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7월 28일 토요일

부자 남편 만들기

한 가정의 행복을 이야기 해보자 부부 사이에 화목과 금슬이 좋아 그 가정이 행복해 보이는 가정이 있는가 하면, 부부 사이에 엄청난 갈등과 상처로 행복이 없는 가정도 있을 것이다. 일반적으로 행복한 가정은 돈이 많은 가정인가? 불행한 가정은 돈이 없는 가정인가? 꼭 일치하지는 않지만 부부 간에 문제가 많은 가정의 이유 중 상당한 부분은 경제적인 이유에서 출발한다는 통계도 나왔다. 가정의 경제는 그 가정의 부부간의 문제를 해결하는 중요한 요인 중에 하나이다.

여자들에게 “사랑하는 남자와 돈 많은 남자가 있다면 당신은 어느 쪽을 택하겠습니까?” 질문을 한다면, 전통적인 소설에 나오는 스토리라면 당연히 사랑하는 쪽이어야 하지만, 현실은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는 것을 굳이 설명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TV 드라마에서는 가난한 여자와 재벌 남자의 결혼이 자주 등장한다. 하지만 드라마 속 특별한 주인공처럼 선택 받은 여자처럼 되기 위해 돈 많은 남자를 구하는 것보다는 스스로 노력해 남편을 부자로 만들고 자신도 부자가 되는 것이 더 가능성 있는 일이다.

부자들의 70%-80%는 자수 성가 한 사람들이다, 이들은 “어떻게 부자가 되었는가?”는 분명한 이유가 있다. 그 중 부인인 아내는 어떤 생활과 습관으로 남편을 부자로 만들었을까?

첫째는 부자가 된 부부는 아내가 남편과 같은 꿈을 갖고 산다는 것이다. 꿈은 구체적인 목표를 만들어 준다. 부부에게 꿈이 없거나, 서로 상이한 꿈을 꾸고 있다면, 아무리 돈을 많이 벌어도 쉬게 무너지는 모래성과 같이 될 것이다. 지금 한번 우리 가정의 꿈을 점검 해보자.
성경에서도 “꿈이 없는 백성은 망한다고 했다” 가정에 꿈이 없으면 자녀들에게도 꿈이 없기마련이다.

둘째는 아내는 칭찬과 격려로 가정을 이끈다. 남편을 부자로 만들면 아내도 부자가 된다. 이러기 위해서는 경쟁이 치열한 경쟁 사회 속에서 싸우는 남편을 계속적으로 격려를 해야 한다. 때로는 남편이 좌절하고 힘들어 할 때도 남편의 능력을 믿고 끝까지 꿈을 달성한다는 강한 믿음을 갖는다. 그리고 절대로 남편에게 자신의 실망한 모습 부정적인 모습을 보이지 않고 남편을 신뢰하고 부부의 꿈이 이루어지는 것을 남편에게도 믿도록 한다.
많은 사람 앞과 자녀들 앞에서 남편의 기와 체면을 세워준다. 그리고 남편이 가족을 위해 헌신하는 모습에 늘 “수고했다”, “감사하다”는 말로 격려를 해준다. 물론 남편이 맘에 들지 않을 때도 지혜롭게 큰소리를 내지 않고 자신의 의사를 표시한다. “남자는 여자 하기 달렸다고 하는 말도 있다.”

셋째는 어려울 때 일수록 강하다. 성공한 사람은 위기에서 살아난 사람들이다. 가정도 부부간의 문제도 그렇다. 남편이 어려운 일이 생기면 성공한 사람들의 아내는 그 위기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도약의 발판을 삼는다. 결코 남편이 절망하지 않도록 유일하게 힘을 줄 수 있는 사람이다. 아내의 진정한 진가는 이런 위기에 발휘가 된다. 남편을 살리는 것이 아내이다. 이런 위기에 나는 이런 고통이 싫다고 포기하면 그 가정은 파탄이나는 것이다.

넷째, 재테크에 항상 관심과 시간을 투자한다. 처음엔 조그만 종자돈으로 시작을 할지라도 아내가 직접 재테크를 하고 이를 위하여 항상 공부하고 시간을 투자하며, 얻은 지식과 정보를 늘 남편에게 전달하여 같이 의견과 생각을 공유하며 재테크에 직접 나선다. 아내가 하는 재테크와 남편이 버는 돈 사이에 나중에는 아내가 하는 재테크가 그 가정에 경제의 주춧돌이 되기도 한다.

미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인물 중에 한 사람인 벤자민 프랭클린은 돈에 대해서 이렇게 이야기 했다. “이제껏 돈이 사람을 행복하게 한 적이 한 번도 없었던 것처럼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본질상 돈은 행복을 창조할 수 없다. 많이 가지면 많이 가질수록 더 많이 원하게 될 뿐이다. 돈은 진공을 채워주는 게 아니라 진공을 만들어 낸다. 돈이 하나의 욕구를 채워준다면 다른 곳에서 두 배 세 배로 욕구가 늘어나는 법이다." 그렇다 부자가 되어 돈이 많아 돈이 행복하게 해주는 것은 아니다. 단지 그렇게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 속에서 부자 남편 부자 아내가 만들어져 가는 과정이 행복일 것이다.
<여러분이 부자가 되는 그날 까지…> Family Money Doctor 윤덕규 OIKOS Financial Group Inc.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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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에게 "부(富)"를 가르치자!

1. ‘황금 보기를 돌같이 하라.’는 격언이 있지만, 자신의 아이들의 부자가 되면 싫다고 할 사람이 누가 있겠는가? 아이들이 성공하길 원하지만 대부분의 부모들의 엄청난 학교 교육에만 열을 올린다. 교육열만큼 자신의 아이가 부자가 되길 원하면 “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