 mypfs@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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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8월 11일 토요일

용돈으로 시작하는 재테크

부모님들의 세대에 비하면 요즈음은 각 가정마다 자녀들의 숫자가 현격히 줄어들었다. 이젠 한 가족에 자녀가 둘, 하나 정도인 집도 많다. 오랜 전 과거엔 자녀들의 성장 과정에 그저 밥 세끼나 굶지 않으면 다행이던 시절에서, 이제는 대학은 어딜 가고, 유학은 어디서 하며, 옷은 무엇을 입고 등등, 성장 과정뿐 아니라 성인 되고 나서도 그리고 결혼을 한 자녀들의 생활 까지도 챙겨주는 부모들의 뜨거운 사랑(?)은 한이 없다.

이런 부모의 따듯한 사랑과 믿음의 표시로 용돈을 언제부터 인가 주기 시작한다. 용돈이란 자녀들이 일정한 범위 내에서 마음대로 쓸 수 있는 돈을 말한다. 부모가 주는 돈이라고 모두가 용돈은 아니다. 옷이나 학용품 등을 살 때처럼 특정한 목적을 갖고 있는 돈은 용돈이 아니다. 정기적으로 부모가 용돈을 주기 시작 한다는 것은 자녀가 돈을 관리 할 수 있다고 생각되는 시점이라고도 볼 수 있지만, 더 정확하게 본다면 자녀가 자신의 재정을 스스로 돌보는 훈련을 처음으로 시작하는 아주 중요한 시점이다. 용돈을 받는 자녀는 자신을 인정하는 의미에서 기분은 좋을지 몰라도 이때 부모가 주는 돈은 용돈만큼 사랑과 믿음을 주신 것이고 자녀는 이에 따른 책임이 따른 다는 것을 분명히 인식시켜야 한다.

“세 살 버릇이 여든까지 간다고 한다.” 일찍이 용돈을 관리하는 걸음마 단계서부터 돈에 대한 교육과 훈련이 그 자녀의 평생에 재정관리를 좌우 할 것이다. 결국은 용돈 관리는 재테크의 시작이다. 부자가 되기 위한 길중에 가장 중요한 요소가 돈 관리에 대한 습관이다. 이러한 습관은 어느 날 갑자기 생기거나 바뀌지 않는다.
아이들에 따라 용돈을 사용하는 모습은 각양각색이다. 어떤 아이는 용돈을 받으면 잘 관리해서 저축을 하거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하기도 한다. 그런데 어떤 아이는 용돈을 받자마자 구멍가게나 오락용으로 쓰기 위해 달려간다. 결국 다음 용돈을 받을 때까지 돈이 없어 쩔쩔매거나 부모님을 다시 졸라 용돈을 더 타내기도 한다. 가끔 친구들에게 빌리는 경우도 있다.
이렇게 똑같이 용돈을 받아도 늘 부족한 아이들이 있고 또 남는 친구들도 있다. 왜 그럴까? 그건 바로 용돈을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다. 자녀들이 지금 용돈을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부자가 될지, 아니면 가난한 사람이 될지 결정될 수도 있다. 자녀를 부자로 만드는 첫걸음은 용돈 관리이다.
용돈을 잘 쓰도록 가르치기 위해서 먼저 예산을 세우고 관리하는 원칙을 가르치자. 첫째 모든 지출은 용돈의 범위 내에서 할 수 있어야 한다. 둘째, 용돈의 일정액은 항상 미래를 위해서 작은 금액이라도 저축을 하도록 한다. 셋째, 물건 구입에 필요한 것과 원하는 것을 구분 할 줄 알게 하여 필요한 것에 대한 우선 순위로 구입하도록 한다. 넷째, 예산을 주기적으로 점검하도록 하여, 필요한 경우는 조정과 변경을 한다. 다섯째, 용돈의 수입과 지출 금액의 예산을 항목 별로 일목요연하게 기입하는 용돈 기입장을 사용한다.
특별히 용돈은 사랑의 표시라고 무조건 많이 주는 것은 오히려 아이들에게 독이 될 수도 있다. 자녀와 부모가 멀리 떨어져 있는 경우 부모들은 자녀를 자주 돌보지 못하는 미안함에 그저 용돈을 많이 주어 그 돈이 자녀를 잘 돌보아 주기를 기대하는 심정일 것이다. 그러나 용돈만 많이 주는 것은 자녀에겐 오히려 해가 될 수도 있다. 용돈은 빠듯하게 주어야 한다. 쓰고 싶은 것에 비해 용돈이 부족한 상황을 만들어 주는 것이 불필요한 지출을 억제하며 알뜰하게 쓰는 절제나 인내심을 배우게 한다. 그래도 모자라면 스스로 돈을 버는 일을 하도록 한다. 자기 자식을 사랑하지 않는 부모가 누가 있겠는가? 그러나 진정 자녀를 사랑 한다면 무조건 적인 자녀에 대한 용돈 지원보다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지원과 교육을 하는 것이 자녀를 올바르고 똑바로 키우는 것이다. 내 아이를 부자로 만들고 싶으면 자녀에게 용돈으로 시작하는 재테크를 가르치자. <여러분이 부자가 되는 그날 까지…> Family Money Doctor 윤덕규 OIKOS Financial Group Inc.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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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7월 28일 토요일

부자 남편 만들기

한 가정의 행복을 이야기 해보자 부부 사이에 화목과 금슬이 좋아 그 가정이 행복해 보이는 가정이 있는가 하면, 부부 사이에 엄청난 갈등과 상처로 행복이 없는 가정도 있을 것이다. 일반적으로 행복한 가정은 돈이 많은 가정인가? 불행한 가정은 돈이 없는 가정인가? 꼭 일치하지는 않지만 부부 간에 문제가 많은 가정의 이유 중 상당한 부분은 경제적인 이유에서 출발한다는 통계도 나왔다. 가정의 경제는 그 가정의 부부간의 문제를 해결하는 중요한 요인 중에 하나이다.

여자들에게 “사랑하는 남자와 돈 많은 남자가 있다면 당신은 어느 쪽을 택하겠습니까?” 질문을 한다면, 전통적인 소설에 나오는 스토리라면 당연히 사랑하는 쪽이어야 하지만, 현실은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는 것을 굳이 설명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TV 드라마에서는 가난한 여자와 재벌 남자의 결혼이 자주 등장한다. 하지만 드라마 속 특별한 주인공처럼 선택 받은 여자처럼 되기 위해 돈 많은 남자를 구하는 것보다는 스스로 노력해 남편을 부자로 만들고 자신도 부자가 되는 것이 더 가능성 있는 일이다.

부자들의 70%-80%는 자수 성가 한 사람들이다, 이들은 “어떻게 부자가 되었는가?”는 분명한 이유가 있다. 그 중 부인인 아내는 어떤 생활과 습관으로 남편을 부자로 만들었을까?

첫째는 부자가 된 부부는 아내가 남편과 같은 꿈을 갖고 산다는 것이다. 꿈은 구체적인 목표를 만들어 준다. 부부에게 꿈이 없거나, 서로 상이한 꿈을 꾸고 있다면, 아무리 돈을 많이 벌어도 쉬게 무너지는 모래성과 같이 될 것이다. 지금 한번 우리 가정의 꿈을 점검 해보자.
성경에서도 “꿈이 없는 백성은 망한다고 했다” 가정에 꿈이 없으면 자녀들에게도 꿈이 없기마련이다.

둘째는 아내는 칭찬과 격려로 가정을 이끈다. 남편을 부자로 만들면 아내도 부자가 된다. 이러기 위해서는 경쟁이 치열한 경쟁 사회 속에서 싸우는 남편을 계속적으로 격려를 해야 한다. 때로는 남편이 좌절하고 힘들어 할 때도 남편의 능력을 믿고 끝까지 꿈을 달성한다는 강한 믿음을 갖는다. 그리고 절대로 남편에게 자신의 실망한 모습 부정적인 모습을 보이지 않고 남편을 신뢰하고 부부의 꿈이 이루어지는 것을 남편에게도 믿도록 한다.
많은 사람 앞과 자녀들 앞에서 남편의 기와 체면을 세워준다. 그리고 남편이 가족을 위해 헌신하는 모습에 늘 “수고했다”, “감사하다”는 말로 격려를 해준다. 물론 남편이 맘에 들지 않을 때도 지혜롭게 큰소리를 내지 않고 자신의 의사를 표시한다. “남자는 여자 하기 달렸다고 하는 말도 있다.”

셋째는 어려울 때 일수록 강하다. 성공한 사람은 위기에서 살아난 사람들이다. 가정도 부부간의 문제도 그렇다. 남편이 어려운 일이 생기면 성공한 사람들의 아내는 그 위기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도약의 발판을 삼는다. 결코 남편이 절망하지 않도록 유일하게 힘을 줄 수 있는 사람이다. 아내의 진정한 진가는 이런 위기에 발휘가 된다. 남편을 살리는 것이 아내이다. 이런 위기에 나는 이런 고통이 싫다고 포기하면 그 가정은 파탄이나는 것이다.

넷째, 재테크에 항상 관심과 시간을 투자한다. 처음엔 조그만 종자돈으로 시작을 할지라도 아내가 직접 재테크를 하고 이를 위하여 항상 공부하고 시간을 투자하며, 얻은 지식과 정보를 늘 남편에게 전달하여 같이 의견과 생각을 공유하며 재테크에 직접 나선다. 아내가 하는 재테크와 남편이 버는 돈 사이에 나중에는 아내가 하는 재테크가 그 가정에 경제의 주춧돌이 되기도 한다.

미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인물 중에 한 사람인 벤자민 프랭클린은 돈에 대해서 이렇게 이야기 했다. “이제껏 돈이 사람을 행복하게 한 적이 한 번도 없었던 것처럼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본질상 돈은 행복을 창조할 수 없다. 많이 가지면 많이 가질수록 더 많이 원하게 될 뿐이다. 돈은 진공을 채워주는 게 아니라 진공을 만들어 낸다. 돈이 하나의 욕구를 채워준다면 다른 곳에서 두 배 세 배로 욕구가 늘어나는 법이다." 그렇다 부자가 되어 돈이 많아 돈이 행복하게 해주는 것은 아니다. 단지 그렇게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 속에서 부자 남편 부자 아내가 만들어져 가는 과정이 행복일 것이다.
<여러분이 부자가 되는 그날 까지…> Family Money Doctor 윤덕규 OIKOS Financial Group Inc.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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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7월 21일 토요일

시대에 따른 부자 스타일

21세기 새로운 엘리트로 ‘욘족(yawns=Young and Wealthy but Normal)’이 부상하고 있다. 14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은 30•40대에 엄청난 부를 축적했으면서도 자선사업에 관심을 기울이며 가족과 함께 평범한 삶을 추구하는 새로운 부자의 전형이 나타나고 있다고 했다.
1980년대에는 여피족(yuppies)이, 1990년대에는 보보스족(Bobos)족이 엘리트를 대표했다면 2000년대에는 욘족(yawns)이라는 새로운 엘리트가 부상하고 있다고 한다.

여피란 젊은(young), 도시화(urban), 전문직(professional)의 세 머리글자를 딴 ‘YUP’에서 나온 말이다. 여피족은 너나없이 베이비붐으로 태어나 가난을 모르고 자란 뒤, 고등교육을 받고 도시 근교에 살면서 어떤 전문직에 종사하여 높은 수입을 보장받고 있는 젊은이들이다. 우선 이들은 개인의 취향을 무엇보다도 우선시하며, 매사에 성급하지 않고 여유가 있다. 또 모든 행동거지에 거짓이나 꾸밈이 없으며, 대인관계에서는 부족하지만, 그런 가운데서도 깨끗하고 세련된 인간관계를 추구한다.

이 밖에도 이들은 사회적 광장(廣場)에 중점을 두는 전통적인 규범보다는 오히려 개인적인 밀실(密室)에 더 큰 가치를 부여하고 있다. 이와 같은 독존적(獨尊的)인 가치관은 ‘1970년대까지는 찾아볼 수 없었던 가치관으로, 풍요로운 토양 위에서만 싹틀 수 있는 귀공자풍 가치관’이라고도 볼 수 있다.

1990년대 보보스(bobos)족은 부르주아(bourgeois)의 물질적 실리와 보헤미안(Bohemian)의 정신적 풍요를 동시에 누리는 미국의 새로운 상류계급을 가리키는 용어로, 부르주아와 보헤미안의 합성어이다. '보보'라고도 한다. 이들은 경제적으로 많은 소득을 올리면서도 과거의 여피들처럼 자신을 드러내기 위해 사치를 부리지 않고, 오히려 1960년대의 히피나 보헤미안처럼 자유로운 정신을 유지하면서 예술적 고상함을 향유하는 데 힘쓴다.

2000년대 욘족은 ‘젊고 부자이지만 평범하게 사는 사람’(Young And Wealthy but Normal)의 머리글자로, 30~40대에 자수성가해 억만장자가 됐지만 요트나 자가용 비행기에 돈을 쓰기보다는 자선사업에 힘을 쏟고 가족 중심의 조용하고 평범한 삶을 추구한다.

