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3월 31일 금요일

이민자산 리모델링(6) 자산 재구성

“달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말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이야기는 주식을 투자 할 때 위험을 분산하기 위한 기초적인 방법으로 알려져 있지만, 원칙적으로는 주식에 대한 이론 만이 아니라 자산의 운영을 한가지 형태로 올인(All in)하지 말라는 이야기 입니다. 이민자의 자산은 이민 정착 초기는 잠정적인 형태로 보유하고 계실 것입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자산을 어떻게 관리 할 것인가에 대한 질문은 늘 많은 분들의 중요 관심사가 되고 있는 부분입니다.

평균적으로 볼 때 한국 사람은 자산의 구성이 부동산에 편중된 성향이 강합니다. 이러한 경향은 이민자의 자산의 구성에서도 여전한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 부동산으로 부자가 되신 분들은 투자 대상으로 부동산 만한 것이 없다고 생각을 하실 것입니다. 한편 부동산은 없었지만 주식이나 펀드에 투자를 했다가 실패를 경험 한 분들도 그러한 생각을 갖고 있을 것입니다.

부동산이 재산 형성에 좋은 수단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그러나 지나친 “부동산 불패 신화” 또는 “부동산에 대한 맹신”은 문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1970년대 미국의 경우와 1980년대 일본의 경우가 임대 아파트 투자 실패 사례로 부동산 가격은 주가처럼 폭락하지 않는다는 믿음을 깨어지게 한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국인이 소유한 자산 구성의 부동산과 금융 자산의 비율(2001년)은 83:17로 부동산이 금융 자산에 5배나 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또한 미국인의 경우(2002년)로 보면 부동산과 금융 자산의 비율은 30:70으로 부동산에 비해서 금융 자산의 비율이 훨씬 높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일본인의 경우(1999년)는 부동산과 금융 자산이 74:26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우리나라 사람들이 얼마나 부동산에 편중된 자산 배분을 하고 있는 지 잘 알 수 있습니다. 위험 관리의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금융 자산의 비율을 높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이민 자산의 안전한 배분을 고려할 경우 먼저 부동산의 경우는 어떤 목적으로 구입하는지를 냉정하게 생각해 보지 않으면 안됩니다. 주거 목적이 아니고 자산 운용의 목적이라면 최종적인 매매 차익을 얻거나 매월 소득으로 얼마의 임대 소득을 얻을 것인가를 냉정하게 따져 보고 얼마나 쉽게 현금화를 할 수 있는가를 고려 해야 합니다.

지난 2-3년간은 밴쿠버 지역에 부동산의 경기 호조로 많은 돈이 부동산으로 몰려 갔습니다. 그리고 아직도 부동산 시장 성장에 대한 기대에 여전히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나친 비율의 투자는 자산의 현금화를 어렵게 할 수도 있고, 만약에 부동산 경기의 둔화와 임대 시장의 변화에 대한 대처 방안이 없다면 리스크로부터 자유롭지 못 할 것입니다.

따라서 부동산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 꼭 부동산에 투자를 많이 하시기 원하신다면 이를 금융 상품화한 리츠(REITs)나 부동산 투자 펀드 등에 간접 투자를 하시는 방법도 고려 하실 만 합니다.

연령대 별로 자산 구성을 예를 들어 생각해본다면 20-30대라면 부동산에 30% 금융 자산에 70%로 이때는 결혼 비용 등을 위한 단기 금융 자산과 30대 후반에 가서 부동산에 대한 비중이 높아지게 될 것 입니다. 40-50대라면 부동산에 40% 금융 자산에 60%로 정도로 안정적인 자산 구성을 추구 할 때 입니다. 자녀의 대학 교육, 결혼 등을 자산을 축적하기 힘들 수도 있습니다. 이때는 노후를 대비하는 체계적인 준비가 필요합니다. 60세 이상의 자산 구성은 부동산에 50%정도 나머지 50%를 금융 자산 중에 리스크 낮은 안전한 형태로 전환하여 연금, 생활비 충당 등의 비중이 높아질 때 입니다.

