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2월 22일 토요일

연말 재테크, 습관을 고치자


스티브 코비의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이라는 책을 보면 습관이 생각을 바꾸고, 생각이 행동을 바꾸며, 행동이 운명을 바꾼다는 말이 있다. 습관의 중요성에 대해 알려주는 구절이다. 재테크에서도 사소한 습관이 생각과 행동을 바꾸고 그것이 큰 결실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요즘 20.30대 젊은층이 무절제한 소비때문에 신용불량자가 양산되고 있다는데, 이것도 따지고 보면 수입을 고려하지 않은 소비습관에서 비롯된 것이다.
'쓰다가 부족하면 부모님이 알아서 해주겠지'하는 생각은 아예 어릴 적부터 하지 않도록 가르쳐야 커서도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다. 연말 연시를 밪이하면서 s의 재테크 습관을 한번 뒤돌아 보면서 새해를 준비해보자.

첫째, 돈 쓸 일은 계획하면서 돈을 모을 계획은 하지 못한다. 고가 평면TV, 고가 차량의 구입, 명품 구입 등 돈이 많이 들어가는 지출에 대해서 미리 미리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운다. 언제,어디서, 얼마짜리를 살 건지 등 상세한 항목에 대해 지출 계획을 세운다.
그러나 반대로 돈을 벌어들이는 소득 계획을 세우는 사람은 많지 않다. 가족과 미래를 위해 어떻게 소득을 확대할 것인지, 소득원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것인지 고민하는 사람은 적다는 것이다. 지출은 반드시 실천해야 하는 항목으로 생각하면서도, 소득은 저절로 이루어질 것이라는 잘못된 생각이 한 가정의 재정을 위험에 빠뜨리게 하는 원인이 된다.

둘째, 초단기 투자로 돈을 벌 생각은 하지 말라. 흔히 대박을 노리는 사람들일수록 단기에 큰 돈을 노린다. 그러나 정말 더 큰 대박은 초장기 투자에서 생긴다. 워렌 버펫의 투자 철학에서도 알 수 있듯이 그는 장기 라기 보다 영원히 가지고 갈 생각을 하라고 한다.
그러나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단기 돈을 벌었다고 떠들어 대면 자신도 모르게 그런 분위기에 휩쓸려 대박 도전을 하다가 결국은 낭패를 보는 경우가 종종 있다.

셋째, 종자돈을 쓰지 말고 더 늘려라. 재테크를 좀 해보겠다고 처음으로 시작하는 것은 종자돈을 모으는 일이다. 돈 좀 될 것 같으면 꼭 종자돈을 써야 하는 일이 생기고 만다. 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이야기가 있다. 당장의 황금알에 눈이 멀어 그 거위의 배를 가르게 된다. 멋들어진 자동차를 사고, 명품을 사고, 그렇게 종자돈을 파괴시킨다. 죽은 거위가 다시 살아날 수 없듯 사라진 종자돈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특히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젊은 세대 일수록 종자돈을 목숨을 걸고 모아야 한다.

넷째, 주변을 정리하자. 살다 보면 불필요한 지출인 줄 알면서도 계속하고 있는 것들이 있다. 예를 들어 사용하지 않는 헬스 회원권, 골프 회원권 같은 것들은 사용하려고 생각하고 돈을 지출을 하고 있지만 전혀 도움이 되질 않고 있다면 더 이상 돈을 낼 필요가 없다. 이와 유사한 지출 항목들은 과감히 정리 하는 것이 좋다.

다섯째, 본업에 충실하자. 생업에 열심히 했지만, 부동산이나 주식 투자로 번 돈에 비하면 사업으로 헛고생한 것이나 다름이 없다고 하는 분들을 간혹 본다. 그럴 수 있다. 지난 몇 년 동안은 그런 분위기였을 수 있다. 그러나 항상 그렇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자신의 본업은 충실히 하면서 재테크를 해야 한다. 본업보다 재테크의 비중이 높아지면 본업은 자동적으로 위축되기 쉽다. 그리고 재테크에 욕심이 들어가기 시작한다. 골프에서도 힘이 들어가면 좋은 스읭이 나오지 않듯이 욕심이 들어가면 무리하게 된다. 성공적인 재테크는 욕심을 버려야 한다. <여러분이 부자가 되는 그날 까지…> Family Money Doctor 윤덕규 OIKOS Financial Group Inc. 대표 < 투자.보험상담 604-889-22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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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에게 "부(富)"를 가르치자!

1. ‘황금 보기를 돌같이 하라.’는 격언이 있지만, 자신의 아이들의 부자가 되면 싫다고 할 사람이 누가 있겠는가? 아이들이 성공하길 원하지만 대부분의 부모들의 엄청난 학교 교육에만 열을 올린다. 교육열만큼 자신의 아이가 부자가 되길 원하면 “돈”을...