1980년대 젊은 부자의 상징인 여피족은 철저히 자기 중심적인 삶을 사는 전문직들로, 아르마니 정장과 베엠베(BMW) 자동차가 상징이었다. 1990년대의 보보스족은 경제적으로 부르주아의 부를 추구하지만, 정신적으로 히피와 보헤미안의 자유로운 삶을 지향하는 엘리트들로, 튀지 않는 고급 패션에 유기농 농산물을 소비하고 친환경 자동차를 타는 것을 좋아 했다. 욘족은 한걸음 더 나아가 더욱 평범한 외모와 자동차, 자선활동을 강조한다.

수십억 달러를 자선사업에 기부한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제리 양 야후 창업자, 피에르 오디미야르 e베이 공동 창업자가 대표적이다.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은 욘족의 시조로 평가받는다. 버핏은 상상할 수 없는 거부지만 소박한 삶을 살아 ‘오하마의 현인’이라는 별칭을 얻었다.

그러나 시대에 따라 부자의 라이프 스타일이 바뀌더라도 “부자가 되는 사람은 누구인가?”라는 관점에서 공통점이 있다. 미국의 백만장자의 80%가 1세대 부자라고 한다. 자신의 재산을 스스로 모은 사람을 말한다. 이들의 공통점 다음과 같이 발견 할 수 있다고 한다.
첫째, 부자는 자신의 부에 비해 훨씬 검소하게 산다. 둘째, 부자는 부를 축적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시간과 에너지와 돈을 효율적으로 할당 한다. 셋째, 부자는 상류층이라는 사회적 지위를 과시하는 것보다 재정적 독립을 더 중요시 한다. 넷째, 부자의 부모는 성인 자녀에게 경제적인 보조를 제공하지 않았다. 다섯째, 부자들의 성인 자녀들은 경제적인 면에서 자립적이다. 여섯째, 부자들은 돈 벌 기회를 잡는 데 능숙하다. 일곱째, 부자들은 적절한 직업을 선택했다. 이제 독자 여러분은 어떤 부자로 사시겠습니까? <여러분이 부자가 되는 그날 까지…> Family Money Doctor 윤덕규 OIKOS Financial Group Inc.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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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7월 17일 화요일

부자가 되려면 생각 부터 바꿔라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부자가 없었던 시대는 없었다. 그리고 부자는 어느 시대이던 한쪽에서는 생겨나고 또 한쪽에서는 사라지곤 한다. 현대를 살아가는 대다수의 사람은 모두 부자가 되기를 소원하고, 부자가 되려고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서점에는 돈 버는 방법이나 돈을 많이 번 사람들의 얘기를 담은 책이 무수히 많고, 베스트 셀러가 되기도 한다.

과거엔 부자라고 하면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부동산이 많거나 상속을 받은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요즘 신흥 부자들을 보면 과거와 다르다는 걸 느끼게 된다. 신흥 부자들은 부모의 재산을 물려받아 부자가 된 게 아니라 경제적인 자유를 누리기 위해 스스로 끊임없이 노력하며, 그들이 생각하는 사고방식부터 남들과 다르다는 것이다.

첫째가 무엇보다도 지금 자신이 종사하고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현재의 직업에서 최고가 되도록 노력을 하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돈은 자연히 늘어나게 되어있다는 것이다. 무조건 돈 만을 벌고, 돈 만을 따라가는 것이 아니다.

많은 이민자들이 이곳에 이민을 오기 전에 과거에 하던 일과 지금 하는 일이 다른 사람이 대부분이다. 더욱이 이민자의 대부분은 고학력이다. 그 중에는 석사, MBA, 박사들도 꽤 많이 있다. 그러나 아쉬운 것은 이분들이 사업을 하면서 자신의 비즈니스에 대한 자긍심이 없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그 얼굴에는 “나는 이런 일할 사람이 아닌데 할 수없이 이런 일을 하고 있다”는 무언의 의사표시를 강력하게 하는 경우도 있다.

"이 일에 최선을 다하기는 내가 너무 아깝다"며 일을 하는 와중에서도 항상 더 좋아 보이는 '다른 선택'을 탐색하는 사람들이 이민자의 경우일 수 있다. 그러나 "우선 이 일에서 최고가 되겠다"며 지금 하고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이 되어야 한다.

중요한 건 그 일에서 벌어들이는 돈 자체가 아니다. 그 과정에서 배우는, 그래서 몸으로 체득하는 '태도'이다. 그 태도가 그 사람을 '최고'로 만들어주고, 시간이 흐르면서 서서히 고부가가치를 만들어내는 길로 인도한다. 지금 종사하고 있는 일에 대한 태도가 한 사람을 '영원한 방랑자'로 만들 수도 있고 '성공한 사람'으로 만들 수도 있다.

이렇게 되기 위해서는 긍정적인 생각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지난해에 출간된 베스트 셀러 책 중 하나인 조엘 오스틴의 “긍정의 힘”이란 책이 있다. 저자가 목사이지만 일반인이 읽기에도 부족함이 없는 좋은 내용이다. 그 책에서도 보는 바와 같이 긍정적인 자아와 사고에는 엄청난 힘이 있다는 것이다. “최고의 인생을 살고 싶다면 열정과 소망을 버리지 말라. 어떤 상황에서도 기쁨과 행복을 빼앗기지 말라.”고 긍정적인 삶을 제시하고 있다.

인간의 잠재의식은 항상 자동적으로 그리고 지속적으로 부정적인 자아와 긍정적인 자아 두 가지 성품에 의해 지배를 받는다. 그래서 여러분이 이민의 생활에 투자를 하건 사업을 하건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패배감에 빠져있다면 걱정, 근심, 불안, 공포, 빈곤, 우울증, 질병 등 더 많은 부정적인 사고의 파동들만을 입수하게 되어 원치 않는 불행한 실체를 만들어 내게 되어있다. 반면 긍정적인 자아가 여러분을 지배하면 그 긍정의 힘이 다른 긍정적인 사고를 받아들임으로써 번영과 건강, 희망, 신념, 마음의 평안, 행복 등의 실체로 바꾸어 놓는다. 이것은 진정한 부를 만들어가는 마법의 열쇠이자 모두가 찾는 진정한 삶의 가치이다.

마음에 품지 않은 부는 절대 현실로 나타나지 않는다. 그러나 마음에 의심이 많으면 중요한 결단과 행동을 하질 못한다. 남도 믿지 못하고 자신도 믿질 못하면 점점 좋은 일은 멀리 가버린다. 부정적인 요인이 크게 보인다면, 반대로 긍정적인 요인을 더 크게 볼 수 있는 힘을 길러야 한다. 그것은 자신감과 믿음이다. 마음으로 믿지 않으면 좋은 일은 결코 일어나지 않는다. <여러분이 부자가 되는 그날 까지…> Family Money Doctor 윤덕규 OIKOS Financial Group Inc.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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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7월 7일 토요일

부자 병

부자병이란 말은 1970년대 초반 휘트만(F.C.Whitman)이 처음 쓰기 시작 했다. 흔히 병이라고 하면 육체적인 질병을 생각해서 부자병으로 너무 잘 먹어서 생기는 상징인 당뇨병이나 통풍을 생각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육체적인 질병만이 병이 아니다. 휘트만은 그 자신이 이런 부자병의 체험자였다. 휘트만에 의하면 부자병이란 "부모의 재산이 그 자식들의 삶의 욕구와 능력을 쇠퇴시키는 질병"이다. 그에 의하면 부모들의 부유한 재산은 자식들을 무책임하고, 무능력, 무도덕하도록 마비시키고 쇠퇴케 하는 잠재적 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런 질병을 예방하도록 부모들은 조심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주장한다.

이런 질병은 누가 감염시키는 것인가? 부자병의 해와 독의 심각성을 일찍부터 간파한 휘트만은 전문적인 학자들을 모아 이에 대한 대책 수립과 예방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가난의 확산과 심화도 사회적 큰 문제이지만. 그러나 부자병의 심화와 확산도 그에 못지 않은 사회문제이다. 결국 가난병과 부자병은 발병의 원인과 치유책은 서로 다를지 몰라도 자본주의 사회의 매우 중요한 두 가지 질병인 것만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이런 질병에 감염되질 안으려면 우선 가정에서 부모가 자녀에게 경제와 돈에 대한 교육이 절대적이다. 그러나 이부분이 어렵고 힘 드는 것은 실제의 라이프스타일에서 부자가 되는 길 그리고 부자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부모 스스로가 삶으로 보여주지 않으면 그만 아주 쉽게 부자병에 걸릴 확률이 높다. 그래서 부자는 3대를 가기 어렵다는 말이 있기도 하다.

우리 선조 중에 부자로서 이런 부자의 삶을 통해서 그 사회에 밝은 빛과 소망을 주었던 인물이 있다. 그는 경주 최부자로 그도 역시 거부였다 그는 흉년에 가난에 빠진 사람들의 땅을 구입하지 않으며 여행객이나 가난한 사람들에게 쌀을 나누어 주는 등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였다. 그로 인해 많은 정변과 환란 속에도 불구하고 피해를 받지 않은 이야기가 있다. 나눈다는 것은 중요하다. 지금 가지고 있는 부는 결국 이사회에서 나온 것이다.

이러한 나눔도 어려서부터 시작해야 할 것이다. 자신의 시간과 돈을 기꺼이 다른 사람과 나눌 수 있는 사람으로 키워야 할 것이다. 부모가 나눔의 삶을 살지 않는 다면 자녀는 더 나눔의 살기가 어렵다. 돈을 버는 방법을 가르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돈을 쓰는 방법도 가르치는 것이 중요하다.

미국과 한국 등 선진국 사회 일각에서는 유산 안 물려주기 운동을 하는 단체와 움직임도 있다. 왜 유산을 안 물려주고자 하는 것일까? 생각 해볼 필요도 있다. 유산이 자녀들에게 축복이 되는 경우 보다 오히려 분열과 파멸을 초래하는 경우를 주변에서 많이 볼 수 있다. 유산 보다 중요한 것은 부자가 부자답게 사는 참 부자의 길을 가르치는 것이다.

지난해 세계적인 갑부 워랜버핏은' 자선의 대명사'격인 빌 게이츠 부부보다 열 배가 넘는 돈을 기부해 세상을 놀라게 했다. 일반적으로 사업하는 사람들이 돈 욕심이 더 많을 것 같은데 그는 오히려 돈 벌기보다 기부 할 곳 찾기가 더 힘들었다고 고백할 정도였다.

버핏은 평소 두 가지 신념이 있었다. 생활 속에서 검소한 삶과 상속은 오히려 자식에게 독이 된다는 신념이었다.부자인 부모를 만났다는 이유(理由)로 남보다 특별한 삶을 사는 일도 문제였지만 자녀의 성취감까지 빼앗아 가는 일이 독(毒)이 된다고 말했던 것이다.
사람은 본래 나눔을 통해 이웃을 알고 서로 사랑하는 모습이 존경 받는 훌륭한 사람이 되게 하는데, 유산을 물려주면 이런 과정이 없기에 진정한 이웃의 아픔을 알 수가 없다.

이런 내용을 보고 나는 부자가 아니니까 우리 가족에겐 해당이 안 되라고 생각하지 말라. 재산이 많아서만 걸리는 병이 아니다. 유산이나 재산을 어떻게 물려 줄 것인가를 고민하기 전에 먼저 자녀들이 부자병에 걸리지 않도록 어떻게 가르치고 훈련을 시킬 것인가를 걱정해야 한다. 부모는 자식 사랑에 그저 돈과 재산을 많이 물려주고 싶은 마음이야 누가 모르겠는가? 그러나 그 이면에 숨어있는 부자병의 바이러스가 있다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여러분이 부자가 되는 그날까지……>
Family Money Doctor 윤덕규 OIKOS Financial Group Inc. 대표
<재정계획. 투자. 보험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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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7월 1일 일요일

가난한 부자

많은 사람들이 부동산을 가장 좋은 투자 대상이라고 이야기들을 한다. 그러나 꼭 그런지는 되짚어 볼 필요가 있다. 특별히 부동산에 애착이 많아서 자신의 재산 전부를 부동산에다가 올인(All IN) 하는 경우에는 정말 한번 깊이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대부분 한국인들은 부동산을 다른 형태의 자산 보다 비교적 많이 소유하려고 한다. 특히 부동산의 경기가 좋아서 부동산 가격이 크게 뛸 때는 더욱 그 비중을 늘리고 싶어 한다. 아직도 여유 자금이 생기면 부동산으로 달려가는 사람들은 흔히 볼 수 있다. 그러나 마냥 좋을 것만 같은 부동산도 언젠가는 쉬었다 가듯이 경기가 수그러들 때가 온다. 이러한 시점에 경기를 보는 안목이 착시 현상에 의해 과도한 부동산 투자에 매여 있는 분들이 의외로 많이 있다. 이것은 비단 한국뿐 아니라 여러 나라에서 세계적인 부동산 경기가 호황이었던 붐을 따라 생긴 현상이기도 하다.