결국 이민자의 자산은 크게 현금성 자산과 부동산 그리고 금융 자산을 볼 수 있습니다. 그 중 비중이 큰 부동산과 금융 자산 중에 어느 것에 어떤 비율로 자산을 배분하여 운영을 할 것인가는 각 개인이 자산에 대한 장기적인 목표와 안목에 따라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여러분이 부자가 되는 그날 까지…> Family Money Doctor 윤덕규 This article is for information purpose only and may contain outdated information. This article cannot be used for any legal claims. The writer is not responsible for any legal claims based on this article. Please consult with your financial professionals before taking any actions.

2006년 3월 24일 금요일

이민자산 리모델(5),리스크로부터 보호

대부분의 이민 오신 분들이 초기 이민 생활은 불안정하고 계획성이 없는 생활로 하루 하루를 지내기 쉽습니다. 미리 정해진 일터와 직장이나 사업장이 없다면 더욱 그럴 것이고, 대부분의 경우 미리 하실 일이 결정된 분은 아주 적습니다만. 이렇게 하루하루 세월을 지내다 보면 시간은 화살 같이 지나가게 마련입니다.

무언가 하실 일이 정해지지 않아 일정한 소득 수입원이 없다는 이유로 많은 분이 간과하는 것이 이민 초기에 자신과 가족의 이민 자산 리모델링 입니다. 즉 돈을 어떻게 관리하고 가족을 어떻게 지켜줄 것인가를 생각하시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저 가지고 오신 돈을 안전하다는 이유하나 만으로 은행에다가 맡기고, 그저 높지도 않은 정기예금 이자를 기대하는 방법 이외는 생각지 못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초기의 이민 자산 리모델링 그 첫 번째는 리스크에 대한 가족의 보호 입니다. 아무리 재산을 많이 가지고 오시더라도 예기치 않은 위험 발생시 가족의 정신적인 고통은 물론 재정적인 손실도 많을 것이기 때문에 반드시 예상치 못한 리스크에 대한 대비를 하셔야 합니다. 제일 먼저는 캐나다에 랜딩 하시기 전이나, 랜딩 하신 후에 가족의 건강을 보호하시기 위해 반드시 여행자 의료보험을 가입하시는 것이 안전 합니다. 랜딩후 3개월 동안은 이곳의 의료보험이 혜택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필요한 장치 입니다.

그 다음은 가장이나 배우자의 예기치 않는 사망으로부터 가족을 보호 하셔야 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이민 오시는 캐나다에 아마도 가족이나 친지 등 어려운 일을 당했을 때 도울 수 있는 손길은 한국보다도 훨씬 적을 것입니다. 이때 필요한 것이 바로 보험이란 장치입니다.

이민을 오시자 마자 큰 집에 좋은 차를 사셔서 한국에서 누리시는 것보다 훨씬 좋은 생활을 누리시면서 집 보험 자동차 보험까지는 대개 모든 분이 잘 준비를 하십니다. 그러나 정작 가족을 보호하시기 위한 플랜인 생명보험은 가입을 안 하시고 위험에 노출이 되어 있는 분 들이 너무 많다는 것입니다.

생각을 해보십시오. 만약 여러분에게 어떤 예기치 않는 일이 일어난다면 좋은 집, 좋은 차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가장이나 부모가 불의의 사고로 없다면, 그것을 유지하고 운영할 만한 소득이나 재정이 뒷받침이 되지 않는데, 더구나 집을 사실 때 모게이지를 얻어 산 경우라던가, 자동차를 살 때 대출이나 리스로 살 경우는 더욱 그렇습니다.

