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9월 22일 토요일

부자 되세요!

메릴린치와 컨설팅회사 캡제미니 그룹이 발표하는 세계부자보고서에 의하면 지난해 한국의 100만달러(10억원) 이상 자산가는 9만9000명으로 전년보다 14.1% 늘었으며 증가율은 세계 6위 수준이었다. 부자를 선호하기는 어느 나라나 마찬가지다. 이제는 부자를 학문으로 연구하는 시대가 되었다.

한 부자학 교수의 조사에 따르면 “그가 부자를 만나 조사했더니 부자 되는 데 가장 공헌한 요소는 비즈니스(60%)였다. 부를 축적하는 1등 공신은 ‘일’이었던 것이다. 물론 그 돈을 지렛대 삼아 주식도 사고 부동산도 사서 굴린 것이다. 다음은 절약(25%)ㆍ정보(7%)ㆍ인맥(4%)ㆍ출생(2%)ㆍ결혼(1%)ㆍ행운(1%) 순이었다”고 한다.

최인호의 『상도(商道)』에 나오는 조선의 거상 임상옥은 “재물은 평등하기가 물과 같다(財上平如水)”고 했다. 하지만 현실 세계의 돈은 물처럼 골고루 흐르지 않는다. ‘부자 되세요’라는 노골적 광고 카피가 흘러 넘치고, 부동산광풍에, 중국주식, 베트남주식, 유전개발 투자까지 돈이 되면 위험을 마다하지 않고 달려드는 세상이다. 부자는 누구든지 원하면 되어야 한다. 부자가 되어야 할 이유가 무엇인가? 묻기도 전에 당연한 이야기로 받아들여지는 답이 없는 질문일 수도 있다.

한국인은 인류 역사상 가장 짧은 시간에 부를 창출하면서 많은 부작용이 있었고, 그렇다 보니 부자에 대한 인식이 나쁜 게 사실이다. 그래서 반(反)부자 정서가 사회 저변과 사람들의 인식에 깔려 있기도 하다. 그러면서도 자신도 부자가 되려고 무단 애쓰고 살아가는 것이 현실이다. 자신의 부에 대한 태도는 관대하고 남의 부에 대한 태도는 비판적이다. 이는 잘못 된 사고인 것 같다. 정당한 부와 올바른 부자가 인정되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

학벌은 부자와 상관없다. 오히려 좋은 학교를 나오면 부자 되는 데 방해가 될 수 있다. 부자 되는 길은 수백 수천 가지이지만, 부자 되는 법을 알려주는 대학은 없지 않은가?
변호사, 회계사, 박사, 고위공무원 등 공부를 잘한 사람들이 반드시 부자는 아니다. 그리고 돈을 만지는 일을 직업으로 하는 은행원, 증권사 직원, 부동산 업자 등도 마찬가지로 모두 부자는 아니다. 학교에서 배운 것은 직업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필요하였지만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그다지 필요치 않는 다는 것이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재테크에 대한 지식과 정보만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면 큰 잘못이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재테크와 경제에 대한 지식과 정보는 물론 자신과 돈과의 관계에서 정립 되어야 할 정신적인 자세, 태도와 습관, 생활양식과 사고방식이 재테크 이론 과 경제적인 지식 보다 중요하다.

그러나 정작 우리는 자라나는 과정에 부모나 선배들에게 많은 교육을 받거나 강요 받으면서 좋은 학교, 좋은 대학, 좋은 직장인, 전문가와 훌륭한 사람이 되는 것에는 많은 노력과 시간을 투자 해왔지만 부자가 되는 공부를 해 본적은 없다. 또 기업을 경영하며 기업의 수익을 크게 증대시키는 고도의 경영 기법은 배워왔지만 부자가 되는 길을 누구도 전문적으로 배우고 훈련을 받은 적은 거의 없으실 것이다. 금융전문가인 나 자신 조차도 고도의 금융기법은 배웠어도 개인의 부와 부자가 되는 길을 배워 본적이 없다.