많은 금융자산을 처분해서 돈을 부동산으로 옮기고. 그리고 모게이지까지도 충분히 동원해서 가능한 한 자신이 투자할 수 있는 한도의 최대로하여 최대한 많은 수의 부동산을 구입하기도 한다. 그러나 반드시 이때 분위기를 따라 군중심리에 몰려 묻지마 투자를 하면 안 된다. 자신이 살던 안 살던 부동산의 투자는 이로 인해 생기는 기대 이익이 자신에게 얼마나 되는지를 계산해야 한다.

지금 한국에는 빈털터리가 된 부동산 부자들도 있다고 한다. 모처럼 집을 은행 대출을 끼고 갖고 있던 돈을 모두 동원해서 거금을 들여 수억의 아파트를 장만한다. 그리고 내 집 마련엔 성공 했다고 할지 몰라도 늘 불안한 삶을 산다. 매달 내야 하는 은행에 원금과 이자 상환이 기다리고 있지만 소득이나 다른 현금 수입은 고정 되었기 때문이다. 반면 집값은 올랐을지 몰라도 이로 인해 늘어나는 소득이 없고, 금리 인상의 이야기만 나오면 늘어나는 이자 부담에 더욱 움츠려야 하는 신세가 되고 만다.

좋은 투자라면 현금 수입이 종전에 투자 했던 형태에서의 현금 수입의 흐름보다 좋아져야 한다. 만약에 렌트를 살다가 내 집을 장만 했다고 치자, 종전 렌트비 보다 더 많은 은행 모게이지를 매달 낸다고 하면 분명히 여기에 대한 추가 소득이 있거나 대안이 없다면 가지고 있는 금융 자산이 종전 보다 줄어들 가능성이 많다. 또 살고 있는 집 이외 추가로 투자용으로 콘도를 샀다고 하자 그리고 새로이 구입한 콘도를 렌트를 주어서 나오는 임대 소득이 있다고 할 때 재산세, 유지비, 보험 등 모든 비용을 차감하고 남는 순 소득이여기에 대한 투자금액이 종전에 가져다 주는 현금 수입보다 줄어들 경우는 자신의 현금성 자산에 분명히 마이너스 효과를 가져온다.
물론 부동산 자체 가격이 올라갈 것이라는 기대치 때문에 이런 마이너스를 감수하고 지낸다.
그렇다면 장기간 이런 현금의 감소에 넉넉한 현금이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우리는 이를 유동성 이라고 한다.

그러나 이런 경우 자신의 소득이나 추가로 현금성 자산이 늘어나지 않았는데 부동산의 투자
기간이 너무 길어질 때는 현금의 압박이 올 확률이 많다. 만약에 비상시에 쓸 비상금까지 이런 부동산에 돈이 묶여 있다면 급히 돈이 필요할 경우는 더욱 어려운 상황이 될 수도 있다.

부동산은 가격이 크게 상승 할 때 모두 큰 이익을 볼 것 같은 심리적 기대를 갖게 한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내 주머니에 돈이 늘 충분히 유지 될 수 있는 지 잘 살펴야 한다.
자산의 구성을 과도하게 한쪽으로 치우치는 것보다는 적당히 금융자산과 부동산에 안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부동산은 많은데 금융자산과 현금이 충분치 못하면 자꾸 생활이 위축될 수도 있다. 그러다 보면 마음까지 위축 된다. 그러면 많은 재산을 갖고 있지만 마음과 행동은 가난하게 된다.
진정한 부자는 여유가 있다. 여유가 없이 무리한 욕심으로 과도한 투자를 하는 것은 부자가 되는 방법이 아니다. 탐욕과 투자는 잘 구분 해야 한다.  탐욕으로 부를 늘리고 있다면 언젠가는 탐욕이 자신의 재산을 먹어치워버리는 날이 올 수도 있다. 미국의 써브프라임을 보라. 이는 한마디로 탐욕의 결과다.(2016.7.4 updated)

<여러분이 부자가 되는 그날까지……>
Family Money Doctor 윤덕규 OIKOS Financial Group Inc. 대표
<재정계획. 투자. 보험상담 /Toronto(647)848-4977 Vancouver (778)802-5004/ mypfs@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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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6월 24일 일요일

내 나이에 맞는 펀드 투자

지난 2~3년 이상 캐나다 주식시장이 상승세가 계속 힘있게 그 성장세를 누그러뜨리지 않고 있다. 이에 편승해서 펀드 투자자들이 많아지기 시작 하면서 “수익률이 좋으면서 안정적인 펀드를 추천해달라는” 부탁을 많이 받는다. 그러나 대개의 경우 수익률이 좋으면 그만큼 내재 되어 있는 리스크가 있다는 것을 아는 분은 그리 많지 않는 것 같다.

펀드회사들이 사용하는 카다로그나 설명 책자를 잘 읽어 보면 펀드의 투자 유형에 대해 잘 설명들을 하고 있다. 예를 들자면 주식형, 성장형, 혼합형, 인컴형, 채권형 등, 그 구분이 더 세부적으로 나누어져 있어 “투자자 자신이 추구하는 투자의 스타일이 무엇인가?” 에 따라 선별적으로 골라 투자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그러나 이렇게 크게 분류를 해보아도 나에게 정작 맞는 투자 패턴은 어떤 것일까? 생각하면 또다시 어려운 문제로 남아 있게 된다. 그러나 투자 대상인 펀드를 생각하기 전에 먼저 나 자신을 먼저 돌아 보아야 한다. 즉 내 나이에 알맞은 투자 스타일은 무엇인지 말이다.

먼저 나이가 가장 젊다고 할 수 있는 20~30대의 경우는 대개 학생의 신분이거나 사회생활을 한지 얼마 안 되는 경우 일 것이다. 대개 큰 목돈은 없이, 이들의 목표는 결혼 자금이나, 자동차 구입 자금이나 이런 종자돈을 모으는 것이 대부분 일 것이다. 이때는 대개 젊은 기세로 공격적인 투자를 대개 원한다. 그러나 원하는 목표가 단기간이라면 공격적인 투자는 자제 해야 한다. 반대로 장기 투자의 목적이라면 공격적으로 주식형에 많은 비중을 두고 투자를 해 볼만하다. 특히 소득이 있어서 RRSP한도가 있다면 이를 적극적으로 이용 하면서 적립식으로 투자를 하면 효과적일 것이다. 그래서 결혼 후에 집을 장만할 때 RRSP로 투자된 자금을 이자 없이 빌려 쓸 수 있도록 말이다(RRSP Home Buyer Loan: http://joongang.ca 윤덕규의 머니클리닉 “RRSP은퇴 전에도 쓸 수 있다” 참조).

이때 결혼한 가정에 자녀가 있다면 교육비를 준비할 것이다. 캐나다 정부의 장려금 보조를 받는 RESP를 적극 이용 할 수 있다. 이것도 펀드를 이용해서 하는 적립식펀드로 RESP를 하거나 특별히 RESP를 위해 전용으로 개발이 되어 있는 세그리게이트 펀드도 추천 할만하다.

40대가 되면 여러가지로 지출이 가장 왕성한 시기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때는 노후자금을 준비하기 시작해야 한다. 아마도 재정적인 압박이 가장 큰 시기가 될 수도 있다. 20,30대부터 돈을 모아 왔다면. 모인 목돈을 적극적으로 잘 굴려서 재산을 불려나가야 한다. 이때는 주식형, 성장형등을 장기간 노후를 보면서 투자 하는 것도 고려하고, 해외 글로벌 펀드에 분산 투자하는 것도 고려 해야 한다. 자산의 위험을 회피하기 포트폴리오 구성을 잘 해야 한다. 이때는 투자의 전력을 집중해 가지고 있는 자산이 최대한 늘어나도록 노력 해야 한다.

50, 60대가 되면 투자를 하는 분위기는 사뭇 달라진다. 물론 그래도 고수익을 원하는 분도 있지만 대개 안정형을 추구한다. 유동성을 확보하는 전략이 우선이 되면서, 은퇴 후에 안정적인 자산으로 지속적인 인컴을 제공을 원하는 경우는 혼합형이나 인컴형에 투자를 하는 것도 괜찮다. 최근에는 원금을 보장하면서 노후에 인컴을 보장 받는 방식으로 개발 된 상품까지 출시되어 이런 상품도 추천 할만하다. 이때는 공격적인 투자 보다는 방어적인 투자가 적합하다. 물론 일부는 공격적인 것을 투자 할 수도 있다. 이 나이 때에는 그간 잘 늘려온 재산을 안정적인 수익을 유지하면서 보존하고 인컴과 성장을 동시에 추구해보는 시기 일수도 있다.

노후엔 나이가 들면서는 항상 현금화가 가능한 자산이 충분이 있어야 한다. 이땐 오래 사는 것이 재테크의 가장 큰 난제가 될지도 모른다. 내가 가지고 있는 자산이 오래 살아가는데 충분히 유지되고 있을까? 그리고 인플레이션을 얼마나 이겨내고 내가 돈을 충분히 사용할 수 있을까? 잘 생각해야 한다. 은행의 이자로만 내 재산을 관리하면 인플레이션 때문에 내가가지고 있는 자산의 구매력과 가치는 다른 펀드자산에 투자 했을 경우에 비해 현저히 낮아질 수 있다.<여러분이 부자가 되는 그날까지……>
Family Money Doctor 윤덕규 OIKOS Financial Group Inc. 대표
<재정계획. 투자. 보험상담 604-889-2244 mypfs@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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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6월 17일 일요일

“펀맹” 탈출

“돈을 모으는데 어디에다가 저축을 해야 하나?” 하고 망설이다가 대부분 경우 결국은 가장 하기 쉬운 은행에 입금을 한다. 일단은 별도의 특별한 상식과 지식이 없어도 안심을 하고 맡길 수 있다는 이유에서이다. 그런데 좀 돈이 모여서 ‘종자돈’ 정도가 되어서 이자가 자라나는 것을 지켜보고 있자면 늘어난 쥐꼬리 만한 이자는 한심할 때가 많아지기 시작한다. 그때서야 눈을 뜨고 좀더 돈이 빨리 불어나는 방법이 없는 가하고 귀동냥으로 시작해서 여기 저기 알아보기 시작한다.

펀드 수익률이 은행의 예금 보다 좋다는 까닭에 한번 투자를 해보고 싶지만 어디서부터 시작을 해야 할지 모른다. 가끔 이런 분들이 거침없이 전화로 펀드를 하려면 어떻게 하는가? 하고 전화를 걸어 오는 경우가 종종 있다. 돈의 원리를 모르면 ‘돈맹’이라고 한다. 마찬가지로 펀드에 대해 모르면 “펀맹”으로 보다 좋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기회를 얻기 어렵다.

일단은 한국과는 다른 금융 환경과 구조를 같고 있는 캐나다의 금융 구조를 이해를 하면서 접근을 해야 한다. 기본적으로 한국의 금융 투자 환경은 캐나다의 경우보다는 기간적으로 단기적인 운영에 주력한다. 캐나다는 상대적으로 장기간의 투자 운영에 맞는 상품과 전략들이 더 많이 개발되었다. 캐나다는 무작정 고수익 보다는 안정적인 기대 수익률을 달성하기 위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전략을 구사한다, 한편 한국의 경우는 유행을 타는 특정 국가, 지역이나 특정 상품을 따라가게 하는 전략이나, 무작정 최고의 수익만을 추구하는 한국식 전략으로 이를 보고 무작정 따라가는 ‘묻지마 펀드’까지 등장 했다고 한다. 이것은 ‘펀맹’들이 하는 투자 방식이다.

적어도 ‘펀맹’을 벗어나려면 좋은 펀드를 고르는 법을 알아야 한다. 매일매일 변화하는 금융시장은 한번에 그 내용이나 상황을 파악하기는 어렵다. 펀드 역시 마찬가지로 갑자기 공부를 한다고 모든 펀드가 눈에 쏙쏙 들어오지 않는다. 오히려 알수록 판단을 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 좋은 펀드란 우선은 자신에게 맞는 펀드이다. 자신의 투자성향과 투자기간, 기대하고 있는 투자수익률 등이 우선적으로 자신에게 부합해야 한다. 물론 가장 중요한 것은 수익률이 생각한 것만큼 좋아야 할 것이다. 이러한 좋은 펀드를 고르는 객관적인 기준 몇 가지를 소개한다. 이 정도만 잘 챙겨도 ‘펀맹’은 면할 수 있다.

첫째, 되도록이면 역사가 있는 펀드를 골라라.
한국의 펀드 역사에 비하면 캐나다의 펀드 역사는 상당히 오래 되었다. 그런 펀드 중에는 상당히 오래 동안 잘 유지되어온 것들이 많이 있다. 이들의 과거 3년 이상 5년 또는 그 이상의 실적을 보면 좋은 펀드였는지를 알 수 있다. 펀드회사가 좀 좋다고 하면 반드시 그 회사의 대표적이고 상징적인 오래된 펀드들을 가지고 있다.

