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4월 29일 토요일

금리 흐름 잘 타면 돈이 보인다

돈을 버는 방법은 무수히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열심히 일하고 받는 급여, 사업을 잘해서 갖는 이익, 투자를 잘 해서 얻는 투자 수익, 때로는 생각지도 않은 곳 생기는 운이 좋아 받는 돈 등 무수히 많은 돈이 세상에는 존재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돈은 가지려고 해도 잘 가져지지 않지만 막상 알고 보면 내 주머니에 있는 돈은 생각 없이 살다 보면 없어지는 경우 도 있습니다.

지난해부터 금리 인상이 본격적으로 예고 되고 있었습니다. 작년부터 많은 고객이 상담을 할 때 고정금리 이자 지급 식 모기이지 대출과 변동금리 이자 지급식 대출 중 어느 것이 좋은 가를 조언을 구할 때 저는 서슴없이 고정금리로 장기 계약을 하도록 추천을 했습니다. 물론 그 당시는 변동금리 방식 보다 조금 더 비싼 편이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금리 상승이 예견 되는 시점에서는 반드시 장기로 고정금리를 미리 확보하는 것이 그만큼 기회 이익을 얻기 때문입니다.

지난주 25일에 캐나다 중앙은행은 6번째 금리 0.25%인상을 단행 하여 기준 금리가 했습니다. 이에 따라 모기이지 이자율도 일제히 상승 했습니다. 그리고 다음달에 계속적으로 금리를 올릴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국제통화기금(IMF)에서도 캐나다 중앙은행에 금리를 인상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본지 4월26일자 기사의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작년 9월 모기지 이율이 3.45%로 15만 달러를 대출을 받은 경우 한달 지불 금액이 7백45달러였지만 이제 이 상품의 모기지 이율이 4.85%로 인상이 됨에 따라 한 달에 8백60달러를 지불해야 한다고 합니다. 만약에 지난 9월에 5년 4.5%에 고정금리 방식의 모기이지를 얻었다면 지금은 변동금리 방식 보다 훨씬 유리한 고지에 있습니다.

이와 같이 금리의 흐름을 읽으면 돈이 보입니다. 금리가 내려가는 추세일 때는 변동금리 방식 모기이지가 유리하지만 금리가 올라 갈 추세라면 고정금리 방식의 모기이지가 유리합니다.
아직 변동금리 방식에서 고정금리 방식으로 갈아타지 않으신 분들은 한번 금융기관의 담당자들과 상의 하시고 바꿔 타는 것이 유리하다면 빨리 행동으로 옮기시는 것이 돈을 버는 길입니다.

또 하나의 금리 흐름과 중요한 관계가 있는 것은 채권의 가격입니다. 채권의 가격은 증권회사를 통해서 사고 팔리는 가격을 말합니다. 시장에서 금리(이자율)가 올라 가면 손해를 보게 됩니다. 채권이 발행 된 후에 이자율이 높아지면 이미 발행된 채권의 금리는 상대적으로 낮아지게 되어 투자자는 채권을 구입하지 않을 것이고 물론 갖고 있는 채권도 얼른 팔아서 다른 예금이나 투자처를 찾게 될 것입니다.

특히 채권을 갖고 잇는 사람은 원금을 깎아가면서 까지 채권을 얼른 팔아 채권은 원금 보다 낮아지게 되고 이때 원금 손실의 위험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채권을 원금을 받도록 되어 있는 기간까지 팔지 않는 다면 원금이 깎이는 손실은 발생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금리 인상과 인플레이션에 따라서 명목적인 원금은 줄지 않지만 실질적인 원금의 가치는 분명히 떨어질 것 입니다.

따라서 시장의 이자율이 상승이 예상 될 때는 모든 종류의 채권의 손실을 피할 수은 없겠지만 이를 최소화 하려면 이자율이 높고 상환기간이 짧게 남아 있는 단기 채권을 보유 비중을 확대하는 거나 금리 인하 예견 시 빨리 다른 투자 대상을 고르는 편이 좋을 수도 있습니다.
금리 흐름이 급변 할 때 여러분의 돈은 어디로 흘러 갑니까? .<여러분이 부자가 되는 그날 까지…> Family Money Doctor 윤덕규 OIKOS Financial Group Inc.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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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에게 "부(富)"를 가르치자!

1. ‘황금 보기를 돌같이 하라.’는 격언이 있지만, 자신의 아이들의 부자가 되면 싫다고 할 사람이 누가 있겠는가? 아이들이 성공하길 원하지만 대부분의 부모들의 엄청난 학교 교육에만 열을 올린다. 교육열만큼 자신의 아이가 부자가 되길 원하면 “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