이제는 부자가 되는 길을 배워야 하는 시대가 되었다. 그저 열심히 돈을 벌기 위해 살다 보니까 부자가 된다는 시대는 지났다. 그런 이야기는 옛날 농경 사회에는 가능한 이야기 일 수 있다. “부자는 하늘이 내린다고” 하니까. 운이 좋아서 부자가 된 경우, 아니면 부모를 잘 만나서 많은 재산을 물려 받아서 된 경우도 있다. 물론 이런 경우를 무시하는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부자는 자신 부자가 되는 것을 선택을 했다. 부자는 절대로 저절로 되지 않는다. 부자가 되기까지 절실한 이유가 있다. 이제 부자가 되는 선택을 했다면 그 방법을 배워야 한다. <여러분이 부자가 되는 그날 까지…> Family Money Doctor 윤덕규 OIKOS Financial Group Inc. 대표 < 투자.보험상담 604-889-2244 mypfs@hotmail.com>
This article is for information purpose only and may contain outdated information. This article cannot be used for any legal claims. The writer is not responsible for any legal claims based on this article. Please consult with your financial professionals before taking any actions.

2007년 9월 15일 토요일

성공하는 노테크 10가지

사람들이 돈을 관리하면서 재테크를 하는 이유는 그저 돈을 많이 소유하는 욕심 만은 아닐 것이다. 중요한 이유 중 하나는 평안하고 안정적인 노후를 위한 준비로 돈을 모으고 재정을 관리 한다. 모든 제품이나 서비스에는 어느 기간을 지나게 되면 성능이 떨어지거나 기능이 멈추는 수명이나 유효기간 이라는 것이 있듯이 인간의 수명도 마찬가지로 유효기간 이랄까 유통기한이 있다. 문제는 이 기한이 세계에서 유례없는 속도로 길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렇게 늘어가는 평균수명에 맞춰 물가상승률과 화폐가치의 하락에 따른 노후 필요 준비자금도 따라서 늘어가고 있다는 것이다. 더 걱정스러운 것은 그 속도가 평균수명의 연장 속도보다 훨씬 빠르다는 것이다.

우리 몸은 꾸준한 운동 생활 속에 건강을 유지 할 수 있다. 재정상태도 마찬가지이다. 꾸준히 돈을 잘 관리하는 습관과 태도에서 건강한 재정이 될 수 있는 것이다. 노후를 위한 노테크는 이러한 건강한 노후 재정을 위해서 어떻게 돈을 관리 할 것인가가 핵심이다, 그 10가지를 알아보자.