둘째, 누가 펀드 매니저인지를 알아봐라. 한국의 경우는 운용회사를 주로 중요시한다. 그리고 그 운용회사의 지시와 전략에 따라 펀드매니져를 고용하고 있다. 그러나 이곳 캐나다는 펀드회사 보다는 펀드 매니저가 누구인가를 잘 알아봐야 한다. 요즈음은 펀드 매니저가 독자적인 회사 형태로 운영이 되는 경우가 많이 있다. 그만큼 그 전문성과 실력과 전략이 독특하게 개발되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한국 경우는 펀드를 운영하는 회사를 중요시하는데, 이곳에서는 펀드를 매니저 하는 사람이 누군가가 중요하다.

셋째, 자산 규모가 큰 펀드를 골라라.
다양한 펀드들간에는 그 규모에 있어서도 상당히 차이가 많이 나고 있다. 일반적인 경우에 좋은 펀드에는 돈이 많이 몰려가기 마련이다. 그래서 펀드의 자산 규모가 어느 정도가 되는지 알아보고 투자를 하는 것이 좋다.

넷째, 펀드의 투자전략을 파악하라. 펀드마다 가지고 있는 투자 전략이 있다. 주로 펀드 매니저가 가지고 있는 투자 철학과 기본 전략 인데 이것이 자신에게 부합하는지 알아보고 투자를 해야 한다. 처음부터 펀드를 잘아는 사람은 없다. 하나하나 알아가면 곧 좋은 투자자가 될 수 있다. <여러분이 부자가 되는 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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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6월 10일 일요일

펀드 자본주의 시대

거대한 자금을 조달하여 운영하는 자본시장의 발전은 아주 오래 전 1868영국에서 최초의 펀드가 등장하면서 1924년에는 미국에서 뮤추얼펀드의 탄생과 1949년에는 헤지펀드 그리고 최근에 막강한 자금력으로 눈길을 끌고 있는 사모 펀드의 출현은 벌써 1960년대 말에 출현 한 것이다.

펀드 자본주의는 펀드가 금융시장은 물론 기업 경영에도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새로운 권력 기구로 등장한 20세기 후반 이후의 자본주의 체제를 일컫는다. 미국과 영국 등 선진국에서는 더 이상 새롭지 않은 추세이다. 한국에서도 장하성 펀드가 태광그룹을 타킷으로 기업을 지배할 목적으로 구성 펀드가 이미 출발 했다. 이들은 특히 기업 경영에 직접 개입 함으로서 어떤 구체적인 행동을 보여주는 펀드로 그 종류와 횟수들이 점차 늘어나 펀드가 권력화하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실제로 미국 최대 뮤추얼펀드인 피델리티는 지난 93년 실적 부진의 책임을 물어 이스트만 코닥의 최고경영자(CEO)를 교체했다. 또 한국 내 KT&G 경영권 분쟁 당시 칼 아이칸 측과 공조했던 프랭클린템플턴그룹 역시 기업 경영권 문제에 폭넓게 개입했었다.

저금리 금융 환경 지속으로 가계자산의 투자 성향이 안정성에서 수익성 위주로 돌아서면서 최근 펀드 시장 규모가 급성장하고 있다. 이같이 세계 펀드 자본 규모가 확대됨과 동시에 이들이 보유한 기업 지분 규모가 커짐에 따라, 펀드 자본이 투자 수익률 제고에서 벗어나 M&A 등을 통해 경영에 대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미국의 최대 연금펀드인 캘리포니아공무원연금(캘퍼스)이 월트디즈니 회장, 뉴욕증권거래소 회장 퇴진에 결정적 역할을 한 것이 좋은 예이다.

80년대 후반 본격적으로 등장하여 활동한 헤지펀드는 초기에 주가.금리.환율 등 가격변수의 변동에 따른 파생금융상품 투자를 통해 돈을 벌었다. 지난 2~3년 전에는 한국에 ㈜SK에 투자해 1조원의 차익을 남긴 소버린처럼 기업지배구조에서 허점을 드러낸 기업의 주식 매수를 통해 차익을 챙기는 기법도 확산되고 있다.

사모투자펀드(PEF)는 주로 기관투자가에게서 운용자금을 조달한다. 보험회사와과 연금단체 등이 주요 자금원이 되고 있으며 미국에서는 하버드. 예일 등 대학기금 등도 큰손 역할을 한다. 투자대상은 구조조정이 필요한 부실기업이다. 기업을 인수한 뒤 구조조정을 통해 부실을 털어내고 경쟁력을 갖추도록 해 기업가치를 올린 뒤 되파는 절차를 밟는다. 매매가격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투자기업 선정과 협상은 비밀리에 진행된다. 한국의 경우 제일은행을 매각한 뉴브리지와 외환은행 매각을 추진한 론스타 등은 사모펀드의 투자과정을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다.

이와 같이 세계의 큰 손들이 움직임이 과거와는 사뭇 다른 영향력들을 행사하고 있다. 그야말로 펀드들의 전성 시대가 되었다. 하버드대 G L 클라크 교수는 이를 펀드 자본주의라고 불렀다. 일반 개인 투자자들은 이런 큰 손들의 흐름에 무엇을 눈치를 채야 하는 가? 여기서 우리는 그들의 움직임을 통해서 트랜드의 대세를 읽을 수 있어야 한다. 펀드가 경영에 참가하는 것은 이유는 대개 수익률을 높이려는 것이다. 단순한 매매차액으로 이익을 실현하는 것보다는 경영에 참여해서 보다 적극적인 수익을 얻으려는 것이다.

펀드를 투자에 아예 거리를 두고 있는 사람들도 있다. 원금손실 가능성이라는 것 때문에 그렇다. 물에 빠져 죽을 까봐 아예 물이 보이는 곳에는 얼씬거리지 않겠다는 것이다. 그러나 목이 마르면 갈증이 나듯이 투자한 원금대비 수익이 적으면 목마른 사람처럼 물가를 찾게 된다. 그러나 물가에서 수영을 못한다고 무조건 두려움을 가질 필요는 절대로 없다. 내가 물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전문가가 나를 대신해서 물에 들어가니까. 그리고 어떻게 수영하는지를 배우면 전문가를 이해하고 믿을 수 있게 된다. 펀드 자본주의 시대에 펀드를 모르는 ‘펀맹’은 되지 말자. <여러분이 부자가 되는 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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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6월 3일 일요일

펀드 열풍

봄 날씨답지 않게 날씨가 무척 더운 한 주간 이었다. 요즈음 날씨보다도 더 뜨거운 곳이 있다. 돈이 몰려다니는 곳은 항상 뜨겁기 마련이다. 한국은 주식시장의 변동을 가장 잘 표현하고 있는 것이 코스피(KOSPI) 종합주가지수 이다. 지난 5월 10일에는 1600선을 돌파 했다고 큰 뉴스였지만, 5월 말에는 사상 최초로 1700선을 돌파하고 주가 총액이 1조 달러를 넘는 괴력을 보였다.

미국의 경우를 보자, 미국 주가가 '닷컴 주가'를 돌파했다. 미국 간판 대기업 500개로 구성된 S&P500지수가 '닷컴 버블' 붕괴 직전인 2000년 수준에 이르렀다. 7년전 기록했던 사상 최고치 1527을 지난 주 장중 두 차례 돌파했다. 미국은 달러화가 약세이긴 하지만 아직 세계 경제의 주도권을 쥐고 있는 나라이다. 미국 국내 자금뿐만이 아니라 세계의 자금들이 월가로 몰려들고 있다. 미국을 상대로 막대한 무역흑자를 올리고 있는 중국의 자금을 비롯해 0%에 가까운 값싼 일본 자금까지 가세하고 있다.

한편, ‘8’자 만 보면 무조건 투자한다는 중국의 투자자들은 미국의 전 연방준비은행장이었던그린스펀의 중국증시에 대한 경고에도 불구하고 보란 듯이 공격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 그래서 4,000을 넘은 중국 상하이 종합 주가지수는 5,000선을 무난히 넘을 것으로 보고 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캐나다의 경우도 주식시장도 계속 뜨겁게 달구어지고 있다. S&P/TSX로 표시되는 종합 주가지수가 올해 초만 해도 13000을 밑돌더니 지금은 14000을 넘어섰다. 이와 같은 지수의 상승은 돈이 시중에 많이 있다는 이야기다. 즉 유동성이 풍부해서 한국이나 미국. 중국 이곳 캐나다까지도 상승 추세인 것이다. 세계 증시가 유례없는 고공행진을 거듭하고 있다.

세계의 경제 환경이 이렇게 바뀌면서 발 빠른 재테크를 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자산을 누구보다도 빠르게 이런 환경에 맞게 움직여 놓고 있다. 그것은 다름이 아닌 개인의 가계 자산의 운용의 중심이 펀드투자 쪽으로 몰리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현상은 가계의 돈을 굴리는 방식에 저금리와 고령화에 따른 노후대비를 위한 재테크에 중요한 도구가 저축에서 투자로의 변화를 가져오면서 돈을 불리는 방법이 고액 투자자나 소액 투자자의 경우나 예금과 적금에서 펀드로 급속히 전환하고 있다. 그래서 한국의 경우는 적금을 해약 해서 높은 수익률을 찾아서 펀드로 펀드로 이동하는 일이 유행처럼 일어나고, 은행은 이로 인해 울상이다.
캐나다의 IFIC의 뮤추얼펀드 통계를 보면 4월말 현재 펀드투자 자산은 약 7천억 달러에 이른다 올해에만 펀드자산이 4개월간 5.9%가 늘었고 지난 1년간은 14.9%가 늘었다.

이런 분위기를 아시는 많은 분들이 펀드 투자를 문의 해온다. 그러나 정작 투자를 원하시는 종목을 이야기 해보면 매스컴의 영향이라 그런지 몰라도 중국, 베트남, 인도, 이런 고위험과고수익을 기대하는 쪽을 문의하시는 경우를 종종 본다. 그러나 펀드투자 아무리 열풍이 불더라도 차분히 내가 가지고 갈 가장 중요한 재산이라고 생각하고. 기초부터 잘 알아보고 시작해야 한다. 따라서 펀드투자에 경험이 없으신 분은 먼저 정보를 입수하고 공부도 좀 하는 것이 이롭다. 특히 필요하면 전문가와 상의를 해야 한다. 투자회사도 중요하지만 가급적이면 경험이 많은 전문가를 찾는 것이 더 중요한 일이다. 초보 운전자가 초보 운전강사를 만나면 도움이 되겠는가?

마지막으로 투자는 욕심으로 하는 것이 아니다. 투자는 가치를 보고하는 것이다. 욕심이 많으면 대개 무리하게 된다. 남들이 돈을 벌었다고 따라가는 군중심리에 의한 그런 무리수는 함부로 두지 않아야 한다. <여러분이 부자가 되는 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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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5월 27일 일요일

떠날 때는 세금을

부자들은 돈이 많고 행복할 것이라고 생각을 한다. 그러나 의외로 돈 많은 부자라고 반드시 행복 한 것이 아니다. 돈이 많고 부자일수록 갖고 있는 재산을 관리하고 유지하는 데 남다른 신경을 쓰는 것은 다름아닌 부자들이 갖고 있는 최대의 걱정거리 이다. 최근 소개된 미국의 한 자산 컨설팅사인 프린스&어소시에츠가 설문을 조사한 바에 따르면 수백만 달러를 가진 미국의 부자들도 돈에 대한 고민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들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재산상속에 대한 문제, 세금문제, 노후자금문제, 재산 감소의 문제, 자녀들의 자산관리와 기부 교육문제등 여러 가지 항목 중 가장 최대의 고민거리는 재산 상속에 대한 문제 이었다. 재산이 많으면 많을수록 자손에게 부를 이전시키는 문제는 항상 시끄러워지기 쉬운 문제이다. 분배상에 문제도 중요하지만 이때 발생이 예상되는 세금의 문제 또한 떠나는 자가 신경을 쓰지 않을 수 없는 중요한 몫이다. 아주 오래 전 어렸을 때 유행가가 생각이 난다. 떠날 때는 말없이…, 근데 떠날 때는 말없이 가더라도 떠날 때는 세금을 잘 정리 할 수 있어야 한다. 물론 캐나다에서는 상속세는 없다. 그러나 재산 이전에 따른 자산가치 증가에 따른 Capital Gain 에 대한 세금은 언젠가는 내야 한다.

