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4월 15일 일요일

막막한 이민의 삶 라이프플랜을 세우십시오

누구나 인생을 살면서 자신의 앞날을 그려 보지 않은 분들은 없을 것이다. 하물며 이민 생활의 막막한 미래를 막연히 살아 가려는 분은 더구나 없을 것이다. 그러나 이래 저래 이민의 삶에 적응하고 바쁘게 생활이 돌아가기 시작하면서 주머니에 돈이라도 벌기 시작하면서는 자신의 미래를 그리는 일은 어디론가 사라져가고 그날그날 다람쥐 쳇바퀴 도는 삶의 연속이 되기 쉽다. 아니 바쁘게 살지 않더라도 하루하루의 느긋함은 나도 모르게 합법적인 게으름으로 자타가 공인하는 백수로 자처 하면서도 미래의 그림을 안개 속에서 그려내지 못하고 시간만 흘러가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라이프플랜에서는 자신의 삶의 목표나 방향이 가장 중요하고 핵심적인 내용이 될 것이다. 이에 따라서 자신의 직업과 사업 그리고 이를 성취하기 위한 준비와 정보와 지식의 습득이 뒷받침을 한다. 두 번째로 중요한 것이 바로 가정에 대한 계획이다. 주거 문제, 자녀 교육과 결혼 등이 여기에 해당 된다. 세 번째는 자신과 배우자의 노후 문제 일 것이다. 결국은 이 세가지를 모두 연결하고 그림을 완성하는 것이 네 번째로 돈 문제인 자금 계획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라이프플랜하면 돈 문제를 주로 다룬다. 그러나 사실은 돈 문제 보다 더 중요한 것이 나머지 세가지 부분의 것이다. 재정 계획은 이 세가지를 연결하는 데 필요한 물질을 공급하고 배분하는 문제에 불과하다. 따라서 라이프 플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어떤 인생을 살아 갈 것인가의 가치관의 확립이 가장 중요하다.

이러한 라이프플랜을 세우는 데 연결 고리인 재정 분야에서 기본적으로 다루어져야 하는 부분이 보험 계획이다. 요즈음은 과거에 비하면 보험에 대한 인식과 필요성에 대해 많은 이해와 정보로 쉽게들 보험을 가입하는 편이다. 인생을 설계하는데 자신의 꿈과 가정 그리고 자녀와 배우자에 대한 계획과 사랑을 실천하는 것은 말로만으로 그리고 돈 만으로 되는 것은 아니다. 정작 필요할 때, 그리고 위기에 처해 있을 때 도움이 될 수 없는 가장이나 부모라고 생각 해보자, 그런 절망의 순간이 온다면 인생을 잘못 살아 온 것과도 같은 좌절감이 불행을 초래 할 수도 있다. 결국 올바른 라이프플랜은 자신과 가족을 보호 할 수 있는 위험관리부터 시작해야 한다. 집을 지을 때도 안전을 위해 담장을 쌓고, 잠금 장치도 한다. 비싼 도자기 일수록 잘 깨지지 않도록 아주 견고하게 보관 할 수 있는 포장을 한다. 자신의 인생이 값진 인생일수록 이와 같이 위험에 대비해서 견고하고 안전한 보험계획으로 준비를 해야 한다.

본질적으로 한 사람의 인생 라이프플랜이 다른 사람의 라이프플랜과 꼭 같을 수는 없다. 따라서 자기 자신 만의 라이프플랜이 다른 사람의 경우와 다르다는 것을 인식 한다면 재정 계획과 그 안에서 만들어지는 보험의 계획도 다를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나이와 성별이 같으면 대개 같은 수준으로 보고, 그것을 따라서 같은 수준의 그림을 그리기 쉽다. 그러나 살아 가는 모습을 저마다 들여다 보면 재정상태, 자녀의 나이와 장래 문제, 서로의 삶의 목적과 방식이 많이 다른 것을 느낄 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모습은 그대로 자신의 인생에 라이프플랜이 다르게 디자인이 되고 이에 수반하는 재정계획의 중요한 바탕인 보험 계획도 다르게 그려져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보험의 계획은 그저 외형적인 가입금액을 중요시하며 설계하기 쉽다. 물론 중요한 내용이지만 그것만이 다가 아니다. 보장의 내용과 종류가 무엇인지, 납입을 하는 주기는 언제 인지, 보장을 받는 기간은 얼마나 되는지, 그리고 수익자는 누가 되어 있는지, 노후에 내가 찾아 쓸 수 있는 돈이 있는 것인지 등 세밀한 내용이 반영되어야 한다. 보험은 거의 평생을 걸쳐 가지고 가야 할 계획이다. 따라서 한번 가입을 하면 웬만한 일이 아니면 없애버리는 일이 없는 금융상품이며 계획이다. 따라서 세밀한 관심과 주의를 가지고 자신의 중요한 라이프플랜이 보험의 설계 시에 잘 반영이 되어야 훌륭한 인생의 설계의 중요한 안전판을 구축 할 수 있는 것이다. 가끔은 주변에 보험을 우습게 보는 사람을 만나기도 한다. 그런 분은 자신의 인생을 우습게 보는 것이다. 그런 분은 꼭 나는 죽지 않는 “불사조야”라고 외치는 것 같다. <여러분이 부자가 되는 그날까지……>
Family Money Doctor 윤덕규 OIKOS Financial Group Inc. 대표
<재정계획. 투자. 보험상담 604-889-2244 mypfs@hotmail.com>
This article is for information purpose only and may contain outdated information. This article cannot be used for any legal claims. The writer is not responsible for any legal claims based on this article. Please consult with your financial professionals before taking any actions.

내 아이에게 "부(富)"를 가르치자!

1. ‘황금 보기를 돌같이 하라.’는 격언이 있지만, 자신의 아이들의 부자가 되면 싫다고 할 사람이 누가 있겠는가? 아이들이 성공하길 원하지만 대부분의 부모들의 엄청난 학교 교육에만 열을 올린다. 교육열만큼 자신의 아이가 부자가 되길 원하면 “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