이민자의 가장 중요한 보호 대상 자산은 가족의 부모들입니다. 좋은 집보다 좋은 차 보다 먼저 준비하셔야 할 것이 주된 소득자인 부모들의 생명보험 인 것입니다. 단순히 불필요한 지출처럼 생명보험을 기피하는 것은 위험을 방치하는 것입니다. 자세히 알아 보시면 본인에게 맞는 저렴한 비용의 기간성 보험도 있습니다. 여러분이 위기에 처했을 때 누가 여러분의 가족을 보호 할 수 있습니까? 생명보험은 이민자에게는 선택이 아닙니다. 필수입니다.

아마도 이민을 오시는 분들 중에는 한국에서 생명보험을 가입 해 놓으시고 그것을 나두고 계속 보험료를 납부하실 계획으로 오시는 분들도 계십니다만, 생각을 해 보십시오 주된 주거지와 모든 물가 수준과 생활권이 이곳 캐나다인데 나중에 어떤 일로 보상을 한국의 기준과 방식으로 받는다면 그때 그 금액과 조건이 합당 할까요? 더군다나 환율이 한번 원하시지 않게 올라버리면 한국에서 엄청난 보험금도 이곳에서는 큰돈이 안될 수도 있습니다. 한편 보험 약관상의 내용이 이민자가 보험금을 청구 할 때의 불이익과 제한 사항이 없는지 미리미리 알아보고 확인을 해보시는 것도 현명하신 방법입니다. 보험료의 비용 면에서도 한국이 결코 저렴하지 않습니다.<여러분이 부자가 되는 그날 까지…> Family Money Doctor 윤덕규

2006년 3월 17일 금요일

이민자산 리모델링(4) 재산 옮기기

이민자들이 대부분 겪는 과정입니다만 얼만큼의 재산을 언제, 어떻게 옮겨 이곳에서 이민 생활을 성공적으로 할 것인가? 하는 것은 이민자의 공통된 고민 거리이고, 공통된 생각일 것입니다. 누구에게나 다 같을 수도 없고 같지도 않은 답을 한가지로 정리 할 수는 없습니다. 각자 자신의 이민 생활에 맞는 꿈을 가지고 플랜을 짜고 자기 자산을 리모델링 하는 것이 정답일 것입니다.

과거와는 달리 최근 이민을 오시는 분들이 상당히 큰 금액의 자산을 옮겨 오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 이유 중에 하나는 과거에 비해 한국재산 중 부동산을 정리하실 때 5-6년 전에 비하면 부동산 가격이 많이 올라 이때 옮기시는 자산의 금액이 커졌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5-6년 전에 만 해도 아파트 한 채 값이 2-3억 하였지만, 지금은 6-7억 넘는 10억대의 아파트들도 있기 때문에 아파트 한 채 만 옮기셔도 과거에 비해서는 금액 상으로 많이 늘어 난 것입니다.

큰 재산을 옮기는 일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우선은 언제 옮겨올 것인가를 판단하기 위해 가장 중요 한 문제는 환율의 변동이 일 것입니다. 환율은 누구도 통제가 불가능한 경제적 요소 입니다. 따라서 환율이 조금이라도 싸다고 판단 될 때는 자산을 옮기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언제가 적기인지 모르고 계속 늦추다 보면 환율은 생각 했던 방향과는 반대로 움직여서 결국은 비싼 가격으로 돈을 바꾸는 일도 경험 해 보셨을 것입니다. 그래서 판단이 서지 않을 때는 옮기시는 돈을 몇 번에 나누어서 분산 하여 옮기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되실 것입니다.