진정 상속을 받는 자녀나 가족의 입장을 자상하게 챙기는 부모는 재산을 상속 받는 자녀가 세금을 덜 내도록 도와 주거나, 또는 세금에 대한 준비를 미리 하는 방법이다. 여기에는 몇 가지 방법이 있다. 첫 번째는 그러한 세금을 미리 준비하기 위하여 지금부터 저축을 시작하는 방법이다. 두 번째는 세금을 낼 때 유산(부동산)을 담보로 금융기관으로부터 돈을 빌려 세금을 내는 방법이다. 세 번째는 유산(부동산)을 매각하여 세금을 내는 방법이다. 네 번째는 이러한 부채의 증가에 대비해서 생명보험을 가입하시는 방법이다. 따라서 생명보험은 가장 효과적인 상속계획의 도구이며, 이때 미래의 발생하는 세금 납부 시 필요한 돈을 생명보험으로부터 세금이 없는 현금으로 제공 받을 수 있다.

상속계획(Estate Planning)은 여러분께서 갖고 계신 재산을 주시고 싶은 분에게 특별히 세금을 효과적으로 절약하면서 가장 적정한 방법으로 넘겨주는 과정을 개발하는 것이다.
따라서 각개인 마다 무엇이 상속계획을 세우는 목적인지를 정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먼저 재산의 가치를 수익자를 위하여 보존하는 것, 두 번째 세금을 최소화 하거나 연기 시키는 것, 셋째 상속에 대한 편안한 마음을 갖도록 하는 것, 넷째 가족과 친구를 위해 나누어주는 것, 다섯째 가족들이 상속으로 인해 다툼이 없도록 하는 것, 여섯째 상속 받는 사람들에게 재산을 적정하게 넘겨주는 것, 일곱째 유언비용(Probate fee)를 최소화 하는 것, 여덟 번째 비즈니스를 승계토록 하는 것, 그리고 자선단체 등에 기부하는 것과 같은 것 중에 그 목적을 분명히 할 필요가 있다. 이어서 여러분이 갖고 있은 재산을 평가하여 순수한 가치를 결정하여야 한다. 여러분의 상속자에게 얼만큼 남겨줄지도 이야기를 해야 한다. 여기에 추가로 자산과 부채의 리스트도 작성이 되어야 하며, 또 이들의 명칭과 각종 기록과 서류 및 소유권과 현재의 가치 등을 제공하는 서류와 위치도 포함한다.

이때 유산(Death Benefit) 중에 General Death benefit으로 상속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몇 가지를 소개 하면. 먼저, CPP로부터 사망 시에 일시 금으로 2천5백 달러까지의 돈을 상속인들이 받을 수 있다. 또한 배우자를 위하여 자격이 되신다면 65세 이상일 경우는 매월 518달러25센트까지 배우자 은급(Survivor’s benefit)을 받으실 수 있다. 그밖에 Old Age Security로부터 사망 시에 배우자가 자격이 되시면 Widowed Spouse Allowance 나 Spousal benefit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직장에 다니시는 분은 회사의 은퇴 후에 연금 플랜으로부터 세가지 중에 한가지에 해당이 될 것이다. 첫째는 상시에 플랜이 정지되어 받을 것이 없거나, 둘째는 사망 후에도 배우자가 사망 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연금을 받을 수 있거나, 셋째 은퇴를 하지 않았을 경우에 사망 한다면 미 수령 된 임금과 같이 일시 금으로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만약 일을 하시다가 사망을 한다면 그 배우자는 Woker’s Compensation으로부터 일시 금이나 또는 매달 은급(Benefit)을 받을 자격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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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5월 20일 일요일

상속계획은 마지막 때 하는 일이 아니다.

최근 입소스 레이드사의 조사에 따르면 캐나다인 상당수가 유언장을 작성 했거나 작성 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성인 46%는 이미 유언장을 작성 했다. 또 아직 까지 작성하지 않은 성인 중 56%가 다음 해에 작성하겠다는 의지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 별로 보면 55세 이상의 경우 77%가 유언장을 작성 했으며, 35~54세는 46%, 18~34세는 13% 이었다. 이민 와서 사시는 여러분은 어떠한지 한번 스스로 점검을 해보시기 바란다. 아마도 조사에서 나와 있는 비율에 훨씬 못 미칠 것이라고 생각한다.

상속을 계획하는 일은 그 내용이 복잡하던 단순하던 반드시 첫 번째로 유언장이 필요하다. 그리고 여러분의 실정에 따라 다른 재산의 효과적인 분배를 위하여 유언(Will)에 추가적인 조치가 필요하다. 그러나 상속계획(estate planning)은 단순히 재산 분배 만이 아니다.
여러분의 상황이나 우선순위에 따라 모든 문제를 적절하게 표현 한 것으로 다음의 내용과 같은 것이 될 수 있다. 여러분의 남은 인생을 위한 재정적인 요구를 만족시키는 것, 여러분이 자신의 문제들을 해결 할 능력이 없게 되었을 경우 여러분 자신을 보호하는 것, 사망 이후에 누가 무엇을 받을 것인지 정하는 것, 여러분의 유산을 관리 할 유언집행인을 지정하는 것, 여러분이 원하시는 의료적인 처리와 장기기증 그리고 장례절차에 관한 것, 여러분의 가족이 여러분이 사망한 후 재정적인 능력을 확실히 갖도록 하는 것, 여러분의 어린 자녀를 돌볼 사람을 정하는 것, 자녀들의 성급한 결혼으로부터 자녀의 이익을 보호하는 것, 여러분이 안 계시더라도 여러분의 비즈니스가 계속 운영 될 수 있게 하는 것, 소득세와 수수료의 많은 비용으로부터 여러분의 유산을 절약 할 수 있는 것, 여러분이 지정한 상속자가 유산의 전체를 가능한 문제 없이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 기증을 계획하는 것, 이러한 것들이 포함 될 것이다.

지금 이 글을 읽고 계신 분들 중에서 어떤 분은 유산 계획을 하기에는 너무 이르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있을 것이다. 우리 모두는 건강하게 오래 살기를 원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 모두는 다 그렇지는 못하다. 여러분이 약간의 재산 또는 가족을 갖자 마자 여러분은 상속계획을 해야 하는 것이 당연하다. 상속계획은 인생에 마지막 때에 하시는 일이 아니다. 이것은 계속적으로 가지고 가야 할 재정전략의 하나이다. 재정계획과 같이 상속계획(estate planning)은 주기적으로 바꾸어서 효력이 발휘되게 하여야 한다. 만약 결혼, 재혼, 이혼 등의 일이 있다면 이때 이를 재검토 해서 개인의 실정에 맞게 변경하여야 한다.

상속계획에 가장 관심과 중요성이 높은 것은 세금문제이다. 캐나다는 미국과 같이 상속세가 있는 것은 아니다. 많은 부유한 분들이 그분들의 은퇴생활을 통해서 그들의 유산에 얼마나 많은 세금이 부과 될 것인가를 걱정한다. 만약에 자신의 재산을 자녀나 손자에게나 또는 기증으로 주길 원한다면 왜 살아 계실 동안 이를 주시지 않을까? 배우자 이외의 성인인 가족에게 돈을 주시는 것은 제한이 없다. 이렇게 돈을 미리 줌으로 자신의 재산을 줄어들게 되고 그리고 부담해야 할 세금도 줄어 들 것이다.

만약 살아계신 동안 자신의 재산을 배우자에게 준다면, 이때 귀속의 법칙(attribution rule)이 적용된다. 만약에 주식이나 채권 등의 자산을 배우자에게 주었다면, 정부는 그것에서 발생하는 어떤 소득이나 이익 또는 손실까지도 귀하에게 돌려 세금을 계산하게 될 것이다. 만약에 자산을 자녀들에게 줄 경우도 이때 귀하는 아마도 세금을 내시게 될 것입니다. 캐나다 세무당국은 귀하의 재산을 자녀에게 준 시점의 시장가격으로 그것을 판 것으로 계산하여 당초 구입시의 가격과의 차액에 대하여 세금을 부과할 것입니다.

이러한 세금을 피하는 핵심적인 방법 중에 하나가 자산을 본인의 배우자에게 남겨주는 방법인데 이때 단순히 세금 없이 자산을 배우자에게 이전 할 수 있다. 그러나 상속을 받은 배우자가 사망을 하였을 경우는 당초의 재산의 구입가격과 상속을 받은 배우자가 사망시의 시장가격과의 증가한 차액이 있을 때 세금을 계산하게 된다. 그러나 이러한 법칙은 본인이 자산을 전부 배우자신탁(spousal trust)으로 남겨주면 피할 수 있다.<여러분이 부자가 되는 그날까지……>
Family Money Doctor 윤덕규 OIKOS Financial Group Inc. 대표
<재정계획. 투자. 보험상담 604-889-2244 mypfs@hotmail.com>
This article is for information purpose only and may contain outdated information. This article cannot be used for any legal claims. The writer is not responsible for any legal claims based on this article. Please consult with your financial professionals before taking any actions.

2007년 5월 13일 일요일

살아생전 꼭 해야 할 일

누구나 죽음을 앞둔 이야기는 하기를 꺼려 한다. 재정을 상담하는 전문가인 나도 마찬가지로 상담 할 때 죽음을 전제로 한 이야기와 상담은 고객이 먼저 이야기하기 전에는 먼저 이야기 하기 쉽지 않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중요한 문제이고, 그냥은 넘어 갈 수 없는 부분이라 꼭 짚고 가는 것이 있다. 예를 들자면 생명보험으로 가족을 보호하는 것과 상속 계획에 관한 것이 그것이다.

평상시에는 그 필요성은 전혀 느끼지 못하다가 일생에 마지막 때에 가서야 꼭 필요한 상속계획(Estate Planning)은 아마도 사람들이 관심을 갖기에 가장 어려운 인생의 라이프플랜이고 재정계획 일 것이다. 상속계획은 본인이 사망한 후 본인의 재산에 어떤 일이 일어 날 것을 미리 대비하는 절차라고 할 수 있다. 이는 본인이 사망 후에 본인이 생각하고 있고 바라는 데로 모든 재산이 관리 되고 또한 세금을 최소화하는 것을 포함한다.

이러한 상속계획을 준비하지 못하는 그 가장 큰 이유는 첫째, 세금에 대해 무관심하거나, 내기를 좋아하는 것. 둘째, 가족이 없이 혼자이거나. 셋째, 정부가 자신을 위해 유산을 돌보아 줄 것이라고 바라거나. 넷째, 아직 나이가 많이 들지 않으셨거나. 다섯째, 영원히 살 것 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상속계획(Estate Planning)은 여러분이 상속을 하고자 하는 수익자에게 주고자 하는 것을 확실하게 줄 수 있다.

상속계획은 반드시 부자 만이 하는 것은 아니다. 약간의 재산과 가족이 있는 사람은 유산을 갖고 있다. 여러분의 유산은 이런 것들 일 수 있다. 집, 은행구좌, 주식, 채권, 뮤추얼펀드, 부동산, 연금, 보험증권, 자동차, 보석, 예술품, 수집용 동전 등 개인 물품이 있을 것이다.
여러분의 재산 중 가치 있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단순한 절차로 상속하고 싶은 사람에게 확실하게 주실 수 있다.

이러한 상속계획은 여러분의 가족의 상황과 여러분의 현재와 미래의 소득, 여러분의 투자전략, 현재의 재산과 부채 그리고 비즈니스의 이권에 영향을 주게 된다. 여러분의 재정계획의 모든 부분은 상속계획의 부문과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여기서 몇 가지 여러분의 재산을 분배하는 필수적인 방법을 소개하겠다.

먼저, 유언(Will)을 작성하지 않은 경우 주정부에서 정한 유언장이 없는 경우의 법에 따르는 방법이 있다. 두 번째는 생명보험증권, 연금(Pension Plan), 원금보장형펀드(Segregated Fund), RRSPs, RRIF에 수익자를 기재하여 놓는 방법이 있다. 세 번째는 사망하기 전에 그 재산들을 처분하는 방법이다. 넷째는 부동산에 부부가 공동명의로 소유권을 갖는 방법이다. 다섯 번째는 여러분이 작성한 유언에 따르는 방법이다. 여섯째는 여러분께서 살아계시건 또는 유언에 의하건 여러분이 만들어 놓은 신탁(Trust)에 기술하신 방법에 의하는 것이다. 일곱째는 여러분이 비즈니스의 이권에 갖고 있는 동업이나 주주 계약서에 지시한 내용을 따르는 방법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자기 자신을 가장 우선적인 수익자로 보고 살아계신 동안 보다 많은 돈을 자기 자신을 위해서 사용하는 것입니다. 만약에 여러분이 유언장을 작성하지 않는다면 아마도 첫 번째 방법이 무조건 적용 될 것이다. 여러분 스스로 한번 판단을 해보시라. 어느 것이 마지막 때 유산을 정리에 가장 좋은 것인지? <여러분이 부자가 되는 그날까지……>
Family Money Doctor 윤덕규 OIKOS Financial Group Inc. 대표
<재정계획. 투자. 보험상담 604-889-2244 mypfs@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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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5월 6일 일요일

부동산이 좋은가? 펀드가 좋은가?