첫째, 주머니에 새는 구멍을 찾아라. 돈은 모으려고 하는데 잘 모이질 않는다. 틀림없이 새는 구멍이 있을 것이다. 쓸데없는 지출, 과다한 지출을 막아야 한다. 예를 들면 필요 이상의 무선 전화 플랜으로 과다한 지출, 필요 이상의 TV채낼 시청으로 과다한 지출 등이 있을 수 있다.
둘째, 지금 바로 시작하라. 노후 준비를 전혀 시작도, 생각도 해보지 못했지만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순간 노후 준비가 걱정되기 시작 한다면, 지금 바로 시작하라.
셋째, 돌발 사태에 대비하라. 살다 보면 예상치 않은 일들이 생기기 마련이다. 그 중에 제일 황당한 것은 자신의 건강에 자신이 있었지만, 어느 날 갑자기 생각지도 않은 질병이 생기거나, 예상치 않는 사고가 다가 올 수도 있다. 이런 일을 위해서 질병보험과 생명보험으로 자신과 배우자 그리고 아직 부양할 가족이 있다면 그들을 보호 해야 한다.
넷째, 무조건 강제로 자동이체로 적립하라. 돈이 생기기 전부터 돈은 나갈 곳을 찾고 기다리고 있다. 따라서 강제로 돈을 모으는 습관을 들이지 않으면 돈은 모으기 어렵다. 일상에 쓰는 체킹구좌에 돈이 들어오는 소득이 있다면, 다른 지출 이전에 강제로 적립을 할 수 있도록 자동이체를 연결 하라.
다섯째, 자식농사가 노후대비는 아니다. 대부분의 부모들이 자식에 대한 학구열이 보통 이상인 것이 이곳 사회이다. 그래서 자식을 더 잘 가르치고 성공시키기 위해서 엄청난 투자들을 하는 데 주저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자식이 성공해서 부모를 봉양하고 부모의 노후를 책임지는 시대가 아니다. 가지고 있는 재산을 자식농사에 전부 투자하지 마라.
여섯째, 부동산에 올인하지 마라. 이상하리만큼 우리나라 사람은 부동산에 대한 애착이 강하다. 그래서인지 여유자금이 생기면 너도나도 부동산에 많은 관심과 투자를 한다. 그러나 노후를 위해서 부동산에 올인하면 안 된다. 금융자산과 부동산에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일곱째, 돈은 죽을 때까지 가지고 있어라. 조기에 자녀에게 재산을 전부 증여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더욱이 노후자금을 모두 자식에게 넘겨주면 안된다. 자신의 노후는 마지막까지 자신이 가지고 있는 돈으로 할 수 있어야 한다.
여덟째, 건강이 가장 큰 재산이다. 무병장수 이상 큰 축복은 없다. 건강이 자신의 재정관리에 가장 큰 효자이다. 아프면 돈도 소용 없지만, 돈이 많이 나간다. 자신의 건강을 위해 운동과 식생활과 습관을 관리하는 것은 돈관리 보다 중요하다.
아홉째, 인생 2막을 준비하라. 은퇴라는 고정 관념을 버리고, 노후에도 인생의 2막을 살아갈 준비를 해라. 노후에 자신의 재능과 특기를 살려서 일을 할 수 있는 자세가 필요하다. 소득을 얻기 위한 목적이 될 수도 있지만. 노후를 일없이 지내는 것보다 일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이 건강에 더 좋다. 그리고 자신의 재능과 전문성이 있다면 축적된 경험을 사회를 위해서 계속 제공하는 것은 더 의미가 있는 노후가 된다.
열 번째, 긍정적으로 실행하라. 아무리 좋은 정보와 많은 돈을 가지고 있더라고 자신의 마음에 부정적인 생강으로 움츠려 있다면 행복한 노후가 되기 어렵다. 늘 당당하게 긍정적인 마음으로 실행에 옮겨야 한다. <여러분이 부자가 되는 그날 까지…> Family Money Doctor 윤덕규 OIKOS Financial Group Inc. 대표 < 투자.보험상담 604-889-2244 mypfs@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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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9월 8일 토요일

베이비 부머시대

우연히 은퇴자들만 살고 있는 실버홈 시설을 방문 할 기회가 있었다. 다행히 친절한 직원의 안내로 시설을 모두 구경 할 수 있었다. 놀라운 것은 호텔 같이 고급스러운 실내 장식에 평안한 모습으로 식사하고 교제 하는 은퇴한 노인들에게서 느끼는 분위기와 이 시설을 이용하는 데 지불하는 한달 사용료 이었다. 오락시설, 운동시설, 각종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시설은 노후에 이곳에 와서 살고픈 마음을 충분히 들게 했다. 그러나 정작 한 달에 내는 비용은 적지 않은 돈이라는데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베이비 부머란 1946년부터 1964년에 출생한 사람들을 말한다. 이때 세계적인 인구 증가로 이 베이비 부머들은 세계 경제의 많은 변화와 이변을 가져오는 세대가 되었다. 이제는 그 출생이 환갑을 넘어서는 때가 된 것이다. 그러한 현상의 단편적인 예를 보자
과거에 기업들은 중•노년층을 겨냥해선 광고를 하지 않았다. 이들은 익숙한 상표만 쓸 뿐 새로운 상표를 선택하지 않는다는 판단에서였다. 그러나 지난해의 한 마케팅 여론조사에선 다른 결과가 나왔다. “앞으로 기업들이 사업을 확장하려면 나이든 베이비붐 세대의 마음을 잡는 게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미국 음반업계는 깜짝 놀랐다. 한 물 간 가수로 알려진 배리 매닐로우(60)의 음반이 2월 셋째 주 빌보드 앨범 순위 1위에 오른 것이다. 앨범 제목은 ‘50대의 애창곡들’. 새로운 히트곡은 없었다. 그러나 베이비붐 세대에게 아련한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노래들, ‘언체인드 맬로디’(Unchained Melody) ‘아 유 론섬 투나잇’(Are You Lonesome Tonight?) 등이 들어있었다. 이 이야기는 단적으로는 노인 인구가 점점 많아져 그들이 경제에 주는 여향이 점점 커져 간다는 현상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노인들의 은퇴가 자꾸만 늦어지고 있다. 과거에는 ‘하루빨리 일을 접고 은퇴해 안락한 노후를 즐기는 것’이 최대 꿈이었으나 이제는 “여력이 있는 한 경제활동을 최대한 오랫동안 즐긴다”는 추세로 바뀌고 있는 것이다. 또 현실적으로 일찍 은퇴해도 연금• 사회보험과 같은 각종 혜택이 물가의 상승으로 인해 과거보다 크게 줄어들어 ‘은퇴 프리미엄’이 사라졌다는 점도 이 같은 현상을 부채질 하고 있다.

