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4월 22일 일요일

부자는 위험을 대비 할 줄 안다.

세상이 온통 어수선하다. 생각 할 수도 없는 일들이 놀라게 하고 사람들의 마음을 불안하게 하는 것이 점점 더 각박한 마음을 갖게 한다. 인생을 예상보다 오래 사는 것이 축복일지 아니면 불행일지도 모르지만, 생각지도 않는 시기에 사망을 한다면 그것은 큰 불행이 아닐 수 없다. 이런 알 수 없는 불확실한 일을 대비하기 위해 하는 것이 위험관리 이다.

이런 위험관리를 네 가지로 구분을 해볼 수 있다. 예를 들자면 빙판길은 위험하다. 그래서 빙판길엔 나가질 않는다. 이런 경우는 위험을 회피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두 번째로 다른 방법은 빙판길은 위험하니까 안전 장구를 갖추고 나간다. 이 경우는 위험을 대비한 위험통제이다. 세 번째 방법은 빙판길이 위험하니 이러한 일을 대비해서 보험에 가입한 후 떠난다. 즉 위험을 보험회사에 떠 맡기는 위험전가로 제 3자에게 금전적인 보상으로 위험으로부터 오는 경제적인 손실을 막는다. 네 번째는 만약 빙판 길에 다친다 하더라도 자신이 갖고 있는 재산이 많기 때문에 치료비나 그에 따른 경제적인 손실은 물론 사망 시에도 남은 가족들이 먹고 사는데 지장이 없을 만큼 돈이 있으니 걱정이 없다. 그래서 위험을 무릎 쓰고 빙판길에 나가며 보험도 가입을 하지 않는 다. 이 경우는 위험의 자기 보유이다.

살아가면서 불 확실한 시점에 불 확실한 일로 부딪쳐야 할 위험은 무수히 많이 있다. 처음부터 무조건 다가올 위험을 회피하는 방법, 적당히 위험을 통제하면서 마주쳐야 할 위험도 있고, 다가올지도 모르는 위험을 보험회사에 떠넘기는 방법도 있고, 자기 자신이 책임을 질 수 있는 위험 등이 있다. 이러한 위험 관리는 꼭 한가지 만으로 관리하는 것이 아니다. 대부분 네 가지의 위험관리 방법 중에 몇 가지를 서로 같이 사용하여 혼합적으로 관리 되는 것이 현실이다.

위험이 분류되고 그 위험 가운데 재정적인 손실을 막거나 최소한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이를 보험으로 전가하는 것을 다음과 같이 선별하여 나누어 볼 수 있다. 첫 번째는 재정적인 손실이 많이 생길 수 있는 위험으로서 예를 들면 질병이나 사고로 인해 큰 치료비와 가계의 소득 상실이 올 수 있는 경우의 위험이다. 두 번째는 재정적인 손실이 많지는 않지만 지급하는 보험료가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에 제공 받을 보험금이 더 많다고 예상 되는 위험 예를 들면 여행자 보험 같은 것이다. 마지막을 보험을 통해서 추가적인 다른 이익까지 얻을 수 있다고 생각되는 위험이 있다. 예를 들어 보험을 통해서 상속 계획을 하여 미래에 발생할 세금을 미리 준비하는 경우 또는 안정적인 노후 인생을 위한 재정적인 자립을 위한 경우가 그것이다.

이같이 세 가지의 특성으로 보아 어느 부류에 속하는 위험인가를 판단하고 보험 가입 여부를 결정하는 것은 작자 자신의 형편에 따라 결정 해야 한다. 자신의 재정적인 능력에 따라서 여유 있는 사람은 마지막의 경우의 것을 선호 할 것이다. 또한 같은 위험의 정도를 보험으로 관리 한다 하더라도 그 보장의 크기와 형태는 각자 개인이나 가정의 형편과 환경을 고려하여서 준비를 해야 한다.

이를 위해 첫 번째, 각 가정이나 개인에게 중요한 위험 중심으로 중복이 되지 않게 설계를 한다. 이 경우 직장에서 단체 보험 등으로 되어 있는 부분을 중복해서 낭비를 할 필요가 없다. 두 번째, 다른 재산을 형성을 하기 위한 목적으로 다른 자산이 어느 정도 확보된 가정의 경우 자산의 포트폴리오로서 규모 있게 보험을 이용할 수 있다. 셋째, 보험료는 현 재정의 상태에 비추어 10년이나 20년 동안 유지 될 수 있도록 미래의 재정 상태를 예측한 후 결정한다. 보험은 한번 가입을 하면 오래도록 지속되는 장기 금융 상품이다.
네 번째, 보험의 계약자와 피보험자 그리고 수익자가 누가 되어야 하는지를 잘 고려 해야 한다. 이는 상속 등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위험의 정도는 항상 동일한 수준에 머물러 있지 않는다. 위험 관리는 주기적으로 자신의 형편과 환경 그리고 재정적인 변화에 따라 검토 되어야 한다. 보통 2년에 한번은 점검을 해볼 필요가 있다. 부자가 되려면 위험도 대비 할 줄 알아야 한다. <여러분이 부자가 되는 그날까지……>
Family Money Doctor 윤덕규 OIKOS Financial Group Inc. 대표
<재정계획. 투자. 보험상담 604-889-2244 mypfs@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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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에게 "부(富)"를 가르치자!

1. ‘황금 보기를 돌같이 하라.’는 격언이 있지만, 자신의 아이들의 부자가 되면 싫다고 할 사람이 누가 있겠는가? 아이들이 성공하길 원하지만 대부분의 부모들의 엄청난 학교 교육에만 열을 올린다. 교육열만큼 자신의 아이가 부자가 되길 원하면 “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