옮기시는 돈을 어떻게 옮기는 가는 은행을 통하는 방법이 가장 안전하고 쉬운 방법입니다. 그러나 이렇게 은행을 통해서 들여 온 돈은 과연 어떻게 예치를 할 것인가는 또 다시 우리의 머리를 아프게 합니다. 대부분의 분들은 이민 초기에 어쩔 수없이 송금이 되어 온 은행에 예치하게 되는데, 그 이유는 아직 이곳 캐나다의 금융 제도와 은행의 상품과 다른 금융 상품에 대한 정보와 지식이 부족하고 또 그래도 은행이라 하면 안전 하다는 생각에서 은행에 대부분의 돈을 맡기시고 또 은행 직원의 권유에 따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좀더 먼저 공부하시고 정보를 구하시면 좀더 폭 넓은 선택과 유익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이민 초기는 정해진 직업과 수입이 없기 때문에 아마도 가지고 온 돈을 당분간은 써야 할 처지 일 것입니다. 그렇다고 많은 돈을 무작정 체킹구좌에 다 넣을 수도 없고 언제 얼마큼이 돈이 필요할지 모르기 때문에 정작 정기 예금으로 이자를 좀 더 받고 싶어도 기간이 짧은 정기예금으로 자꾸 반복적인 연장을 해나가게 되고, 이런 불확실 한 여러 상황이 자산을 관리하는데 더욱 어려움을 더합니다.

먼저 이민 생활에 필요한 예비 비상금을 정하시고 이를 비축하십시오. 비상금은 이곳에서는 보통 3개월 많이는 6개월의 생활비를 이야기 합니다. 이민 초기는 매월 생활비가 정확히 얼마인지 감이 잘 잡히지 않으실 것입니다. 그래도 한 달에 적정 금액이 얼마인지 계속 관심을 가지고 계산하신 후 적어도 3개월에서 6개월 생활비만큼은 비상금으로 언제라도 현금으로 사용하실 수 있는 예금으로 갖고 계십시오.

당장 사용할 돈은 일반 은행의 체킹 구좌를 사용하시는 것이 편리하시지만 비상금과 여유 돈을 단기간 막연히 예치를 하시기 위해서는 일반적인 단기 정기예금을 이용하시는 편보다는 수수료가 없으면서 자유로운 입출금과 하루 만 맡겨도 이자를 주는 금융기관의 구좌를 이용하시는 편이 유리하십니다. 이런 금융기관으로는 여러 은행들이 인터넷과 전화 뱅킹을 기반으로 좋은 서어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현재 각 금융기관의 자료를 비교한 바로는 Manulife Bank의 체킹 구좌가 수수료 없이 기능 면에서나 금리 면에서도 우월합니다.
이민자산의 리모델링은 금융기관의 어떤 구좌를 갖느냐 하는 것이 첫단계입니다. .<여러분이 부자가 되는 그날 까지…> Family Money Doctor 윤덕규

2006년 3월 10일 금요일

이민자산 리모델링(3) 장기적 안목

하버드 대학의 에드워드 밴필드 박사는 50년 이상 연구한 끝에 “장기적인 안목”이 삶의 경제적, 개인적 성공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이란 결론을 내렸습니다. 몇 년 후의 미래까지 생각을 해서 현재의 결정을 내리는 능력이 바로 “장기적인 안목” 입니다.

지난 번에도 예를 들어 드렸습니다만, 20세부터 65세까지 매달 100달러씩 년 평균 10퍼센트의 뮤추얼펀드에 투자를 한다고 할 경우에 은퇴 시점에는 그 돈이 자그마치 110만 달러 이상의 돈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것은 장기적인 안목과 비전이 없이는 할 수 없는 일입니다. 그간 저를 찾아오셔서 자녀를 위해 또는 자신을 위해 이러한 장기적인 안목으로 돈을 모으겠다고 결단하고 행동으로 실천하신 분이 많이 있습니다.