요즈음의 경기의 분위기에서 느끼는 것은 돈이 갈 길을 찾기가 몹시 힘들어 한다는 것이다. 은행으로 가자니 예금이자가 낮고, 부동산으로 가자니 그 동안 너무 많이 올라서 앞으로는 어떻게 될지 자신이 없고, 펀드 투자는 경험이 없어서 자신이 없고. 그래서 투자자의 질문은 부동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하고 묻는 경우가 많다.

이 이야기는 직접적으로는 “앞으로도 부동산이 오를 것이냐?” 고 묻는 것이다. 참 어려운 질문이고 답변이다. 먼저, 질문을 하신 분이 부동산을 많이 가지고 있는지, 아니면 없는지를 잘 살펴야 한다. 그리고 아무리 잘 대답을 해도 본전을 찾기가 어렵다. 또 반대로 펀드도 계속 오를 것인가를 묻는 질문이기도 하다. 역시 이것도 대세를 이야기 할 때 자칫 잘못 판단하여 금방 드러날 이야기가 되면 본전을 찾기가 어렵다. 지금 이 글을 읽고 계신 독자 분들도 아마 궁금한 질문 일 것이다. 그리고 당장 틀린 말이 되더라도 속 시원하게 한가지를 딱 짚어서 이야기 해주면 좋겠다고 생각 할 것이다. 그렇게 속이 시원한 이야기를 원하시면 지금이라도 부동산을 중개하는 전문인에게 물어 보면 시원하게 답을 해 줄 것이다. 중개인은 그렇게 이야기 할 수 밖에 없다. 그 말을 듣고 판단하는 것은 투자자의 몫인 것이다.

어쨌던 필자도 질문을 받았을 땐 대답을 해야 한다. 그러면 부동산도 좋고, 펀드도 좋다고 대답을 한다. 그 대신에 조건이 붙는다. 그 조건은 누구나 부동산이 또 누구나 펀드가 다 좋은 것은 아니다. 그것은 투자를 하고자 하는 목적이나 기간 등 계획을 먼저 알아야 한다. 예를 들어 은퇴를 준비하시는 분이 부동산 만을 가지고 있다면 유동성과 노후의 인컴 체계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또 자신은 집도 없이 살면서 돈은 모두 펀드에 투자하여 한쪽으로 편중된 자산 운용을 한다면 그것 또한 잘못된 것이다. 또 어느 쪽이든 성장과 수익이 좋은 쪽에 하겠다면 그것도 정답을 구하기 어려울 수 있다.

예를 들자면 밴쿠버에 부동산을 투자 한지 2-3년 만에 집값이 두 배가 되었다는 특별한 분도 있다. 그런가 하면 펀드에 투자해서 1년 만에 수익률이 60% 이상 나온 경우도 있다. 2-3년 이런 추세라면 원금에 두 세배는 금방 된다. 이런 것으로 볼 때 한마디로 부동산과 펀드를 이렇다 하고 이야기 할 수 없다는 것이 현실이다.

여기에 꼭 알아야 할 조건 들이 있다.
첫 번째 부동산 투자는 장기 투자 종목이다. 따라서 한국식으로 단기투자 종목으로 부동산을 선택하면 곤란하다. 펀드도 마찬가지다. 기본적으로 장기의 투자가 가장 안전하다. 그러나 대부분의 한국인들은 이상하게도 장기 투자를 싫어하거나 잘 하질 못한다. 둘째는 이상한 고정 관념을 버리라는 것이다. 이상하게도 자신이 부동산을 제법 가지고 있는 사람은 반드시 부동산은 가격이 오를 것이라는 믿음이 있다. 한마디로 부동산 불패의 신화론자이다. 반대로 부동산이 없는 즉 아직 집을 마련하지 못한 분들은 더 이상 부동산은 오르지 않을 것이고, 더욱 바라기는 가격이 하락 할 것이라는 자기 나름 데로의 강한 믿음을 가지고 있다. 이것은 인간은 자신의 생존에 유리한 것은 택하는 성향이 있다는 것이다. 이는 인간이 흑과 백중에 하나를 선택하는 경향이 강한데 의외로 회색지대가 현실 일수 있다는 것을 간과하고 있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따라서 편향적인 자신의 인식체계를 저격수가 자신의 총의 영점을 조정하듯이 이제 다시 한번 자신의 인식체계에 영점을 주관적인 데서 객관적인 데로 조정을 해야 한다.

이런 방법도 생각 해보자 그렇게 부동산에 애착이 있다면 부동산의 성장을 기대하고 투자하고 이를 담보로 대출을 받은 것을 펀드에 투자하는 레버레이지 투자 방식을, 만약에 부동산과 펀드 시장이 모두 좋을 경우는 일석이조 효과가 있고, 반대로 어느 한쪽이 저조하더라도 다른 한쪽이 받쳐주는 식의 자산 운용이 된다. 또 다른 방법은 펀드 중에 부동산에만 전문으로 투자하는 부동산 펀드가 있다 이 또한 부동산 경기를 가장 잘 반영해주는 금융 상품의 하나이다.

부동산과 펀드 투자 어느 쪽을 선택하기보다 앞서서 자신의 인생에 재정 목표에 맞는 계획의 수립이 먼저 이다. 그리고 그 계획을 이루어가는 투자자산의 포트폴리오로 부동산과 펀드의 균형 투자가 바람직하다. 모든 투자자산에 수익이 있는 만큼 위험도 있다는 것은 부동산도 마찬가지이다. <여러분이 부자가 되는 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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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4월 29일 일요일

집 살 것인가? 렌트로 살 것인가?

지난 2~3년 황금 같은 부동산시장 호황으로 많은 분들이 집을 사고, 팔고, 늘려가고 투자들도 많이 했다. 렌트로 집을 계속 옮겨 다니는 것은 매우 피곤한 일이다. 따라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집을 갖길 원한다. 이것만으로도 집을 갖게 되는 충분한 이유가 될 수 있다. 그러나 집을 살 것인가? 그리고 얼마나 지불할 여유가 있는가를 알기 전에 귀하의 재정상태와 귀하가 인생의 짐을 질것인가를 생각해야 합니다. 이런 경우 집은 자산이 아니고 부채이다.

재정적인 관점에서 적어도 3년 또는 5년 이상 한 곳에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 않는 다면 그 집을 사지 않아야 한다. 부동산을 사고 판다는 것은 많은 비용을 수반하게 된다. 즉 모기지를 얻기 위하여 감정료, 중개수수료, 보험료, 부동산에이젼트 수수료, 검사비용, 이사비용, 변호사비용 등 부대비용이 들어가게 마련이다. 이런 비용과 소유권 이전에 따른 비용까지 커버하려면 적어도 부동산은 10%정도 가격이 상승해야 한다.

만약에 몇 년이 안 되어서 이사를 하게 된다면 최근의 경우와 같이 부동산이 호경기인 경우는 운이 좋게 이익을 볼 수도 있다. 그렇지 않을 경우는 손해를 볼 수 도 있다. 어떤 분들은 그 집에 오래 살 생각이 아니고 렌트를 목적으로 투자하시는 분들도 있다. 이러한 경우는 비교적 장기간에 걸쳐 재정적으로 잘 운영 할 수 있기도 하다. 그러나 집주인이 되는 것에 대한 책임을 과소 평가하셔서는 안 된다.

여기서 렌트가 유리한 점을 한번 알아 보자. 임차인이 낮은 임차료로 임차를 하여 집을 포기하고 소득의 10%를 계속적으로 저축을 한다면 아마도 재정적인 미래의 목표를 잘 달성 할 것이다. 또한 임차인은 부동산에서 발생하는 각종 수리를 해야 하는 임대인의 책임에서 자유 할 것이다. 이러한 재정적인 부담과 심리적인 부담이 임차인에게는 없다. 만약 이사를 가길 원한다면 임차인은 임대인에 비해 훨씬 이사하기가 쉬울 것이다.
또 다른 문제는 장기적으로 임대를 하지 않는 경우는 많은 돈이 집에 묶여 있게 된다. 어떤 분은 은퇴의 나이에도 불구 하고 재산의 상당한 부분이 다 집에 묶여 있는 경우도 있다. 만약 임차인으로 자신의 돈을 금융자산에 갖고 운영한다면 보다 쉽게 재산을 늘릴 수 있다.

집을 소유하는데 드는 총비용을 계산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 렌트를 할 경우와 집을 소유 할 경우의 비용을 비교하기 위하여 귀하가 살기 원하는 장소에 대해 (표1) 에서와 같이 월별로 비용 계산을 할 필요가 있다. 이때 모기지 금리는 고정금리로 가정한다.
구분 금액
1.월 모기지 금액 $
2.월 재산세 + $
3.모기지+재산세 = $
4.월 보험료 + $
5.월 유지 보수비
(집값의 1%/12개월)
+ $
6.집을 소유 비용 = $
(표1)
이때 여기서 간과하고 고려하지 않은 것이 있다. 즉 집을 소유함에 따라 드는 기회 비용이다. 집을 살 때 자기 자금으로 일시불로 부담하는 돈을 만약에 다른 곳에 투자 할 경우 기대되는 수익이 기회 비용인데 이 부분을 고려 하지 않은 계산이다. 대부분의 경제 전문가들은 이 부분을 고려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이자율 15년상환 25년상환
5.0% 7.88 5.82
5.5% 8.14 6.10
6.0% 8.40 6.40
6.5% 8.66 6.70
7.0% 8.93 7.00
7.5% 9.21 7.32
매월 지급하는 모기지 금액은 이자율에 따라 그리고 상환 기간에 따라 차이가 있다.
이때 간단히 계산을 할 수 있는 승수를 (표2)에서 계산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20만 달러의 모기지를 6%에 25년간 빌릴 경우 20만 달러/1000X6.4=1,280달러가 매월 지급하는 모기지 금액 이다. 또한 재산세는 년간금액을 12개월로 나누어서 사용한다. 이렇게 해서 각자 자신이 실제로 렌트비와 비교하여 어느쪽이 더 유리한가 알 수 있을 것이다.
<여러분이 부자가 되는 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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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계획. 투자. 보험상담 604-889-2244 mypfs@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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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4월 22일 일요일

부자는 위험을 대비 할 줄 안다.

세상이 온통 어수선하다. 생각 할 수도 없는 일들이 놀라게 하고 사람들의 마음을 불안하게 하는 것이 점점 더 각박한 마음을 갖게 한다. 인생을 예상보다 오래 사는 것이 축복일지 아니면 불행일지도 모르지만, 생각지도 않는 시기에 사망을 한다면 그것은 큰 불행이 아닐 수 없다. 이런 알 수 없는 불확실한 일을 대비하기 위해 하는 것이 위험관리 이다.

이런 위험관리를 네 가지로 구분을 해볼 수 있다. 예를 들자면 빙판길은 위험하다. 그래서 빙판길엔 나가질 않는다. 이런 경우는 위험을 회피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두 번째로 다른 방법은 빙판길은 위험하니까 안전 장구를 갖추고 나간다. 이 경우는 위험을 대비한 위험통제이다. 세 번째 방법은 빙판길이 위험하니 이러한 일을 대비해서 보험에 가입한 후 떠난다. 즉 위험을 보험회사에 떠 맡기는 위험전가로 제 3자에게 금전적인 보상으로 위험으로부터 오는 경제적인 손실을 막는다. 네 번째는 만약 빙판 길에 다친다 하더라도 자신이 갖고 있는 재산이 많기 때문에 치료비나 그에 따른 경제적인 손실은 물론 사망 시에도 남은 가족들이 먹고 사는데 지장이 없을 만큼 돈이 있으니 걱정이 없다. 그래서 위험을 무릎 쓰고 빙판길에 나가며 보험도 가입을 하지 않는 다. 이 경우는 위험의 자기 보유이다.

살아가면서 불 확실한 시점에 불 확실한 일로 부딪쳐야 할 위험은 무수히 많이 있다. 처음부터 무조건 다가올 위험을 회피하는 방법, 적당히 위험을 통제하면서 마주쳐야 할 위험도 있고, 다가올지도 모르는 위험을 보험회사에 떠넘기는 방법도 있고, 자기 자신이 책임을 질 수 있는 위험 등이 있다. 이러한 위험 관리는 꼭 한가지 만으로 관리하는 것이 아니다. 대부분 네 가지의 위험관리 방법 중에 몇 가지를 서로 같이 사용하여 혼합적으로 관리 되는 것이 현실이다.

위험이 분류되고 그 위험 가운데 재정적인 손실을 막거나 최소한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이를 보험으로 전가하는 것을 다음과 같이 선별하여 나누어 볼 수 있다. 첫 번째는 재정적인 손실이 많이 생길 수 있는 위험으로서 예를 들면 질병이나 사고로 인해 큰 치료비와 가계의 소득 상실이 올 수 있는 경우의 위험이다. 두 번째는 재정적인 손실이 많지는 않지만 지급하는 보험료가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에 제공 받을 보험금이 더 많다고 예상 되는 위험 예를 들면 여행자 보험 같은 것이다. 마지막을 보험을 통해서 추가적인 다른 이익까지 얻을 수 있다고 생각되는 위험이 있다. 예를 들어 보험을 통해서 상속 계획을 하여 미래에 발생할 세금을 미리 준비하는 경우 또는 안정적인 노후 인생을 위한 재정적인 자립을 위한 경우가 그것이다.