세계는 지금 100여 년 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발달한 의학기술에 따른 수명 연장과 생활여건의 향상에 따른 노인 인구의 급증으로 은색 물결로 물들어가고 있다. 이와 같은 노령화로 인한 복지 비용의 증가와 경제성장의 둔화로 고령 사회에 대한 위기 의식이 날로 고조되고 있다. 1798년 「인구론」에서 ‘인구폭발에 따른 식량부족으로 인류는 위기를 맞게 될 것이다’라고 경고 했지만, 맬서스의 예언은 빗나가고 현시대 많은 미래학자들은 21세기의 가장 큰 위험으로 핵무기가 아닌 고령화를 꼽고 있을 만큼 노인 문제는 심각해졌다.
캐나다 베이비 붐 세대 10명중 7명은 은퇴 후 생활비 마련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입소스-리드가 BMO 파이낸셜 그룹 의뢰로 45세-60세 남녀를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노후 생활비 마련에 대해 10명중 5명(46%)은 "은퇴를 대비해 충분한 저축을 못하고 있다"고 한다. 또 10명중 2명(24%)은 "현재 저축 규모가 노후 생활 자금으로 충분할지 아닐지 모르겠다"고 답했다. 저축을 충분하게 못하는 이유는 "생활비를 빼면 저축할 돈이 빠듯해서"(58%)가 가장 많았고, 이어 "은퇴저축을 너무 늦게 시작했기 때문에"(44%), "아직 자녀를 도와줘야 하기 때문에"(28%), "건강상의 이유"(22%), "업무상 이유"(22%) 등이 제시됐다.
이민의 삶은 새로운 인생의 장을 펼치기 위해서 저마다 다른 방법으로 제 2의 인생을 준비하고 살아가고 계시겠지만, 이민은 곧 자신의 노후를 위해 새로운 시작을 해야 할 시점이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사실은 가장 빠른 법이다. 행복한 노후는 멀리 있지 않다. 모두 맘먹기에 달렸다. 낙관적이고 적극적인 사고로 당당한 노후를 위한 계획과 실천에 나서야한다. 돈이 없다고 주저할 이유는 없다. 돈 없이도 노후 준비에 성공한 사람은 많이 있다.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열정과 긍정적인 생각이다. <여러분이 부자가 되는 그날 까지…> Family Money Doctor 윤덕규 OIKOS Financial Group Inc. 대표 < 투자.보험상담 604-889-2244 mypfs@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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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9월 1일 토요일