이민을 오셔서 자산을 리모델링하는 방법에는 누구에게나 공통된 유일한 법이 있을 수 없습니다. 자신이 처해 있는 현재 상황과 앞으로 장기적인 안목으로 캐나다에서 어떤 인생을 보내려는가 하는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자신의 자산 운용에 대한 플랜도 달라지게 됩니다. 여기서 자신의 장기적인 안목에서의 이민 생활의 목적이 명확하면 할수록, 그 목적에 맞는 자산을 리모델링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자신의 목표와 목적에 따라서 앞으로의 경제적인 삶의 완벽한 모습을 한번 그려보십시오. 5년 후에는 돈을 얼마나 벌고 있을 것인가? 어떤 생활양식으로 삶을 누리고 있을 것인가? 어떤 집에서 살고 있을 것인가? 어떤 자동차를 몰고 있을 것인가? 얼마나 저축을 해놓고 있을 것인가? 매달 또는 매년 얼마나 투자를 하고 있을까? 자녀들은 어느 학교에 다닐 것인가? 은퇴 할 때 재산은 얼마나 될까? 이와 같이 미래로부터 거슬러 올라오는 사고를 하여 5년 후의 현재를 되돌아 보는 것입니다.

이 칼럼을 읽으시면서 마음 속으로 “돈이 없는데 어떻게 자산을 리모델링을 하느냐?” 고 내심 불만을 갖고 계신 분 들도 계실 것입니다. 재테크와 자산의 운용이란 돈이 없어도 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무슨 자산이 있어 관리를 하느냐?”고 반문을 하실 것입니다. 바로 당신 자신이 자산 입니다. 당신 자신이 돈을 만들고 소득을 창출하고 가정을 책임지고 끌고 나가야 할 첫 번째 자산이고 바로 자신이 에너지와 활력을 공급하는 엔진이나 다름없습니다.

한편 돈이란 대단히 중요한 것이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풍요롭고 보람 있는 인생을 살기 위한 수단이어야 합니다. 따라서 인생의 중요한 것을 가족, 즉 배우자와 진지하게 의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서 이민 생활의 꿈과 라이프 스타일을 위한 자산의 운용 목적이 결정이 되면 현재의 보유 자산을 용도에 따라서 예비자금, 사용예정자금, 여유자금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기간으로도 단기운용자산, 중기운용자산, 장기운용자산으로 나누어 볼 수도 있습니다.

이민이란 특수 상황으로 한국에 있는 자산과 캐나다에 있는 자산, 그리고 금융자산과 부동산 그리고 기타 자산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는 당연히 환율의 개입에 따른 자산 가치의 변동도 따르게 됩니다. 이민의 시간이 흐르면서 한국에서의 자산을 이곳 캐나다로 옮겨올 대상인 자산과 그대로 한국에 두길 원하는 자산 등 이민 이란 상황이 만드는 여러가지 요소가 자산 관리를 다소 어렵게 느끼게 할 것입니다.
이민이란 과정은 장기적인 시간을 필요로 합니다. 훌륭한 장기적인 안목은 여러분의 자산의 리모델링과 여러분의 이민생활을 성공으로 안내 할 것입니다. .<여러분이 부자가 되는 그날 까지…> Family Money Doctor 윤덕규

2006년 3월 4일 토요일

이민 자산 리 모델링(2) 목표 찾기

삶의 모든 것은 자신이나 또는 다른 누군가의 정신 속에서 하나의 사고, 소망, 희망 혹은 꿈으로 시작 됩니다. 이민의 생활도 예외가 아니라고 봅니다. 이민 자산을 리모델링 하는 것은 단순한 재정의 문제가 출발점이 아닙니다. 삶의 모든 것의 총체적인 것이 재정적인 부분의 관여가 없이 이루어지진 않습니다. 눈에 보이는 재정을 이야기 하기 전에 보이지 않는 삶의 계획과 목표를 생각해보지요.

예화를 한가지 소개하겠습니다. 전서 비둘기를 둥지에서 꺼내 새장 속에 집어 넣고 새장을 담요에 덮고 상자에 담습니다. 그런 다음 상자를 짐칸이 밀폐된 트럭에 싣고 어느 방향으로든 1천 킬로미터를 달린 후 트럭에서 내려 상자에서 담요를 벗겨 전서 비둘기를 새장에서 꺼내 하늘로 날리 우면 전서 비둘기는 하늘을 세 바퀴 돌고. 1천 킬로나 떨어져있는 원래 둥지로 정확하게 되돌아 갑니다. 이처럼 믿을 수 없는 목표를 추구하는 능력을 가진 생명체는 전서 비둘기 외에 오직 인간뿐입니다.