이같이 세 가지의 특성으로 보아 어느 부류에 속하는 위험인가를 판단하고 보험 가입 여부를 결정하는 것은 작자 자신의 형편에 따라 결정 해야 한다. 자신의 재정적인 능력에 따라서 여유 있는 사람은 마지막의 경우의 것을 선호 할 것이다. 또한 같은 위험의 정도를 보험으로 관리 한다 하더라도 그 보장의 크기와 형태는 각자 개인이나 가정의 형편과 환경을 고려하여서 준비를 해야 한다.

이를 위해 첫 번째, 각 가정이나 개인에게 중요한 위험 중심으로 중복이 되지 않게 설계를 한다. 이 경우 직장에서 단체 보험 등으로 되어 있는 부분을 중복해서 낭비를 할 필요가 없다. 두 번째, 다른 재산을 형성을 하기 위한 목적으로 다른 자산이 어느 정도 확보된 가정의 경우 자산의 포트폴리오로서 규모 있게 보험을 이용할 수 있다. 셋째, 보험료는 현 재정의 상태에 비추어 10년이나 20년 동안 유지 될 수 있도록 미래의 재정 상태를 예측한 후 결정한다. 보험은 한번 가입을 하면 오래도록 지속되는 장기 금융 상품이다.
네 번째, 보험의 계약자와 피보험자 그리고 수익자가 누가 되어야 하는지를 잘 고려 해야 한다. 이는 상속 등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위험의 정도는 항상 동일한 수준에 머물러 있지 않는다. 위험 관리는 주기적으로 자신의 형편과 환경 그리고 재정적인 변화에 따라 검토 되어야 한다. 보통 2년에 한번은 점검을 해볼 필요가 있다. 부자가 되려면 위험도 대비 할 줄 알아야 한다. <여러분이 부자가 되는 그날까지……>
Family Money Doctor 윤덕규 OIKOS Financial Group Inc. 대표
<재정계획. 투자. 보험상담 604-889-2244 mypfs@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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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4월 15일 일요일

막막한 이민의 삶 라이프플랜을 세우십시오

누구나 인생을 살면서 자신의 앞날을 그려 보지 않은 분들은 없을 것이다. 하물며 이민 생활의 막막한 미래를 막연히 살아 가려는 분은 더구나 없을 것이다. 그러나 이래 저래 이민의 삶에 적응하고 바쁘게 생활이 돌아가기 시작하면서 주머니에 돈이라도 벌기 시작하면서는 자신의 미래를 그리는 일은 어디론가 사라져가고 그날그날 다람쥐 쳇바퀴 도는 삶의 연속이 되기 쉽다. 아니 바쁘게 살지 않더라도 하루하루의 느긋함은 나도 모르게 합법적인 게으름으로 자타가 공인하는 백수로 자처 하면서도 미래의 그림을 안개 속에서 그려내지 못하고 시간만 흘러가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라이프플랜에서는 자신의 삶의 목표나 방향이 가장 중요하고 핵심적인 내용이 될 것이다. 이에 따라서 자신의 직업과 사업 그리고 이를 성취하기 위한 준비와 정보와 지식의 습득이 뒷받침을 한다. 두 번째로 중요한 것이 바로 가정에 대한 계획이다. 주거 문제, 자녀 교육과 결혼 등이 여기에 해당 된다. 세 번째는 자신과 배우자의 노후 문제 일 것이다. 결국은 이 세가지를 모두 연결하고 그림을 완성하는 것이 네 번째로 돈 문제인 자금 계획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라이프플랜하면 돈 문제를 주로 다룬다. 그러나 사실은 돈 문제 보다 더 중요한 것이 나머지 세가지 부분의 것이다. 재정 계획은 이 세가지를 연결하는 데 필요한 물질을 공급하고 배분하는 문제에 불과하다. 따라서 라이프 플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어떤 인생을 살아 갈 것인가의 가치관의 확립이 가장 중요하다.

이러한 라이프플랜을 세우는 데 연결 고리인 재정 분야에서 기본적으로 다루어져야 하는 부분이 보험 계획이다. 요즈음은 과거에 비하면 보험에 대한 인식과 필요성에 대해 많은 이해와 정보로 쉽게들 보험을 가입하는 편이다. 인생을 설계하는데 자신의 꿈과 가정 그리고 자녀와 배우자에 대한 계획과 사랑을 실천하는 것은 말로만으로 그리고 돈 만으로 되는 것은 아니다. 정작 필요할 때, 그리고 위기에 처해 있을 때 도움이 될 수 없는 가장이나 부모라고 생각 해보자, 그런 절망의 순간이 온다면 인생을 잘못 살아 온 것과도 같은 좌절감이 불행을 초래 할 수도 있다. 결국 올바른 라이프플랜은 자신과 가족을 보호 할 수 있는 위험관리부터 시작해야 한다. 집을 지을 때도 안전을 위해 담장을 쌓고, 잠금 장치도 한다. 비싼 도자기 일수록 잘 깨지지 않도록 아주 견고하게 보관 할 수 있는 포장을 한다. 자신의 인생이 값진 인생일수록 이와 같이 위험에 대비해서 견고하고 안전한 보험계획으로 준비를 해야 한다.

본질적으로 한 사람의 인생 라이프플랜이 다른 사람의 라이프플랜과 꼭 같을 수는 없다. 따라서 자기 자신 만의 라이프플랜이 다른 사람의 경우와 다르다는 것을 인식 한다면 재정 계획과 그 안에서 만들어지는 보험의 계획도 다를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나이와 성별이 같으면 대개 같은 수준으로 보고, 그것을 따라서 같은 수준의 그림을 그리기 쉽다. 그러나 살아 가는 모습을 저마다 들여다 보면 재정상태, 자녀의 나이와 장래 문제, 서로의 삶의 목적과 방식이 많이 다른 것을 느낄 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모습은 그대로 자신의 인생에 라이프플랜이 다르게 디자인이 되고 이에 수반하는 재정계획의 중요한 바탕인 보험 계획도 다르게 그려져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보험의 계획은 그저 외형적인 가입금액을 중요시하며 설계하기 쉽다. 물론 중요한 내용이지만 그것만이 다가 아니다. 보장의 내용과 종류가 무엇인지, 납입을 하는 주기는 언제 인지, 보장을 받는 기간은 얼마나 되는지, 그리고 수익자는 누가 되어 있는지, 노후에 내가 찾아 쓸 수 있는 돈이 있는 것인지 등 세밀한 내용이 반영되어야 한다. 보험은 거의 평생을 걸쳐 가지고 가야 할 계획이다. 따라서 한번 가입을 하면 웬만한 일이 아니면 없애버리는 일이 없는 금융상품이며 계획이다. 따라서 세밀한 관심과 주의를 가지고 자신의 중요한 라이프플랜이 보험의 설계 시에 잘 반영이 되어야 훌륭한 인생의 설계의 중요한 안전판을 구축 할 수 있는 것이다. 가끔은 주변에 보험을 우습게 보는 사람을 만나기도 한다. 그런 분은 자신의 인생을 우습게 보는 것이다. 그런 분은 꼭 나는 죽지 않는 “불사조야”라고 외치는 것 같다. <여러분이 부자가 되는 그날까지……>
Family Money Doctor 윤덕규 OIKOS Financial Group Inc. 대표
<재정계획. 투자. 보험상담 604-889-2244 mypfs@hotmail.com>
This article is for information purpose only and may contain outdated information. This article cannot be used for any legal claims. The writer is not responsible for any legal claims based on this article. Please consult with your financial professionals before taking any actions.

2007년 4월 8일 일요일

부자의 우선 투자순위

캐나다의 통계에 의하면, 65세를 넘긴 사람의 43%가 그들의 은퇴 생활을 위해 Guaranteed Income Supplement에 의존 해야만 하는 불행한 사실이 마음을 아프게 한다. 그들은 최저 생계를 유지하고 있고, 그 상황은 여자의 경우 실제적으로 더 나쁘게 되어 있다.

캐나다 인의 대다수가 역시 그들의 노후를 CPP(Canada Pension Plan)에 의존 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 이민자들의 경우 이러한 CPP의 혜택이라도 온전히 받을 수 있는 분들이 얼마나 될는지 궁금하다. 여러분이 은퇴했을 때, CPP가 은퇴 생활에 충분하게 보조를 할 수 없다는 것은 엄연한 현실이다.

여러분이 진정한 부자가 되고 싶다면, 우선 자기 자신에게 투자를 해야 한다. 그리고 그 투자 목표를 기억해야 한다. 여러분이 전성 시절의 수입과 같은 수준의 수입을 은퇴 시에 얻을 수 있게 하는 목표 말이다. 여러분의 재정적인 미래를 다른 사람에게 의존 하는 것은 현명하지 못한 일이다. 아무도 여러분이 가는 미래에 대해서 관심이 없다. 부자는 자신의 미래가 재정적으로 안정된 사람이다.

돈은 무수히 많은 지출 대상들이 우리의 돈을 기다리고 있다. 예를 들자면 돈을 벌자마자 가장 먼저 돈을 달라고 하는 곳은 바로 캐나다 세무 당국의 세금이 먼저 일 것이다. 그리고 나면 보통의 사람의 경우는 생활비로 예를 들자면 모게이지 비용, 렌트비, 유틸리티 비용(전기, 가스), 보험료, 세금, 주택유지 보수비 등 주거비로 이 부분은 통계에 의하면 순소득에 35%정도 수준을 권장한다.

그 다음으로는 자동차 할부금, 자동차 보험료, 수리비, 연료비, 주차료 등 교통비 이다. 이 부분은 순소득의 20% 이내가 보통이다. 또 다른 지출은 순소득의 20%이내에서 모든 다른 생활비를 지출하는 데 음식, 의복, 오락,
의료비, 기부금 등. 일 것이다. 그리고 순소득의 15%이내에서 모든 다른 부채를 갚는다 학자금 융자, 할부 금융상환, 크레딧카드, 개인대출 등 일 것이다.

그리고 나서야 보통 사람의 경우 여유가 여유 돈으로 저축을 한다. 계산 상으로 10%가 저축을 할 수 있는 비율이다. 그러나 한번 자신의 지출을 돌아 보자 지금 나는 얼마나 여유 자금을 가지고 저축을 하는지? 말이다.

아마도 쉽게 10%를 넘기면서 저축하시는 분은 그리 많지 않다. 아주 소득이 많은 경우라 하더라도 마찬가지 이다.

여기서 부자들은 생각을 바꾼다. 즉 우선 순위이다. 어떤 지출이 먼저 일어나기 전에 우선 저축을 하는 것이다. 우선 자기 자신을 위해서 먼저 지출을 한다는 것이다. 즉 자신의 미래를 위해서 투자를 하는 것이다.

아마 실제 생활을 맡아서 하는 분들은 말도 생활비도 모자라는 데 어떻게 저축을 자신을 위해서 먼저 한다는 말인가? 하고 반문을 할는지 모른다.
물론 쉽지 않은 이야기이다. 당연히 상당한 고통과 인내가 수반 되어야 가는 한 일이다. 더구나 그 자신을 위해서 저축을 10%에서 20%이상 한다고 하면 그 고통은 더욱 가중 될 것이다. 부자는 그러한 고통과 인내를 감당하고 태어난 사람들이다. 부자는 자신을 위해 먼저 지출을 하는 사람들이다. 부자의 우선 투자 대상은 자신인 것이다. 부자의 우선 투자 대상은 미래이다.
<여러분이 부자가 되는 그날까지……>
Family Money Doctor 윤덕규 OIKOS Financial Group Inc. 대표
<재정계획. 투자. 보험상담 604-889-2244 mypfs@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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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4월 1일 일요일

부자 지수

누구나 부자가 될 가능성은 있다. 부자가 되기 원하는 이유야 무엇이든, 모든 사람이 부자가 되는 것을 싫어할 리는 전혀 없다. 그런데 왜 부자가 되기 힘든가? 그것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자신감이 얼만큼 있는가? 이다. 한마디로 "지금 당장은 부자가 아니다. 하지만 부자가 될 자신은 있다."와 같이 잠재력이 있는지를 따져봐야 한다. 이러한 잠재력을 알아보기 위해 “부자 지수”라는 것을 알아보자.

현재의 내가 미래에 부자가 될 잠재력이 얼마나 높은지 알아볼 수는 없을까? '부자지수'를 이용하면 현재 나이와 재무 상태를 감안해 가능성을 판별해 볼 수 있다. 토마스 J. 스탠리는 그의 저서 '이웃집 백만장자'에서 '부자지수'를 다음과 같은 공식으로 소개했다.
부자지수=(순자산액X10)/(나이X총소득)

순자산액에 10을 곱하고 그것을 다시 나이와 총소득의 곱으로 나누자. 여기서 총소득은 연봉과 이자소득 등을 합산한 것이며 순자산액은 총자산에서 부채를 뺀 액수다. 서른다섯살 나부자씨의 순자산액이 8만 달러이고 총소득은 4만 달러이라면 김 과장의 부자지수는 0.57이다.

