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5월 6일 토요일

환율을 알면 돈이 보인다.

지난 5월2일에는 말로만 무성했던 루니화의 상승 최고점이 드디어 미화 90센트를 넘어섰습니다. 앞으로 18개월 내에 캐나다 달러가 미국 달러와 동일한 수준까지도 간다는 예측도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급변하는 환율의 틈새를 잘 알고 있으면 돈이 보이실 것입니다.

요즈음은 한국 원화도 강세로 미국 달러에 대해서는 미화 1달러가 930~940원대로 지난해에 1천원을 넘었던 때에 비하면 상당히 큰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사이에 캐나다 달러와 한국의 원화도 양국 통화가 미국 달러화에 대해 강세 통화로서 종전에는 캐나다 달러가 더 강세였으나 이젠 한국의 외환 보유고의 더욱 증가로 캐나다 달러 1달러가 원화로 830원~840원대까지 하락을 하였습니다. 지난해 높은 환율로 송금을 보류 하셨던 분들은 한국으로부터 송금이 적기 일 수도 있습니다.

환율의 변동이 심할 때는 자주 문의를 받는 내용이 “환율이 어떻게 바뀔 것 같으냐?”는 문의였습니다. 정답은 없습니다. 누구도 알 수 없는 환율이지만 여기 몇 가지 기본적인 요소가 환율의 방향을 결정하는 주된 요인입니다. 이러한 요인을 잘 알고 계시면 매일 매일의 환율의 동향은 몰라도 전체적인 환율의 흐름의 감을 잡을 수 있습니다.

첫째로 국제수지를 아셔야 합니다. 캐나다 국제 수지의 적자는 캐나다 달러의 환율 하락을 의미 합니다. 적자는 보통의 경우 수출 보다 수입이 많은 경우 외환의 지출이 많은 경우입니다. 둘째로 물가 입니다. 다른 나라의 물가가 일정 하다고 할 때 캐나다 물가가 올라 가면 캐나다 달러의 환율은 내려 갑니다. 셋째로 국민소득이 올라 갈 경우는 캐나다 달러는 올라 갑니다. 마지막으로 금리 입니다. 금리가 상승하면 외환 유입이 많아져서 캐나다의 달러는 올라 갑니다. 이런 요인의 반대 경우는 환율의 방향도 반대로 움직입니다.

이와 같이 국제수지와 물가와 국민 소득 그리고 금리 등에 대한 뉴스를 유심히 접하시면 환율이 움직이는 방향이 보이실 것입니다. 지금은 미국 달러화의 약세로 캐나다 달러와 한국의 원화가 강세 입니다. 이럴 경우는 다음과 같이 실제로 적용하시면 손해를 피 할 수 있습니다.

미국 달러화가 계속 약세 일 것이 예상 되면 보유한 미 달러는 서둘러 파시는 것이 유리 합니다. 예를 들어 해외 여행을 하고 남은 미 달러가 있다면 즉시 자국 통화인 캐나다 달러나 한국에서는 원화로 바꾸시고, 반대로 해외로 여행을 가시려고 할 때는 미 달러 매입을 최대한 늦추는 것이 유리 합니다. 한국에서 송금을 캐나다로 보낼 경우도 원화가 강세가 이어지면 최소 필요 자금은 우선 보내고 나머지는 환율이 충분히 떨어질 때까지 나누어서 보내는 방법이 현명합니다.

해외 물품의 구입이나 여행시에도 캐나다 달러가 강세로 미국 달러나 다른 나라 통화가 약세로 이어질 때는 가급적 신용 카드로 결제를 하시면 유리하십니다. 이런 경우 다만 몇 일이라도 후에 실제 적용 환율이 결정되기 때문에 유리 할 수 있습니다. 해외 여행 후에 남은 미 달러를 그때 그때 바꾸고 다시 해외 여행 할 때 매입하는 것은 그다지 현명한 방법이 아닙니다. 매매 시 마다 수수료로 추가되는 비용이 부담이 됩니다. 따라서 많은 돈일 경우는 외화 예금에 입금하시는 편이 유리 하십니다.

기업을 운영하시는 분이나 미국 달러로 많은 금융 자산을 가지고 계신 분들께서는 특별히 환율 변동에 따른 리스크에 신경을 쓰셔야 하고 필요하신 경우는 전문가의 자문을 구하십시오. .<여러분이 부자가 되는 그날 까지…> Family Money Doctor 윤덕규 OIKOS Financial Group Inc.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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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황금 보기를 돌같이 하라.’는 격언이 있지만, 자신의 아이들의 부자가 되면 싫다고 할 사람이 누가 있겠는가? 아이들이 성공하길 원하지만 대부분의 부모들의 엄청난 학교 교육에만 열을 올린다. 교육열만큼 자신의 아이가 부자가 되길 원하면 “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