머피와 샐리 법칙

머피의 법칙이란 말이 있다. 한국에 젊은 세대들의 인기그룹 DJ.DOC가 불러 히트한 머피의 법칙에서 '공부를 안 하면 몰라서 틀리고, 어느 정도하면 헷갈려서 틀린다.' 등이 그 예이다. '찾는 물건은 항상 마지막으로 찾아보는 장소에서 발견된다'거나, '그냥 지나칠 때는 자주 오던 버스도 타려고만 하면 죽어도 안 온다'거나, '가려움은 손이 닿기 어려운 부위일수록 그 정도가 심해진다'거나, 학년 초에 '저 애만 안 걸렸으면' 하는 애가 꼭 짝이 된다거나, 하는 예가 “머피의 법칙”의 예이다. 참 재미있는 법칙이다.
그러나 투자자들에게는 결코 재미만 있는 법칙이 아니다. “왜 내가 투자만 하면 투자가치가 항상 떨어지고 내가 투자한 것을 처분하면 다시 오를까?” 이렇듯 일상 생활에서 일어나는 머피의 법칙이 재테크나 투자에 있어서도 나타나곤 하는데, 큰 마음 먹고 가입한 펀드상품의 수익률이 가입하자마자 주식시장이 폭락하면서 몇 개월째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거나 인근의 부동산들은 모두 프리미엄이 몇 만불 씩 붙는데 이상하리만큼 내가 투자한 부동산만 살 때 가격에 맴도는 경우가 있다.
머피의 법칙은 일종의 경험 법칙으로, 일이 좀처럼 풀리지 않고 오히려 갈수록 꼬이기만 하여, 되는 일이 없을 때 흔히 이 말이 사용되면서 일반화되었다. 다시 말해서 머피의 법칙은 자신이 바라는 것은 이루어지지 않고, 우연히도 나쁜 방향으로만 일이 전개될 때 쓰는 말이다.
머피의 법칙의 기원은 미국 에드워드 공군 기지에 근무하던 머피(Edward A. Murphy) 대위가 1949년 처음으로 사용하였다. 당시 미 공군에서는 조종사들에게 전극봉을 이용해 가속된 신체가 갑자기 정지될 때의 신체 상태를 측정하는 급감속 실험을 하였으나, 모두 실패하였다. 나중에 조사해 보니 조종사들에게 쓰인 전극봉의 한 쪽 끝이 모두 잘못 연결되어 있었는데, 이는 한 기술자가 배선을 제대로 연결하지 않아 생긴 사소한 실수 때문이었다. 전극봉을 설계한 머피는 이를 보고 '어떤 일을 하는 데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고, 그 가운데 한 가지 방법이 재앙을 초래할 수 있다면 누군가가 꼭 그 방법을 쓴다'고 말하였다. 머피의 법칙은 바로 여기서 유래하였다.
그렇다면 꼭 잘 못 되는 경험에 의한 통계만을 이야기 할 수는 없다. 반대로 “머피의 법칙”에 상반된 법칙이 존재 할 수 있다. 그것은 잘 될 가능성이 있는 일은 항상 잘 된다"는 의미의 샐리의 법칙 (Shally's Law)이다. 예를 들면 '시험 당일 아침에 우연히 펼쳐 봤던 책에서 문제가 나온다'든지, '지각이라 잔뜩 기가 죽어 교실 문을 여는데 선생님이 아직 안 들어 오셨다'거나, '공부하다 졸리운 참에 갑자기 정전된다'거나, 이런 일들이다.
'샐리'는 영화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에서 맥 라이언이 맡은 역으로 엎어지고 넘어져도 결국은 해피엔딩을 이끌어내는 샐리의 모습에서 힌트를 얻었다고 한다. 항상 긍정적인 사고 방식으로 생각할 수 있는 샐리의 법칙이 머피의 법칙보다는 즐거운 법칙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최근의 서브프라임사태 이후에 머피의 법칙과 같이 “나는 투자만 하면 안 된다는” 식의 표현을 하는 분들이 있다. 지금은 그렇게 한 숨쉬고 팔자 타령을 할 때가 아니다. 어느 한 시점을 보면 잘될 수도 있고 안될 수도 있는 것이 투자이다. 대부분의 경우 투자의 결과 가 좋을 때의 기억 보다는 잘 못되었을 때의 기억이 더 깊게 남는다.
나 자신에게 머피의 법칙을 샐리의 법칙으로 작용하도록 스스로 노력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꾸준히 투자와 재테크 대한 관심과 공부가 필요하다. 또한 남들의 머피의 법칙은 나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수도 있다는 점을 명심하자. 샐리의 법칙이 나의 법칙이 되도록 항상 준비를 하도록 하자. <여러분이 부자가 되는 그날 까지…> Family Money Doctor 윤덕규 OIKOS Financial Group Inc. 대표 < 투자.보험상담 604-889-2244 mypfs@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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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에게 "부(富)"를 가르치자!

1. ‘황금 보기를 돌같이 하라.’는 격언이 있지만, 자신의 아이들의 부자가 되면 싫다고 할 사람이 누가 있겠는가? 아이들이 성공하길 원하지만 대부분의 부모들의 엄청난 학교 교육에만 열을 올린다. 교육열만큼 자신의 아이가 부자가 되길 원하면 “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