부자지수의 기준 수치는 1이다. 자신의 부자지수가 1보다 높다면 동년배들보다 자산관리를 잘 하고 있고 부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다. 반대로 1보다 낮다면 현 상태에서는 동년배들보다 부자 될 가능성이 낮고 어디선가 빈 주머니를 채우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나부자씨는 년 소득 4만 달러와 서른 다섯이라는 나이에 비해 순자산이 많지 않다. 같은 서른 다섯 살인 돈만희씨 순자산액이 15만 달러이고 총소득은 똑같이 4만 달러이라고 하자. 돈만희 씨의 부자지수는 1.07이다. 동년배인 나부자씨에 비교할 때 무난하게 자산관리를 해온 셈이다.

나부자씨와 돈만희씨는 나이도, 총소득도 같지만 순자산액의 차이가 벌어져 부자지수가 다르다. 부자가 될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저축과 투자를 통해 순자산액을 늘려야 한다. 또 순자산액은 같지만 나이가 적다면 부자지수는 높아진다. 그만큼 나이가 젊다면, 앞으로 부자가 되기 위해 노력할 시간이 더 많으므로 부자가 될 가능성이 높은 것이다.

나이와 순자산액은 같은데 총소득이 적다면 총소득이 많은 경우보다 부자지수가 높아진다. 적은 소득으로 같은 순자산액을 쌓았다면 그만큼 자산관리나 재테크를 잘 하고 있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반대로 소득은 많지만 부자지수가 1에 미치지 못한다면 많은 소득에도 순자산액을 늘리지 못한 이유를 분석하며 따져볼 필요가 있다.

부자지수를 이용하면 같은 나이 또래의 사람들과의 자산의 규모나 연간 소득을 가지고 내가 어는 정도의 위치에 와 있는지 한번 분석하여 비교할 수 있다. 그래서 나온 결과가 자신이 어느 점에 부족한지를 알아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단순이 가지고 있는 자산이나 벌어들이는 소득 만이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이다. 오히려 자신이 관리를 하는 투자 방식이나, 소비 측면에서 의 습관이나 생활 방식도 더 큰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지금 부자지수가 낮다고 한숨을 쉬며 부자를 포기할 이유는 절대 없다. 나이가 젊다면 그 젊음이 곧 더 큰 자산이다. 나이가 좀 들어서 늦었다고 생각되는 분도 포기 할 이유가 없다. 기회는 찾는 자에게 주어진다.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자신의 성공 기회를 모색하면서 노력하는 것이 부자가 되는 잠재력인 것이다.

부자지수의 숫자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마음의 자세이다. 자신의 욕심 만을 채우기 위해서 부자가 되려는 생각보다도 인생의 건강하고 긍정적이며 남에게도 유익이 되는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부자가 되려는 자신감이 더 중요하다. 돈만 많은 부자는 많이 있다. 그러나 돈도 많고 자신감도 있고 남에게도 유익이 되는 부자는 얼마나 될까? 지금은 내가 부자가 아니더라도, 부자가 될 자신이 있다면 이미 부자가 된 것이나 다름 없다. <여러분이 부자가 되는 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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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25일 일요일

부자는 라이프 플랜을 세운다.

삶을 살면서 돈이란 아주 가까이에서 우리의 삶을 다스리려고 한다. 그러나 돈이 날 다스리게 할 것 인지 내가 돈을 다스리려고 할 것인지는 백지장 한 장 차이로 달라 질 수 있다. 그것은 다름이 아닌 계획이란 것이다. 돈에 대한 재무계획은 반드시 자신의 인생계획에 근거를 할 수 밖에 없다. 인생의 계획을 세우고 이를 이루어가는 데 돈이란 하나의 수단으로 쓰여야지 돈이 인생의 계획에 목표가 되어 돈을 따라 가다가 보면 결국 인생의 계획은 망가지고 돈이 자신을 지배하는 결과를 낳고 만다.

현명한 부자는 라이프 플랜을 세운다. 왜냐하면 재무설계란 인생의 설계로부터 출발 되기 때문이다. 예컨대 인생의 라이프 사이클에서 생기는 사건 마다 재무적인 뒷받침이 되어야 성공적인 인생을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결혼, 자동차구입, 주택마련, 자녀의 학자금, 자녀의 결혼 등 이러한 사건 하나하나에 재무적으로 합리적인 의사결정과 준비를 하기 위해서는 미리미리 준비를 하는 것이 재무설계이다. 따라서 재무설계를 합리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인생의 라이프플랜이 준비 되어야 한다. 물론 계획이 다소 바뀌고 틀려질 수도 있다. 그렇다고 계획을 세우지 않고 그때그때 대응하다가 망치는 것이 인생이다. 또한 그러다 보면 재무계획은커녕 돈 한푼 저축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신세로 결국 돈이 자신의 주인이 되어버려 종 노릇 하는 결과로 전락하고 만다.

최근의 어느 통계 자료에서 보면 미국의 이혼 사유에 제1위가 서로 성격이 맞지 않아서가 아니다. 50%이상이 재정문제로 이혼을 한다는 통계가 있다. 그 만큼 인생에 돈이 중요하다. 인생을 건실하게 살려면 재정계획이 건강하게 수립되어야 한다. 특히 무슨 일이든 끝이 좋아야 다 좋은 것이 된다. 인생의 황혼이 접어들어 경제적으로 행복한 모습으로 인생을 마무리 할 수 있다면 젊은 시절에 어떤 고생이 있었더라도 그 인생이 성공인생이라고 하지 않을 사람이 없다.

재무설계는 언제부터 해야 하는가? 라는 질문에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는 것이 답이다. 인생 설계는 어려서부터 자신의 꿈이 대통령이든 재벌이든 마음껏 꾸면서 할 수 있다. 그러나 재정의 설계는 구체적으로 자신이 경제적 활동을 시작을 했다면 이미 그림을 그려야 할 때가 된 것이다.

특히 자식이 사회 초년생이거나 적어도 대학을 다니면서 틈틈이 시간을 내어서 용돈이라도 벌기 시작한다면 작은 계획이라도 세워보라고 해야 한다. 최소한 빚 없이 자신이 타야 할 중고 자동차라도 사거나 컴퓨터라도 한대 살 수 있는 계획이라도 말이다. 그까짓 중고 자동차하고 우습게 생각하고 덜렁 빚을 내서 자동차를 구입한 다음 사회 생활을 시작한다고 치자. 여기서부터 인생의 틈새는 벌어지기 시작한다. 시작을 빚으로 시작하는 사람과 그 돈을 저축으로 시작하는 사람은 처음 몇 년은 별로 차이 없이 중고차를 빚 없이 구입한 친구보다 새 차를 리스(Lease)로 타는 친구가 더 멋진 인생을 사는 것처럼 보일 것이다. 그러나 장기적인 플랜을 가지고 저축을 한 친구는 결국은 라이프플랜에서 빚으로 출발한 친구 보다 더 멋진 인생을 살아 갈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부자는 태어나면서부터 큰 돈을 쥐고 나오는 것이 아니다. 부자는 조그만 출발이 뭔가 다른 데서부터 시작하는 것이다. 인생의 라이프플랜을 소비플랜으로 세워가는 세태가 요즈음의 세상이다. 좋은 차, 좋은 옷, 명품으로 치장해야 인생이 성공한 것같이 보이는 것은 착각이다. 진정한 라이프플랜에는 재정에 안정과 성장이 반드시 있어야 된다 이를 위해서는 자신의 재무계획을 세워야 한다. 바람직하기는 자신의 재정계획이 너무 주관에 치우쳐 혹시 균형을 잃지 않고 있는지 가능하면 전문가에 도움을 받아 보는 것이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 인생을 성공하고 싶으면 라이프 플랜을 세워보자, 라이프플랜이 성공하려면 반드시 재정계획을 세워보자.<여러분이 부자가 되는 그날까지……>
Family Money Doctor 윤덕규 OIKOS Financial Group Inc. 대표
<재정계획. 투자. 보험상담 604-889-2244 mypfs@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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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18일 일요일

젖은 낙엽은 되지 말자.

젖은 낙엽이란 말이 있습니다. 듣기만 해도 무언가 칙칙하게 달라 붙어 있는 느낌인데, 이말은 원래의 뜻보다는 젖은 낙엽이 빗자루에서 떨어지지 않듯이 “은퇴 후 부인 곁에 붙어 있는 처량한 남편”을 뜻한다고 합니다. 젖은 낙엽은 누구나 좋아할 리가 없습니다. 특히 은퇴 후에 처량하게 젖은 낙엽과 같은 신세는 부인도 좋아하지 않습니다.

젖은 낙엽은 지금 특정 나라의 문제가 아닙니다. 미국의 한 심리학 보고서에 따르면 은퇴 후에는 부부가 자기 영역에 대한 권력을 갖고 싸움을 한다고 합니다. 부인은 가정을 자신의 영역이라고 생각하고 살아왔는데 어느 날 갑자기 남편이 은퇴를 하면서 자신의 영역인 가정에 침입자로 들어와 일상을 방해하며 앉아있는 것입니다. 수십 년 동안 수발을 들면서 살아왔지만 이젠 하루 종일 마주보고 점심까지 챙겨줘야 하는 신세가 되니 말입니다. 여기에 남편의 고정 수입이 끊어지고 노후를 위한 재정적인 준비까지 잘되어 있지 않으면 당혹스럽기만 합니다.

은퇴기에 접근하고 있는 많은 베이비 부머들이 소유 주택을 은퇴 후 소득의 주요 기반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RBC 파이낸셜 그룹이 매년 실시하고 있는 연례 RRSP 조사에 따르면 아직 은퇴하지 않은 사람들 가운데 3분의 1이 소유 주택을 은퇴 후 주요 소득 수단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중 40%는 집을 팔거나 집을 저당으로 이용해 수입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조사 결과에 따르면 “많은 캐나다인들 이 미래를 위한 계획을 세울 때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습니다. RBC에 따르면 주택을 소유하고 은퇴를 위해 저축하는 것이 캐나다인들 에게 가장 중요한 두 가지 재정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우리 한국인들은 재테크는 비교적 강한 편입니다. 그러나 재정 계획은 상당히 약한 편입니다. 재테크와 재정계획이 무슨 차이가 있는가? 하고 의문을 가지실 것입니다. 재테크란 "목돈이 나오는데 좋은 종목 없을까요?" "1년 정도 여유 자금이 있는데 좋은 펀드 추천해주세요!" 일선 현장에서 가장 많이 듣는 뚜렷한 목적 없이 돈을 모으는데 만 집착하는 것이 재테크 질문입니다.
반대로 "우리 아이들 10년 후 교육비로 활용하려고 하는데 어떤 방법이 좋을까요?" "3년 후 집을 넓히려고 하는데 한 달에 500달러를 어떻게 운용해야 합니까?" 이 질문의 경우 정확한 재정목표 설정 후 돈에 목적을 두고 시간에 투자하는 방법으로서 이러한 것을 재정계획에 속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재정계획 또는 재무설계는 자신의 재원의 적절한 관리를 통해서 자신의 재무 목표를 달성 해갈 수 있도록 계획하고 실행하는 일련의 과정으로서 일생의 중요한 시점들을 위해 자금 계획을 세우고 준비해가는 시간에 투자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재정계획을 그렇게 거창 생각 하시거나 돈 많은 사람들만 하는 것이라고 생각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돈은 많지 않지만 제한 된 소득으로 효과적인 목표를 달성하시기 위해서는 자신의 재정의 돈의 흐름을 파악하고 이를 통제하여 보다 더 효과적인 재정 관리가 되도록 자산을 관리하는 과정으로 돈이 많은 사람이나 적은 사람이나 모두 필요한 과정입니다.
한편 부채로 무거운 짐을 지고 계신 분들은 더욱 재무상태를 건강한 상태로 만들기 위해서 꼭 필요한 것이 재정계획 입니다. 나를 알고 적을 알면 백전백승’이라고 했습니다. 자신을 모른다면 성공하기가 어렵습니다. 재테크에서도 재정계획에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현재 자신의 경제 상황을 철저히 점검하고, 돈을 모으는데 있어 적이 누구인지 장애물이 무엇인지 따져보고 스스로 이기는 방법을 찾는다면 반드시 재테크와 재정계획에 성공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부자가 되는 그날까지……>
Family Money Doctor 윤덕규 OIKOS Financial Group Inc.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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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에게 "부(富)"를 가르치자!

1. ‘황금 보기를 돌같이 하라.’는 격언이 있지만, 자신의 아이들의 부자가 되면 싫다고 할 사람이 누가 있겠는가? 아이들이 성공하길 원하지만 대부분의 부모들의 엄청난 학교 교육에만 열을 올린다. 교육열만큼 자신의 아이가 부자가 되길 원하면 “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