한국으로부터 이곳 캐나다 까지 이민을 오시면서 목표와 방향을 잃지는 않으셨는 지요. 인간은 전서 비둘기 보다 더 큰 능력이 있습니다. 이민 오셔서 재정적인 목표를 위한 자산의 리모델링 계획을 하시기 전에 삶의 목표를 정해야 하는 데 그러한 삶의 목표를 구체적으로 정하지 못하시는 데는 몇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그 첫째는 이민의 삶에 목표가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 입니다. 몇 주전에 저희 회사에 이력서를 내신 한 젊은 분을 인터뷰한 적이 있습니다. 인터뷰의 맨 먼저 질문은 “당신의 꿈과 인생의 목표가 뭡니까?” 이었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그 젊은 분의 대답은 뚜렷한 꿈과 목표가 없었습니다. 여러분의 주변을 둘러 보십시오. 뚜렷한 이민 삶의 목표를 갖고 이민 생활에 전념하시는 분이 얼마나 계신지 말입니다. 뚜렷한 이민 생활의 목표가 바로 자산 리모델링의 출발점입니다.

둘째는 사람들이 이민 생활의 목표를 정하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아마 막연히 “나는 인생의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많이 있을 것입니다. “행복한 가정 만들기” “돈을 많이 벌기” 같은 내용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목표가 아닙니다. 이것은 하나의 소망이나 환상 정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목표는 명확하고 구체적이어야 하며, 측정이 가능하여야 합니다. 물론 일생을 살면서 목표 없이 잘 살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성공한 사람들의 삶을 돌이켜 보면 인생의 목표가 없었던 사람은 없었습니다.

셋째, 이민 삶의 목표에 대한 실패를 두려워하기 때문입니다. 목표를 만들었다가 실패하는 자신의 모습을 미리 생각하고 실패에 대한 좌절과 상처, 재정적인 어려움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아예 목표가 없거나 실제로 가능한 것 보다 훨씬 낮은 수준의 행동을 택하게 됩니다. 결국은 시간을 낭비하게 됩니다.

넷째는 남의 눈을 두려워하는 것입니다. 이민의 삶에 대한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지 못하면 남이 자신을 비난하거나 조롱하지 않을까 두려운 것입니다. 이때는 목표를 남에게 비밀로 할 필요가 있습니다. 성취 한 것을 남에게 보여주되 미리 말하지는 않는 것입니다.

1979년 하버드 대학 경영 대학 졸업생들에게 명확한 장래 목표를 세우고 계획을 세웠는가? 라는 설문에 3퍼센트만이 답을 목표와 계획을 세웠다고 했고 13퍼센트는 목표는 있으나 종이에 기록 하진 않았다고 했으며, 나머지 84퍼센트는 구체적인 목표가 없었습니다. 10년 후 다시 조사했을 때 당시 기록하지 않았던 13퍼센트의 사람들은 목표가 전혀 없었던 84퍼센트의 학생 보다 평균적으로 수입이 2배를 올리고 있었고, 놀랍게도 목표를 기록했던 3퍼센트의 사람들은 나머지 97퍼센트의 사람보다 평균 10배의 수입을 올리고 있었답니다. 유일한 차이는 얼마나 명확한 목표를 세워두었는가 입니다. .<여러분이 부자가 되는 그날 까지…> Family Money Doctor 윤덕규

내 아이에게 "부(富)"를 가르치자!

1. ‘황금 보기를 돌같이 하라.’는 격언이 있지만, 자신의 아이들의 부자가 되면 싫다고 할 사람이 누가 있겠는가? 아이들이 성공하길 원하지만 대부분의 부모들의 엄청난 학교 교육에만 열을 올린다. 교육열만큼 자신의 아이가 부자가 되길 원하면 “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